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쓴 오이 어떻게 요리해야하나요?

푸훗 조회수 : 7,033
작성일 : 2012-07-07 14:03:28
아빠가 오이를 잔뜩 주셔서 피클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샐러드에 넣어서 먹어보니 써요 ㅜㅜ

이거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오이는 아주크고 싱싱해요 힝
IP : 113.216.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2:10 PM (218.52.xxx.230)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고 꼭지 부분 좀 넉넉히 잘라내면 괜찮던데요. ㅜ ㅜ 속상해라

  • 2. ...
    '12.7.7 2:12 PM (122.43.xxx.28)

    가물어서 오이가 써졌나봐요.
    꽁지 부분을 많이 잘라내면 괜찮은데
    오이지를 담구면 괜찮아요.

  • 3. 올빼미
    '12.7.7 2:15 PM (121.166.xxx.86)

    백오이면 오이지 담구세요.

  • 4. ..
    '12.7.7 2:17 PM (110.14.xxx.152)

    가뭄에 물이 부족하면 오이가 쓴맛이 난데요.
    지난 가뭄이 길어서 요즘 오이 정말 구입하면 안되더라구요.
    저도 구입한 오이들이 모두 써요~~ㅠㅠ 쓴 오이는 겉으로 표시가 안나니...참 난감하다는...아까워요 ㅠㅠ

  • 5. 새댁이
    '12.7.7 2:24 PM (175.214.xxx.163)

    이태리 오이가 많이 썼어요.
    거기서 요리배운 언니말이 쓴맛 빼려면 꼬다리 잘라서 자른부위끼리 문질문질 하면 거품이 빠지는데 고게 쓴맛 빠지는거라 더군요..
    한번 해보긴 했는데 기분탓인지 좀 덜 쓴거 같긴 했어요

  • 6. 그렇군요
    '12.7.7 2:48 PM (123.111.xxx.244)

    가뭄이 들면 쓴 거로군요.
    저도 어제 아침에 딸이 좋아하는 오이 무침 다 하고 맛을 보니
    어찌나 쓰던지 거의 버렸네요.

  • 7. 노각도 써요
    '12.7.7 4:49 PM (1.232.xxx.20)

    하나 사다가 무쳤는데 엄청 쓰더라구요.
    남편은 인상쓰고 못먹겠다고 해서 제가 아까워 다 먹었습니다.
    이 장마 지나면 좀 나아지나요?

  • 8. 라일락
    '12.7.7 5:16 PM (119.149.xxx.212)

    쓴 오이로 피클담그면 쓴맛이 사라져요

    저도 쓴 오이때문에 고민하다 너무 아까워서 망칠꺼 각오하고 그냥 피클 만들었는데

    피클만들고 하루나 이틀정도 지나니 쓴맛이 사라지더군요.

    일단 실험삼아 조금만 만들어서 맛을 보세요. 아마도 괜찮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905 이거 선거법 위반아닌가요? 5 이건뭔미? 2012/07/09 1,123
125904 알밥 하려 날치알 사 놨어요. 3 맛난 2012/07/09 1,875
125903 아파트 경비실에서 택배 관리도 해주는 게 맞나요? 6 뭐가 맞나요.. 2012/07/09 2,284
125902 미국 서부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무지개1 2012/07/09 2,954
125901 감자 겉이 색이 변했는데... ^^ 2012/07/09 1,237
125900 옥수수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요 음식물쓰레기인가요?? 3 옥수수 2012/07/09 4,519
125899 요리박사님들 질문이요 2 ,,,,,,.. 2012/07/09 1,093
125898 현재 전세 집을 사겠다고 남편이 흥분했네요... --+ 6 2012/07/09 4,042
125897 구기동 하비에르 프랑스국제학교 아시는 분 있으세요? 1 고민 2012/07/09 4,403
125896 정몽준이 '정당독재'라는 말을 썼는데.. 이것 참;; 1 하품 2012/07/09 640
125895 요즘 자두 맛나나요? 꿀자두네? 3 앵두 2012/07/09 2,055
125894 작은 돌솥,뚝배기 어떤 게 좋나요?^^ 2 ... 2012/07/09 1,812
125893 사설 추모공원을 계약하러 갔는데.. 주의할 점 있을까요? 1 납골당 2012/07/09 1,395
125892 가격이.. 방범창 2012/07/09 905
125891 MB..4대강 자전거 타러 내년쯤 유럽서 많이 올 것 21 ........ 2012/07/09 2,902
125890 미스 코리아 없애자는 여자의 심보,,, 11 별달별 2012/07/09 2,705
125889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1 윤은미미 2012/07/09 1,042
125888 답글 부탁드립니다. 답 주신분 미리 감사합니다 소파선택 2012/07/09 917
125887 새아파트 입주할때 장농같은 가구 버리는것 어떻게 하세요?? 4 .... 2012/07/09 5,307
125886 임신중에 산부인과 혼자 다니신분들계세요? 34 ... 2012/07/09 6,097
125885 '반값등록금' 서울시립대 이번엔…"시민의견으로 입시제도.. 1 샬랄라 2012/07/09 1,330
125884 시어머님 모시기 13 ,,, 2012/07/09 5,257
125883 아이수학점수가 좀 충격이네요.. 3 수학이..... 2012/07/09 3,068
125882 월마트가 독일에서 두 손 든 이유 ... 2012/07/09 1,718
125881 남편의 외도를 아이들에겐 11 별처럼 2012/07/09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