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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진짜진짜 맛있고 멋있는 특급호텔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외동딸 조회수 : 15,039
작성일 : 2012-07-07 00:00:56
일찍 혼자되셔서 죽을 힘을 다해서 저를 키우신 저희 엄마 생신이십니다.
저희는 친척도 별로없어요...사람이 어렵게 사니까 예전에 잘살때 찾아오던 친척들도 멀어지더라구요.
저 대학갔을때는 뒤에서 쓸데없이 취직시키지 대학보낸다고 흉보고, 
등록금 보태달랠까봐 그랬는지(도움 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완전히 연락끊더라구요.
다행히 저 제법 자리잡고 살아요. 남편도 전문직에 성실하고, 아이들도 착하구요.
부자는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엄마 도와드릴수 있을만큼요.
남편이 저 좋은데 데려갈때마다 저 엄마께 미안했어요. 
그래서 이번 생신때 근사한 식사를 사드리고 싶어요.
고생하시느라 특급호텔 한번 못가보신 우리 엄마, 제가 모셔가서 근사한 저녁사드리고 하룻밤 같이 자고 담날 맛있는 조식까지 먹고 올 예정이에요.
원래는 모시고 여행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내년으로 미뤄졌어요...
82님들은 좋은데 많이 가보셨으니까 진짜진짜 좋은데 알려주세요!! 서울에서 가장 멋진 곳이요!!
IP : 114.93.xxx.20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12.7.7 12:06 AM (140.247.xxx.211)

    신라호텔 부페 정말 맛있어요. 창가자리 예약하셔서 모시고 가면 어머님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신세계 상품권 현금으로 사셔서 가서 그걸로 내도 되고요.
    효녀시네요~~ ^^

  • 2. 스뎅
    '12.7.7 12:09 AM (112.144.xxx.68)

    엄마 생각나서 울컥 하네요 효도 많이많이 하시길 바래요..너무 한이 됩니다...ㅠㅠ

  • 3. 스마일
    '12.7.7 12:15 AM (121.134.xxx.90)

    추천은 다른 분들이 해주셨고~
    원글님 글보니 마음 한 켠에서 정말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오면서 엄마생각에 아련해지네요...
    친정어머님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

  • 4. 뷔페
    '12.7.7 12:19 AM (211.55.xxx.213)

    저장해놓아야겠네요

  • 5. 유키지
    '12.7.7 12:27 AM (211.246.xxx.99)

    그런어머니두신 원글님도
    이런따님두신 어머님ㄷᆢ
    넘멋진분들이네요

    좋은시간가지세요^^

  • 6. ..
    '12.7.7 12:39 AM (211.234.xxx.145)

    고생하시느라 고급 레스토랑 많이 못가보신 우리네 어머님들은 정식 양식은 좀 부담스러워하시는듯 하구요 부페나 중식이 좋을듯해요.하룻밤 묵으실거면 하얏트 풀사이드 바베큐 저녁 드시구 야경 좋은룸으로 일박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 7. ..
    '12.7.7 12:42 AM (121.130.xxx.21)

    방은 하얏트가 전망도 좋고 하니 거기서 주무시고, 저녁엔 하얏트에 있는 데판야끼집 좋아하실거예요. 뷰도 좋고 맛있어요. 너무 특이한 음식은 어른들 입맛에 안 맞으실 수도 있으니. 저녁에 심심하시면 제이제이 가셔서 칵테일 한잔 들고 조용한 풀장쪽에서 야경 보시면서 한잔 하셔도 좋구요.

  • 8. 추천
    '12.7.7 12:52 AM (63.152.xxx.197)

    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좋은곳에서 식사하시면서 행복하세요!.

  • 9. 마음
    '12.7.7 1:03 AM (180.68.xxx.214)

    아는데가 없어서, 추천은 못하지만 행복한 시간이시길 빌어드릴게요 ^^

  • 10. 우와
    '12.7.7 1:35 AM (110.10.xxx.125)

    님 마음이 너무 예뻐요. 어머니 정말 행복하실꺼예요.

  • 11. ...
    '12.7.7 7:18 AM (59.15.xxx.184)

    어머 이뻐라 ^^

    어머님이 뭘 좋아하세요?

    어머님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요 제 경우를 면 시어머니도 그렇구 친정 부모님도 그렇구

    갑자기 넘 좋은 곳을 가면 낯설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충분히 못 즐겨요

    자식 입장에선 맘 먹고 최고를 준비하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은 아이구 내가 자식한테 이런 걸 받다니 고맙고 흐믓한 마음이 대부분이어서...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니 삼청각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그리고 워커힐에서 하루 자는 거루요

    부페는 어느 정도 연세 있으면 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횟수를 늘리고 천천히 업글해서 어머님이 진정으로 맛도 즐기고 멋도 즐기고 자식과 사위의 마음도 여유있게 받아들이시면 어떨까싶어요 ^^

    사실 저도 남편과 다니다보면 부모님 생각나서 맘 먹고 다니곤 했어요

    그런데 고생 많이 하셔서 그런 것도 있고 부모님 세대가 맛집 다니는 의미랑 우리가 맛집 다니는 의미랑 달라서

    불편해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그걸 보니 속상하기도 하고 담에 어디 모시고 가야 편하게 드실까 또 생각나고 그래서..

