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40넘어서도 임신 잘 되네요...주위 그런 분들 있으신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아직은 미혼 조회수 : 11,964
작성일 : 2012-07-07 18:24:02

 

30대 중반이고 아직 미혼인데...가장 걱정인게 임신과 출산인데..의외로 여기 82방에 오면 40넘어서 임신 하셨다는

분들 엄청 많네요...심지어 45세 되시는 분도......전 주위에 그런 분 딱 1명 봤거든요..

저희 고모...40에 늦둥이 둘째 보셨는데...... 암튼 대단....궁금해요..주위에 정말 많인 분들이 40이 넘으셔도 아이를 쉽게 가질 수 있는 건지...

 

 

IP : 1.217.xxx.2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나몬쿠키
    '12.7.7 6:27 PM (112.171.xxx.62)

    의외로?
    진짜 여자분 맞으세요?
    요즘 산부인과 가보세요. 30대 후반에 첫 아이 출산하시러 오시는 여자분들 많으세요

  • 2. ㅎㅎ
    '12.7.7 6:34 PM (220.116.xxx.187)

    40세에 허니문 베이비 만들어서 순산 (?) 하신 친척 있네요 .

  • 3. ...
    '12.7.7 6:34 PM (211.215.xxx.71)

    저 40에 세째아이 낳았어요.
    산후조리원 갔는데 39세 산모분이 첫 아이시더라구요.
    그리고 20대 산모분은 한분도 없었어요
    요즘은 추세가 결혼 늦게하고 아이도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안낳는 분위기가 아니라
    일부러 안갖는 추세인가 하고 느꼈던 2주를 산후조리원에서 보고왔네요.

  • 4. 친척언니
    '12.7.7 6:45 PM (124.56.xxx.147)

    41세에 초산 자연분만함~~

  • 5. 제주변엔....
    '12.7.7 6:56 PM (125.181.xxx.2)

    한 명도 없네요. 다들 피임을 하시는 건지......

  • 6. ㅇㅇ
    '12.7.7 7:46 PM (114.201.xxx.75)

    제발 40넘어서도 임신할수 있음 좋겠어요..ㅠㅠ 제나이 이제 곧 40...어휴.....아이는 언제 생길란지....

  • 7. 로긴했어요
    '12.7.7 7:57 PM (203.226.xxx.109)

    방금 44세 지인 만나 임신소식 듣고오는길이에요. 맏이20세 둘째아이에요

  • 8. 로긴했어요
    '12.7.7 7:58 PM (203.226.xxx.109)

    확률이7%라네요

  • 9. .....
    '12.7.7 8:37 PM (211.234.xxx.233)

    나이가 들수록 아무래도 자연임신 확률은 떨어지지는게 사실이죠.남자든 여자든. 하지만 요새는 산부인과 불임 관련 병원이 관리도 잘되고 인공 시험관등의 기술도 크게 발전해서 웬만한 경우는 병원 열심히 다니면 임신은 다되더라구요.물론 몸관리 잘하시면 자연임신도 잘될테구요.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자연임신 3개월 정도 시도해보다 전문 병원에서 바로 관리나 시술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10. 47세
    '12.7.7 8:38 PM (180.231.xxx.25)

    저 아는분 47세에 첫 아이 낳으셨어요. 자연임신은 아니고 인공수정으로 낳았어요

  • 11. 요즘은
    '12.7.7 9:12 PM (39.120.xxx.135)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맘만 먹으면 낳는거 같아요.

    과거처럼 애 못낳는다고 포기하는게 아니라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이든 해서 낳더라구요.

  • 12. 자기욕심
    '12.7.7 9:19 PM (211.36.xxx.233)

    사십넘어 낳으면 뭐가좋겠어요..

  • 13. 음...
    '12.7.7 10:08 PM (220.86.xxx.73)

    주변에서 한 명도 못봤어요..
    주변에 고학력 전문직 투성이에요. 오히려 더 꺼려요.
    자세히 알아보고 나중에 아이와 부모 나이터울도 생각하고 치밀한 사람들 많아서..
    돈만 문제삼지 않아요. 돈이 이영애 남편 정도로 많다면야 환갑 나이에 애를 낳겠죠. 이영애처럼...
    대부분 37세 정도가 마지노선..

