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고 기말시험기간이예요.
한 학년의 수학을 두 분의 선생님께서
나누어 수업하신다는데 다른반 수업 맡으신
선생님께서 시험 전 문제를 찍어주셨다네요.
맘같아선 학교에 항의전화라도 하고 싶은데
해 봐야 소용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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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반만 시험문제 찍어줬다면?
속상해요ㅜㅜ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2-07-07 10:47:18
IP : 203.226.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7.7 10:53 AM (180.67.xxx.5)그런 문제 뿐 아니라 고딩 울 아이는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정답 썻는데.. 다른반 가르치는 선생님이 출제하고 채점해서는 틀렷다해서 이번에 저희아이반 친구들이 강력하게 항의해서 맞다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고딩이라 성적에 아주 민감한데 특히 서술형 문제는 선생님마다 채점기준이 달라 이상한 경우가 많데요.2. 우리애도
'12.7.7 10:55 AM (121.161.xxx.37)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찍어준 반의 친구랑 같이 스터디하면서 서로 도움 주고받았네요.
다행히 그 반에 친한 아이가 있어서...3. 정말
'12.7.7 1:00 PM (14.52.xxx.59)기분나쁜 상황인데
아이 학교에서 그런일이 있어서 그반 반장이 애들 연판장 받아서 이의 제기해서 문제 무효화시켰어요
학부모도 혀를 내두르고,정답 맞은 애들은 들러리로 바보짓했다고 난리 ㅠ선생님들은 걔 완전 찍었어요
아무도 못 맞출 문제를 아르켜 준게 아니라면 어쨌거나 풀어야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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