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원 외국어고등학교서 전교 10등안에 들면 공부 잘하는거죠?

기특한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12-07-07 14:56:05

 조카가 기숙사 생활하면서  공부를 잘 한다는데

저정도 실력이면 공부 잘 하는거 맞지요?

 

부모 이혼하고 저도 사정이 있어 만나질 못하는데  저런 소식을 들으니

미안하고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외고면 다 좋은줄 아는 무지맘인데 수원 외고도 괜찮은 학교인거죠?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도리
    '12.7.7 3:15 PM (119.67.xxx.91)

    서울대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수원 외고 고3 학부모입니다

    보통 내신 2.5등급 이내는 서울대를 준비하고 나머지는 서울대를 버립니다(?)

    제2외국어는 거의 다 응시하니 사탐에서 국사를 선택하지 않는 다는 말이죠

    조카분이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서울대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2. 그렇군요
    '12.7.7 3:24 PM (122.40.xxx.41)

    눈물이 나네요.
    그 역경을 이겨내고..

  • 3. fly
    '12.7.7 3:31 PM (1.240.xxx.245)

    훌륭한 조카네요...눈물나게 이쁠거 같아요..

  • 4. 700
    '12.7.7 3:52 PM (125.178.xxx.147)

    많이 칭찬해주세요...기특하네요...ㅠㅠ

  • 5. 우리 애가
    '12.7.7 4:19 PM (114.207.xxx.44)

    1기 졸업생이니 이제 겨우 5~6년 정도밖에 안 된 학굔데 저렇게 위상이 높아졌나요????

  • 6. ..
    '12.7.7 4:24 PM (175.116.xxx.174)

    에휴.. 기특하네요.. 자기앞길은 잘 헤쳐나갈 아이같아요...

  • 7. 대견
    '12.7.7 4:30 PM (121.134.xxx.90)

    이런 아이들 보면 생판 남인 내가 봐도 막 업어주고 싶어요...
    온실속의 화초같은 애들보다 어려움속에서도 심지가 굳은 이런 아이들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 8. ....
    '12.7.7 4:44 PM (121.135.xxx.60) - 삭제된댓글

    경기도 공립 외고 3개중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제일 높아요.

  • 9. 정말...
    '12.7.7 4:49 PM (222.96.xxx.131)

    기특하네요. 나이 많이 먹고도 부모탓만 하는 사람도 많은데...
    심지가 굳은 아이인가봐요.

  • 10. 아~~~
    '12.7.7 5:29 PM (112.150.xxx.40)

    부럽고도 기특하네요.

  • 11. 우선
    '12.7.7 6:22 PM (220.120.xxx.162)

    장하고 기특합니다. 부럽구요.
    우리아이 공부좀해서 거기 가고 싶은데(공립이라 등록금 싸서)...
    기말고사 성적을 보니 헛물켰네요.
    조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돌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16 신랑이 외박했다는 이유로 저 죽고싶다면 오바인가요 13 그인간 2012/07/23 5,688
132115 4대강사업 빚 갚기위해 '임대주택 건설 포기' 참맛 2012/07/23 1,316
132114 매실 대신으로 담글만한 효소는 뭐가 있을까요? 매실액과 비슷한 .. 7 가장 근접한.. 2012/07/23 3,046
132113 연봉1억이 현실성 없는 얘기인가요? 17 연봉1억 2012/07/23 5,497
132112 매실장아찌 맛있게... 초보엄마 2012/07/23 1,133
132111 박정희가 베트남 참전용사들 대접은 미치도록 잘해줬었지. 1 참맛 2012/07/23 1,864
132110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07/23 1,068
132109 캐나다 미시사가 suqare one 근처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먹.. 6 미시사가 맘.. 2012/07/23 3,123
132108 비슷한 시기에 오는 양가의 칠순 환갑 2 궁금 2012/07/23 2,290
132107 39.6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ㅜㅜ 2012/07/23 3,085
132106 요통 정말 아프네요 1 아파요 2012/07/23 1,889
132105 탄핵할 수 없는건가요? 3 과연 2012/07/23 1,458
132104 외국에 살고있는 아이 현지 한국 유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2 주원맘 2012/07/23 1,332
132103 임차인의 간교함을 소송으로 끝내야 할까요? 2 50대맘 2012/07/23 2,312
132102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867
132101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4,093
132100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928
132099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5,337
132098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1,215
132097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646
132096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6,203
132095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505
132094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675
132093 쌀벌레 (나방)이 생긴 쌀자루 6 ... 2012/07/23 2,455
132092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4 짜증 2012/07/23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