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갯벌체험..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

나무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2-07-07 09:03:57

난생 처음 갯벌체험을 해보려고 해요.^^

동해바다 쪽에 살아서 밀물썰물 자체가 신기하고 갯벌을 한번도 밟은 적이 없거든요..

제부도쪽에 가서 초6짜리 애랑 놀고 싶은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장화를 신어야 하나요?

호미가 있어야 하나요?(빌려주는 데가 있다고 함)

옷은 수영복을 입어야 하나요?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아요......ㅋㅋㅋ

IP : 115.23.xxx.2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7.7 9:25 AM (115.23.xxx.228)

    무플인가욧~~~~~~~~~? ㅠ.ㅠ

  • 2. 여벌옷
    '12.7.7 9:32 AM (211.63.xxx.199)

    모자와 여벌옷, 물 이렇게 준비하시면되요.
    장화와 호미는 빌리시면 되구요.
    조개 담을 비닐도 줍니다.
    날이 더우니 아이스박스와 소금물 담은통 미리 준비하세요.
    잼있게 다녀오세요

  • 3. 정숙진
    '12.7.7 9:35 AM (121.173.xxx.156)

    제경험으로는 수영복보다는 갯벌에서 입은옷은 세탁이 쉽지않으니 그점 생각하시고요 장화보다는 목이 긴 양말을 신는게 나은거같아요

  • 4. 아녜스
    '12.7.7 9:35 AM (119.70.xxx.76)

    장화 챙기시고요. 푹푹 빠지는 갯벌이 아니라면 헌운동화도 좋아요.
    볕이 뜨거우니 비치가디건이나 점퍼 입히시고, 모자도 필수...썬크림도 왕창..
    호미 1,2천원정도 하니 가져가면 유용하죠. 잡은 해산물 담을 깊은 통도 필요하구요.

  • 5. ㅎㅎㅎ
    '12.7.7 9:53 AM (175.210.xxx.158)

    버려도 될 만한 옷과 장화입고 가시고요


    갯벌서 나온 후
    갈아입을 새 옷 준비
    속옷까지~ 싹 다

    호미는 다 주던데요

  • 6. 나무
    '12.7.7 9:57 AM (115.23.xxx.228)

    아우~~~~~~~~~~~~ 언니들 고마워요~~~~~~~~~~~~^^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단 말예욧~~~~~~~~ㅋㅋㅋㅋ
    버려도 될 만한 옷......... 목 긴 모자........ 소금물 담은 통.......... 깨알같은 정보들 감사해요~~~~ㅋㅋ

  • 7. 따개비?
    '12.7.7 10:56 AM (222.120.xxx.11)

    갯벌에 굴껍질이나 조개껍질에 발은 다치기 쉽습니다.
    헌운동화 끈 야무지게 묶고 들어가셔요.
    갯벌에서 입은 옷은 빨아도 제구실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주헌옷 입고 들어가셔요~

  • 8. 백야행
    '12.7.7 11:37 AM (211.224.xxx.26)

    목타니까 카라있는 긴남방같은거 챙기시고 모자랑 요새 유행하는 냉장고바지(몸빼스탈 5천원정도해요)같은거입으심 정말 편해요 ㅎ
    장화는 더울것같고 고무신같은 크록스 신고갔는데 좋았습니다

  • 9. 갯벌 흙..
    '12.7.7 1:15 PM (218.234.xxx.25)

    락스에 담구고 삶아도 안 집니다. 버린다 싶은 옷을 입혀서 노세요.
    그리고 장화도 좋은데 나중에는 발이 푹푹 빠지고 빼기 힘들어서 다 맨발로 논다는..
    챙 넓은 모자는 꼭 씌우세요. 일사병 걸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물때를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서해 바다 밀물 썰물은 인터넷에서 알아볼 수 있어요.
    밀물 때 가시면 5시간 동안 바다만 바라보고 계셔야 해요.

  • 10. .....
    '12.7.8 12:19 AM (211.207.xxx.157)

    와우 원글님감사 갯펄 체험 간다간다하고 아직 못갔는데 확 땡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72 죄송한데...쪽지 어떻게 보내죠?? 2 달땡이 2012/07/25 576
131871 영화 <두개의 문> 성남/용인/광주 상영하네요. 강물처럼 2012/07/25 647
131870 ‘추적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샬랄라 2012/07/25 601
131869 비행기모드 3 2012/07/25 1,603
131868 샴푸의 목적 샴푸종류 그리고 샴푸방법 1 gnaldo.. 2012/07/25 7,923
131867 통영 초등학생 너무 마음 아프네요. 5 너무 슬프다.. 2012/07/25 2,106
131866 호주 내일 갑니다.. 2 chelse.. 2012/07/25 800
131865 한명숙, 폭염 속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1인 시위 14 참맛 2012/07/25 1,638
131864 부여 궁남지에... 7 촌닭 2012/07/25 1,700
131863 영화 '도둑들' 12 조조 2012/07/25 3,290
131862 수돗물 끓여먹는 것 안좋은가요? 8 물때문에 2012/07/25 3,501
131861 안철수의 도전, 큰 정치 샬랄라 2012/07/25 641
131860 요즘 세차비 얼마에요? 4 왕충격 2012/07/25 2,472
131859 이 전화 뭘까요? 수상해 2012/07/25 675
131858 여성가족부에서 온 우편물 4 @@ 2012/07/25 1,691
131857 다크나이트 라이즈, 좀 우울한 분위기였지만 4 ... 2012/07/25 1,289
131856 초등학생 핸드폰 전화통화기능만 있는폰 없을까요? 5 뎁.. 2012/07/25 2,440
131855 강아지 미용하고 배 찝힌데 바르라고 주신약요. 피부약 2012/07/25 838
131854 커피로 흰머리염색 하는거 어떨까요? 3 멕스웰하우스.. 2012/07/25 4,351
131853 박근혜 당황케한 ’만사올통’, 그게 뭐지? 3 세우실 2012/07/25 1,538
131852 제사 비용. 얼마씩 분담하시나요? 13 비용 2012/07/25 6,924
131851 챙넓은 왕골모자, 평소에도 쓰게 될까요? 9 여름 2012/07/25 1,858
131850 청국장..콩종류는 다될까요? 2 ,,, 2012/07/25 950
131849 컴 앞 대기)양파장아찌 질문요~ 3 행복한 주부.. 2012/07/25 891
131848 문재인 “참여정부 자랑스러운 역사” 7 호박덩쿨 2012/07/2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