  • 14. 그건
    '12.7.8 12:02 AM (1.177.xxx.54)

    요즘 나이들어서도 낳긴하던데...생각해보면 우리엄마세대에 폐경기가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이였거든요.
    우리엄마는 51살에 하셨음.
    그런데 요즘도 폐경기는 거의 같거든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나이들어서 노산이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폐경기 앞두고 애 낳는게..좋은 현상은 아니라는거죠.

  • 15. 저요
    '12.7.8 12:16 AM (58.227.xxx.11)

    44에 첫아이 출산했어요.
    자연임신에 자연분만했고요.
    한 다리 건너 아는분 중에 38세부터 네살 터울로 아이 셋 낳은분도 계세요.
    산후조리원이나 임산부요가에서 만난 분들 대부분이 30대 중반이었어요.
    두 군데 모두 20대는 한명씩 밖에 없었는데 다들 애기취급하는 분위기였어요

  • 16. 우와 203님
    '12.7.8 9:03 AM (121.88.xxx.192)

    그럼 그 지인 자녀들 터울이 20년이네요. 대단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208 [빈코에듀교육내용] 빈코에듀 고1 수학 영어 커리큘럼 정혜2 2012/07/20 827
130207 묵주기도 30일째.. 8 묵주기도 2012/07/20 2,531
130206 머리 스타일 추천부탁드립니다.넘넘 고민됩니다. 3 1달고민중 2012/07/20 1,102
130205 원글 삭제 합니다. 2 ㅠ.ㅠ 2012/07/20 1,932
130204 제주도 실종된 여성분.. 속보를 보고 36 이상해 2012/07/20 18,887
130203 요즘 논술비중이 예전에 비해 어떤가요? 27 논술 2012/07/20 2,748
130202 사이판가서 먹고 하고 오면 좋은거 또 뭐 있을까요 4 일주일~ 2012/07/20 2,105
130201 노트북 무선네트워크연결이 맨날 남의 집꺼 잡아줘요 7 .. 2012/07/20 1,750
130200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및 보육교사자격증 취득 정보 컴박사 2012/07/20 1,109
130199 엉망으로 지은 아파트 사진 블로그에 올려서 82같은 곳에 올리면.. 8 동보 2012/07/20 3,500
130198 보톡스 맞았는데... 2 ** 2012/07/20 2,570
130197 남편과의 데이트, 등산복 구입 조언해 주세요. 7 캐시맘 2012/07/20 2,109
130196 왕. 재수 투니버스 2 재민어머니 2012/07/20 2,051
130195 '안철수의 생각'에 朴 '떨떠름' 文·金 '환영' 1 참맛 2012/07/20 1,208
130194 같은경우 있는지 .. 팔이 2012/07/20 813
130193 지하 계단보이는 자리에 앉지마세요 벙커1 2012/07/20 2,587
130192 덥다 ---덕천막걸리 한잔 마시고 싶네요 gjf 2012/07/20 1,119
130191 저는 삼계탕이 제일 쉬워요... 12 그냥주저리... 2012/07/20 4,751
130190 한국현대사 책 추천해 주세요. 2 방학 2012/07/20 1,594
130189 전기 건조기 사용할때 습기 어떻게 하나요? 장마~ 2012/07/20 1,179
130188 오리팬비누써보신분~~ 4 초등딸둘 2012/07/20 4,928
130187 [*조언절실]박사학위 단기간에 받으신 분 계신가요? 5 선물은 2012/07/20 2,122
130186 이과5등급아들 대학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10 자식둔죄인 2012/07/20 19,516
130185 청각장애아이영어공부어떻게시켜야되는지.. 4 궁금 2012/07/20 1,198
130184 제주도 실종여성분..ㅠㅠ 59 오드리82 2012/07/20 2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