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시추가 주기적으로 귓병이 납니다.
병원을 두군데 다녀봤는데 병원의 말이 서로 다릅니다.
한군데에선 알르레기라고 하고, 한군데에서 알르레기는 아니라고 했어요.
목욕도 한군데선 귀에 물 들지않게 주의하라하고, 한군데선 목욕시 귀도 샤워를 시켜주라고 하는군요.
님들은 귀안도 샤워를 시키나요?
귓병( 벌겋게 귀에 열이나고 많이 긁어요)도 자꾸만 반복적으로 나네요. 혹시 귓병나지않게 하는요령좀 부탁해요~
우리집 시추가 주기적으로 귓병이 납니다.
병원을 두군데 다녀봤는데 병원의 말이 서로 다릅니다.
한군데에선 알르레기라고 하고, 한군데에서 알르레기는 아니라고 했어요.
목욕도 한군데선 귀에 물 들지않게 주의하라하고, 한군데선 목욕시 귀도 샤워를 시켜주라고 하는군요.
님들은 귀안도 샤워를 시키나요?
귓병( 벌겋게 귀에 열이나고 많이 긁어요)도 자꾸만 반복적으로 나네요. 혹시 귓병나지않게 하는요령좀 부탁해요~
귀안에 샤워 시키라는 말은 살다살다 처음듣는데요.
뽀숑뽀숑 건조하게 해줘야 하는걸로 알거든요.
시추들은 한번 피부병이나 귓병 걸리면 어지간해서 완치하기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먹는거 조심시키는것이 제일 중요하구요.
알러지를 일으키는것이 분명 있어요.
이 더운 여름에 시추가 많이 힘들겠어요..귀가 근질근해서....
아~ 감사해요. 귀 샤워시키라는 병원은 안가야 겠군요.
좀있다 병원가려구요. ^^*
귀가 물 들어 갈까봐 저두 엄청 조심하는데...귀 샤워하라는 병원는 강쥐에 대해서 무지한가 봐요..혹!
시추나 코카처럼 귀가 늘어진 애들은 습기 차고 통풍 안되니 귓병을 달고 살아요.
제가 수의사가 아닌지라 정확한 판단은 못하겠지만 제가 쓰는 방법은 이래요.
1. 귀지를 매일 청소해준다 - 귀 세정제를 넣고 좀 기다렸다가 부비부비 하면 귀지 녹음. 면봉은 귀 다칠 위험있으니 탈지면으로만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개가 머리를 털면 물은 바깥으로 나오니까 깊숙한 곳까지 사람이 할 필요는 없어요.
2. 소독약(빨간약)에 적신 약솜을 밀어넣고 잠시 기다린다. (소독)
3. 일주일 이상 해도 나아지지 않으면 바이어그룸 추천해요. (5ML에 2만원 정도로 좀 비싸긴 해요)
이거 넣고 부비부비 하면 많이 나아져요.
그런데 알러지라고 하면 알러지 원인이 있는 걸 찾아서 먹지 못하게 하거나 닿지 않게 해야 하는 거구요
저건 일반적인 강아지 귓병일 때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시추들은 다 귀가 안좋아서 동물병원 줄기차게 들락날락하면서 수의사들 처치하는 거 가만 보니 저렇더라구요.
제일 좋은 건 예방인데, 귓속털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고 목욕 후에는 반드시 수건으로 귀속까지 잘 닦아주고 가끔 귀털을 뒤로 묶어 바람 통하게 해서 귀 속이 습하지 않도록 주면 되구요.. 귀속 진드기 있을 때에는 위의 1, 2 방법을 하루에 2번씩 일주일 이상 꾸준히 해주셔야 해요.
보통은 약도 먹이는데 결국 피부병약이니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서 간에는 무리를 주고요.
귀 속에 물 들어가면 안되요...물 들어가게 되면 염증 생기고 안좋기 때문에
솜을 귀에 틀어막고 목욕하라고 권장하기도 하는걸요...
귀 안에 털 잘라주시고요 잘 말려주세요 저도 자세히 아는게 없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귀 관리하는 법 나와 있을꺼에요...
귀 뒤집어주는 것도 좋대요...
일단 귓병이 난 원인을 정확히 알고 나서 처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알러지라면 알러지를 제거하고
귀 염증이라면 귀 치료를 받고 잘 관리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귀 염증이 다 낫게 되면 이엠(em용액)으로 귀 닦아주세요
두세번만 닦아줘도 귀에 지독한 냄새가 사라지고 좋아요..
저희 개도 시추인데 이엠으로 닦아주니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개귀속 샤워시키라는소리 첨들었어요.
저희강아지 말티즈인데 얘도 귀가약해서 얼마전에도 목욕하고 물들어갔는지 거의 한달반을 병원다녔어요.
귀병이 한번나면 오~래가요.....어릴때 한동안은 무서워서 목욕도 병원가서 시킬정도였어요 늘 조심조심해요.
병원에서는 샤워후에도 혹시라도 물기남았을까봐 드라이기로 한참을 말려주라했어요.
귀속 늘 뽀송뽀송하게해주세요.
저는 수시로 귀 뒤로 잘 넘겨준답니다.
개의 귀는 사람 귀하고 구조가 달라서 어지간해서는 물이 들어가도 그게 내이까지는 들어가질 않는다고 해요. 강아지들이 세차게 고개 흔들어서 털어버리면 물은 다 (원심력) 때문에 흘러나오고요.
즉, 일부러 샤워기를 귀속에 밀어넣지 않는 이상은 귓속 물은 다 흘러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벌벌 떠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물이 내이까지 들어가기 힘든 만큼 나오기도 힘드니까 조심하시라는 거구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도움됩니다
오래전 냄새 좀 나고 빨갛길래 세정제하고 귀약 인터넷서 사서 몇번 해줬더니 8년동안 딱 한번 이러고 괜찮아요. 대신 샤워시킬 때 귀에 물들어가지 않게 조심시켜야 해요.
개귀구조가 내부에서 껵여있기 때문에 통풍안돼서 조심하는거구요 전용용품으로 하셔야 안전합니다
다른 분들이 다 말씀하셨지만 귀안을 샤워시키라는 소리는 들은 적 없어요.
다른 뜻으로 하신 말씀이 아닐까요? 의사가 그런 소리를 한다는 게 납득이 안가요.
저희 개는 푸들이고 귀가 길고 귀 안에 털도 나지만 사워하고 잘 말리면 병은 안 났어요.
하지만 나이 들고 귀 만지고 안에 닦이고 하는 걸 싫어해서 걱정이에요.
목욕시 귀 샤워 시키라는 소리, 저도 새로간 병원에서 듣고 그 의사샘과 한참 얘기했었어요.
다니던 병원에서는 귀에 절대 물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서, 목욕시에는 아주 조심하고있다고요.
그랬더니 새로 간 병원 의사샘은 강아지들은 지들이 알아서 다 털어낸다고... 목욕시 귀안도 샤워를 시켜주라고 분명 그러셨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한 동물병원도 애견미용실에서 잘한다고 추천해서 갔던거랍니다. 참~
우리 아지는 토요일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 먹고 아침에 보니까 많이 낫긴했는데 아직 색깔이 거무튀튀한게 완치가 안된거 같네요.
그리고 병원가는길에 택시로 10분거리를 타는데 우리 아지가 멀미를 해요.
차를 잘 안타서 꼭 그러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엔 일부러 버스를 타고 왔어요. 택시타면 멀미하는 얘들은 어떻게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