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알렌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보신분 계신가요? 남편과 둘이만 보기엔 아까울 것같아서 시험마친 중3, 고2
남자아이들을 데려갈까 하는데요, 아이들 취향에 너무 안맞으면 재미없어 할것 같아서 영화 보신 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우디알렌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보신분 계신가요? 남편과 둘이만 보기엔 아까울 것같아서 시험마친 중3, 고2
남자아이들을 데려갈까 하는데요, 아이들 취향에 너무 안맞으면 재미없어 할것 같아서 영화 보신 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아이들 취향을 존중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영화는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어야 할 것 같네요. 중3, 고2 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딩들은 참으세요.
감사해요~
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영화에서 언급되는 예술가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참 재밌어요.
애들이 보기엔 우디 알렌 영화는 좀 무리입니다
어른들도 조금은 알고 봐야 재미있는게 이번 영화거든요
애들은 스파이더맨 보여주세요
파리라는 도시. 골든에이지. 벨에포크
당시의 문학가 예술가.
이러한 배경 지식 있으면 정말 재밌어요.
고등학생 정도면 재밌다 할수있을듯.
저도 중학생 애가 있지만
얜 싫어할 듯해요.
이런 종류의 영화도 좋죠...
맨날 처부수고 때리고 날아다니는
영화보다...
가끔씩은 다양한 골고루...
또 아이에 대한 취향은 본인도 잘
모를 테고..
“예술과 영감의 창조물 앞에서/ 환희와 감격으로 전율하는 것/ 이것이 행복이다! 이것이 권리다!”
제가 오늘 이 한 줄 때문에 책소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런 행복으로 들어가는 문이 여러개 있지만 이런 영화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애들...흐흐
따로 보라고 하세요
그 영화에 나오는 예술가들 대부분이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남자 여자 차이 얼마나 난다고 ....
고2는 여자같은 감수성을 가진 아이라 잘 받아들일것 같구요, 중3은 지금 공부는 뒷전이고 랩퍼가 되겠다고 실용음악학원에 보내달라는 아이인데 좀 안맞을 것같긴 하네요..
하지만 샬랄라님 말씀대로 이 영화가 중3 아이에게 하나의 이 되길 바라면서 데리고 가볼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의견주신 님들 감사해요^^
남자 여자가 아니라
보통 남자애들이 가진 감성이 여자애들이 느끼는 감성하고 다르기 때문이라는거죠
저는 무척 재미있게 봤고
ost도 찾아볼 정도지만
대부분 반대하는데
데리고 갈거라고 답변 다신 원글님
어차피 가실거면 뭐하러 물어보신건지요...
저도 열광하지만
우디 알렌 영화 학생들 지루해하죠
지금 스파이더맨 보는 아이들도 크면
우디 알렌 영화 찾아볼 날 옵니다
참고로 우리집 초딩남 스마트폰으로 바하 다운받아서 듣습니다.
좀 전에는 위키드 언제 갈꺼냐고해서 좀 더 기다려 보라고 했네요.
아이들 하나하나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님 언짢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네요,
아까 혼자서 그 영화 봤는데 참 좋았다고 엄마도 봤으면 좋았을거라 하네요.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라 찾아서 봐요.
원글님 아이들하고 같이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우디 알렌 영화 꽤 여러 편 도전(??)했는데 끝낸 영화가 없어요.. 정말 다들 하나같이 재미가 없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941 |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 가방 | 2012/11/09 | 2,172 |
176940 |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 -_- | 2012/11/09 | 3,629 |
176939 |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 이용대 | 2012/11/09 | 7,969 |
176938 | 에스더님 의 안부? 2 | 걱정 | 2012/11/09 | 3,142 |
176937 | 지쳤을때. 4 | 다음 | 2012/11/09 | 1,452 |
176936 |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 나무 | 2012/11/09 | 5,422 |
176935 |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 성추행교사 | 2012/11/09 | 3,798 |
176934 |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 궁금 | 2012/11/09 | 3,923 |
176933 |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 에휴 | 2012/11/09 | 1,988 |
176932 |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 송중기 | 2012/11/09 | 2,603 |
176931 | 이과와 TEPS 6 | 중3맘 | 2012/11/09 | 1,564 |
176930 |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 | 2012/11/09 | 1,938 |
176929 |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 | 2012/11/09 | 1,500 |
176928 |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 음 | 2012/11/09 | 1,888 |
176927 |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 | 2012/11/09 | 29,583 |
176926 |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 해석의차이 | 2012/11/09 | 3,027 |
176925 |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 설마 | 2012/11/09 | 3,504 |
176924 |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 루나틱 | 2012/11/09 | 1,170 |
176923 |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 겨울어쩔 | 2012/11/09 | 4,291 |
176922 |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 불수능 | 2012/11/09 | 3,989 |
176921 |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 댓글막달아주.. | 2012/11/09 | 1,338 |
176920 |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 샬랄라 | 2012/11/09 | 2,171 |
176919 |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 고3맘 | 2012/11/09 | 3,551 |
176918 | 굴 좋아하시는분 정말 안드세요? 13 | 넘슬프네요... | 2012/11/09 | 3,352 |
176917 | '팔자 좋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쓰시면.... 26 | 음... | 2012/11/09 | 6,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