삼치, 꽁치(대만산)에서도 검출되었습니다.
http://spp.seoul.go.kr/saupso/healthenv/renewal/safe_eating/safety_food.jsp?s...
(위에서 확인하세요) PDF여셔야 확인가능)
국가가 정한 기준치에 휠 미치지 못하지만
이 문제를 부모들이 같이 서울시나 지자체에 민원을 넣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어떤 분의 글 펌해왔어요
전에도 국산생선에서 세슘검출기록이 있긴 했으나 미량이었고 세슘 137만 나온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이번 자료는 3베크럴.. 좀 높은 수치라 혹시 134도 같이 검출된건가 싶어 담당자랑 통화를 해봤어요.
134, 137 같이 검출된게 맞다네요.
반감기가 짧은 134가 같이 검출되었다면 후쿠시마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바다도 오염이 되었다는 얘긴데..ㅠ
국내산.. 우리나라 배가 일본 바다에 가서 잡아와도 국산이 되는거고,, 원산지 속인 고등어를 검사한 걸수도 있고..
정말 우리나라 바다가 오염되어 근해에서 잡힌건데 세슘이 나왔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듯요.
킨스야 뭐.. 그렇다쳐도 감시기구 쪽에서도 해양검사를 계속 하고있지만 아직 우리나라 바다에서 세슘이 나오진 않고 있다고 하
던데.(물론 먼 바다까지 조사를 한건 아니지만요.) 오늘 결과 보니 충격이네요.
서울시보건연구소 6월 검사자료를 보니 국산고등어에서 세슘 3베크럴 검출된게
서울시 민원( http://www.seoul.go.kr/v2012/oneclick/index.html ) 으로 건의를 해보면 어떨까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6월 방사능검사에서 세슘검출된 국산고등어..그 고등어를 어디서 구입한건지 알아봐서 정말 우리나라 바
다에서 잡힌게 맞는지.. 원산지 둔갑된거라면 유통과정을 밝혀내서 공개하고 단속을 해달라.. 이렇게요.
서울시에 급식 민원 넣을때도 언급하면 좋을듯요.
수산물 같은 경우.. 어디서 잡힌 건지.. 원산지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일선 공무원들도 말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내산 생선에서까지 후쿠시마발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다면,, 그 이유가 우니라나 바다의 오염이건 원산지둔갑의 문제이건..
급식에서 생선을 제한해야 할 근거가 충분히 된다 생각해요.
급식에 나오는 생선.. 국산이라 괜챦아요,, 하는 말로 넘어가선 안된다는거죠.
우리나라 수산업 종사하시는 분들도 어찌 보면 원산지 둔갑하는 일본산, 수입산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거니.. 이런건 확실히 밝히는게 그 분들께도 오히려 도움이 될듯요. 만약 우리나라 바다도 오염이 된게 맞다면,, 수산업계의 피해 때문에 그냥 넘길 일은 당연히 아니구요.
서울시 보건연구원 담당자분과 통화할때 대답을 하시면서도 너무 조심스러워 하셔서 저도 좀 망설였는데.. 아무래도 그냥 넘길 일은 아닌듯.. 그 고등어 조사 좀 해봐야지 넘 찝찝하네요.
식약청등 다른 검사기관에서도 서울시만큼만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해줘도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