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영어 오래 하신분들 지금은 어떠신가요?
1. 별로
'12.7.7 5:57 PM (175.206.xxx.120)나름 바탕은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2년쯤 했는데
제가 부족하고 열정이없었던건지
실력 별로이고 책읽는것도 시원치않아요ㅠ
폭발을 언제쯤 할런지 지켜보고있습니다ㅠㅠ2. ---
'12.7.7 5:58 PM (188.104.xxx.22)엄마들의 영어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이지 않을까요? 어떤 엄마는 중학교 2,3학년 수준되도 버거울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준 네이티브 급으로 토플도 척척 풀 수 있고..프리토킹 막힘없이 되고..
최소한 말하기 만큼은 원어민에게 노출시켜 주세요.
듣기-말하기 그리고 읽기 마지막 쓰기입니다. 제대로 들을 수 있어야 옳게 말할 수 있고 듣기 말하기 기반이 덜 다져진 상태에서 읽기에만 치중해봤자 벙어리 영어되기 십상이에요( 대다수 연식있는 한국 사람들이 이렇죠. 공부 좀 했다 쳐도 영어 말하기 버벅거리고)
자기가 말하고 싶은 바를 정확하게 쓰기 위해선 당연히 많은 읽기를 통해 글의 체계에 익숙해져야겠지요. 아는 게 없는 데 어떻게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겠어요.
어쨌든 님의 영어에 따라 엄마표 영어 상황은 천차만별 달라지니까요.3. 도움이 되셨으면...
'12.7.7 6:08 PM (125.132.xxx.232)제 아이들은 초등 6학년딸과 고1 아들입니다.
제가 두아이를 학원으로도 보내보고, 엄마표도 시도해봤는데요...
중요한건 아이의 성향인거 같아요.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아들은 집에서 책을 통해서 엄마표를 시도하는게 너무너무 어려워서 결국은
학원으로 보냈고요... 책을 좋아하는 딸은 초등 1,2학년만 학원을 다니고 그 이후로는 책과 영어dvd를
통해서 3년정도 영어공부를 했어요. 올해초 영어학원 테스트들 봤는데 나름 자기학년레벨보다
좋게 나왔어요. 만약 엄마표를 원하신다면 꼭 엄마의 영어실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원어민강의 안받아봤지만, 요즘 유행하는 영어도서관에 가서 책읽고 리포트쓰고 영어샘과
대화하는거보면 오해려 학원 다녔던 친구들보다 잘 한다고 칭찬하셔요. (제친구 딸도 같이 엄마표로
했는데 괜찮았어요.)
사실 6학년에 학원 그만두고 엄마표로 하실려면 엄마나 아이나 무척 노력하셔야하며 쉬운길은 아닙니다.
먼저 '잠수네 영어학습법'이란 책이 있으니 읽어보시고 맘을 잡아보셔요.4. ..,
'12.7.7 6:52 PM (203.226.xxx.44)조기유아영어했던맘입니다 큰아이는성공한편이에요 네이티브 비스므리해요
엄마표도 중등이 되면 학습이 되어야해요 목표설정을 먼저하시고 내신이든 언어로서의영어이든 ㅡㅡㅡ
쑥쑥과 잠수네 등 서점책들을 보다보심 답이 나올거같아요. 초6이라 하셔서 조심스럽네요 핸드폰이라 글이 엉망이고 제댜로 쓰지 못하겠네요5. ..,
'12.7.7 6:54 PM (203.226.xxx.44)저라면 리당과 리스닝에 중점을 둘거 같구요 챡읽기로요. 빠른결실을 보실려면 한국어 어휘실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 견해라 나중에 지울지도 모르겠어요. 오타 죄송해요
6. 저희는
'12.7.7 10:05 PM (211.207.xxx.157)엄마표라 하기엔 좀 공부량이 넘 적어서 말씀드리기 뭣하지만요.
엄마의 실력 자체보다 아이도 엄마도 좋아할만한 책이나 디브이디를 선택해서
엄마가 즐기면서 하면 오래 가고 아이와 트러블도 적어요.
아이가 영어 실력면에서 월등하다고는 못하겠고,
같이 공부하면서 밀착하다보니
아이 기질이나 성향을 잘 파악하게 되서 장점이 많았다고 할까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엄마가 조바심내지 않고
아이와 공부하는 걸 즐길 때 제일 성과가 좋아요.
조바심내고 너무 아이 핸들링하는 스킬 부족하면 폐해가 더 심하다고 봅니다.7. 엄마표..
'12.7.7 10:49 PM (211.215.xxx.71)선뜻 추천하기가 어려운건가 보군요...
초등6학년이라서 더욱 그런건가봐요.
지금 그럼 영어숲을 다니면서 동화책읽기나 디브이디중에 하루에 한번씩 같이 보자고
하면 이 방법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막내가 3살이라서 오랜시간은 못할거 같구
하루 30분정도는 아이와 같이 책을 본다거나 씨디를 들을수있을거 같아서요.
이런 방법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될까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듣고 말하기를 하루에 총 30분정도에 끝낸다고 하네요.8. ******
'12.7.8 12:42 AM (1.238.xxx.30)저 엄마표 5년차입니다.
아이는 5학년이구요 초등 입학하면서 시작했는데요
오늘 영어도서관이라는데서 테스트해봤는데
리딩레벨 6점대 나왔어요
또래 영유나 학원 계속 다닌 아이들에 비해 잘한다는
평가 듣습니다.
제 경우로만 말씀드리면요
엄마의 영어실력은 필요없구요
그보다는 꾸준히 아이에게 맞는 교재와 소리 구하고
다양한 엄마표 공부방법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네요
하루 3시간 정도는 어떤식으로든 노출시키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영어집듣, 책읽기, 영화 자막없이 보여주기, 영어동화 사이트 보여주기 등등요
요즘은 cnn student news아침식사때 조금씩 듣기도 하구요
이제 곧 6학년이라 겨울부터는 문법인강을 들려줘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말하기 쓰기도 곧잘해서 왠만한 의사소통이나 영어로 글쓰기는 별 막힘 없네요
6학년이라면 일년이라도 책읽기에 몰입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9. 엄마표원글
'12.7.10 1:25 PM (211.215.xxx.71)하루 3시간이요...
학원가면 하루 한시간 딱 하고 그만하자너요.
그럼 나머지 두시간을 집에서 채워주어야겠지요?
윗님 혹시 어떤책을 읽히면 좋을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하루에 조금이라도 같이 책을 보는 습관을 가져보면서 늘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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