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제의지와 상관없이, 이상한 사람을 접하게 되고 황당한 말을 듣게 되고,
또 그게 상처가 되어 혼자 못잊고 힘든 상황들이 일어나네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니면 한귀로 듣고 흘릴수 있는 마인드컨트롤은 어떻게 하나요.
웃으면서 " 그러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럼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좀 가르쳐주세요" 하며
그 사람 비위 맞춰줘야 한다는데, 전 얼굴 표정 먼저 확 굳어버리는 타입이라 그런 대처가 어렵네요.
예전엔 그냥 듣고 가만히 있었는데, 혼자 계속 생각나고, 홧병날 거 같아서 한번 뒤엎어 버리자는 생각으로
또박또박 '그거 아닌데요?' '저에게 왜 그런말을 하세요?' 하고 대응했는데,
어디서 말대답이냐고 화를 대니 대화가 아예 안되고,
원하는 말 했어도 속이 시원하진 않고 똑같이 괴롭네요.
이상한 사람은 피하고 다신 안보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계속 접해야 하는 사람이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응 노하우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