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딸이 팬콧 티셔츠가 너무 예쁘대요.
사달란 말은 직접 안 해도 알아서 사줬음 하는 거죠.ㅎㅎ
여름 티셔츠가 비싸야 얼마 하겠냐 싶어 검색해 보니
평범한 디자인의 기본 라운드티가 하나에 3만원 가까이 하네요.
그리 특별할 것도 없고 가슴팍에 여러가지 동물 그림 하나씩 박혀있던데
이게 요즘 유행인 브랜드인가요?
맨날 만원 안팎의 여름 티셔츠만 사입히다가 갑자기 세 장 값을 주고 한 장을 사려니
손 떨려서 장바구니에 잘 안 담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