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 이사온지 1년이 돼었네요.
단지내 놀이터에서 첨부터 안좋은일 생겨서 아이도 저도 맘고생을 한적도 있었어요.
수영 다니는날 3일 빼고 일주일에 두어번 놀이터에서 노는데 첨에는 같이 어울리듯 싶다가고
나중에 보면 꼭 왕따 수준이 됩니다.
또래 아이보다 말투도 어리고 체구도 작아서 한두살 어린애들하고도 잘 어룰리는데
다른애들이 보기엔 울 애가 만만해서 그러는걸까요?
학교에서 동급생들과는 잘 어울리고 좋아들 하는데....
단지내 놀이터 애들은 어울리는 무리가 지어져 있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하구요.
남자 애들이라 욕도 잘하고 ......보면 울애랑 넘 성향이 달라요ㅠㅠ 그래도 같이 어울리고 싶어하구요.
엄마가 계속 같이 다닐수도 없구요.
이사는 초등입학전에 가야하나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