    원글님이 물어보신 것과 다른 답글 답니다 ^^. 즐건 시간 되세요~~

  • 12. 저도
    '12.7.7 8:10 AM (116.126.xxx.64)

    점세개님 말씀과 같은 생각이예요.
    삼청각이나 석파랑을 좋아하시더라구요. 분위기를 좀 더 친근하게 느끼셔요.
    특급부페는 아니지만, 예술의 전당내 그랑부르 부페에서 식사하시고 산책하시는것도 좋아하셨어요. (여기는 저렴버전이예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 호텔부페중엔 시청앞 프라자호텔 부페를 좋아하셧어요. 종류가 단촐하고 깔끔하거든요. 시청앞 풍경도 친숙해 하셨구요. 덕수궁 산책도 덕수궁길 산책도 좋아하셨어요.
    아무래도 새로움보단 친숙함을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어머님과 좋은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님의 글, 짠하고 .. 좋으네요.

  • 13. 저는 나이 들어가면서
    '12.7.7 8:48 AM (121.223.xxx.37)

    아무리 좋은 부페라도
    부페는 싫어 지더군요.
    간혹, 접시 든채 줄 서는것도 싫고요.
    그래서 제생각엔
    일식이면 일식,한정식이면 한정식
    어머님 취향에 맞게 그렇게 정해서 최고의 음식점으로 좁혀 보시면 어떨까요?

  • 14. 하얏트
    '12.7.7 9:36 AM (211.63.xxx.199)

    저도 하얏트호텔 추천 드려요.
    저녁은 윗님들이 추천해주신 한식드시고, 야경즐기시고 아침부페 드시고 오세요~

  • 15. 메이필드도 괜찮긴해요
    '12.7.7 9:48 AM (175.210.xxx.158)

    특히,어르신들이 좋아하세요

    럭셔리보다는 호젓하고 차분한 분위기
    정원이 좀 아기자기해요

    한식봉래정
    뷔페 미쉴랭

  • 16. 메이필드도 괜찮긴해요
    '12.7.7 9:50 AM (175.210.xxx.158)

    글고 여기 스파도 괜찮아요

  • 17. 저도 조금씩 업글하는 걸
    '12.7.7 10:04 A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추천합니다.
    저희집도 비슷했어요. 중간에서 바닥, 다시 중간 이상으로 올라왔는데요.
    저희 어머니도 처음부터 최고급 레스토랑에 모시고 갔더니 불편해하시더라구요.
    포크 나이프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계속 눈치보시고.
    그런 엄마를 보면서 저도 속상하고.

    그런 시기를 지나
    지금은 세븐스프링스나 빕스 수준은 즐기시고 1인당 4,5만원 이상도 어렵지 않게 즐기세요.
    한번에 비싼데 가지 마시고 조금씩 수준을 높여가보세요.
    일단 당장 외식만 해도(안드셔보신 별미음식) 기뻐하실 거예요.

  • 18. 좋은 데는 모르고요..
    '12.7.7 12:59 PM (218.234.xxx.25)

    원글님과 너무 공감해서 글 남겨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얼마전에 엄마와 같이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 투숙하고 체크아웃 후 호텔 부페에서 식사했어요.

    70넘은 우리 엄마, 신혼 여행도 없었고 시집오자마자 시댁 등쌀에(삼촌, 고모들) 결혼도 사기 결혼이나 다름 없었고(부끄러운 말이지만 그랬어요. 저희 아버지..) .. 어느 정도 살만하니 아버지 퇴직해서 사업한다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 다 날리고 쓰러지셔서 전신마비 11년간 병수발 하시고...

    가만 생각하니 엄마랑 호텔서 잔 게 반년도 전이네요. 한번 더 알아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부페를 추천해드려요. 중식이나 양식, 한식은 코스가 좀 정해져 있는데, 부페를 자주 드신 분 아니면 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다양한 음식 보는 재미도 있으실거에요. 코엑스인터컨 브란제리도 괜찮았고요.

  • 19. **
    '12.7.7 1:00 PM (165.132.xxx.45)

    엄마랑 같이 보내는 좋은 시간.. 보기만 해도 흐뭇하군요 나도 남편이랑 같이 어버지 대접 좀 해드려야겠네요

  • 20. phua
    '12.7.7 2:06 PM (1.241.xxx.82)

    제가 왜이리 고맙운지..??
    주책...( 눈물도 났답니다^^)

  • 21. 세피로
    '12.7.7 2:26 PM (211.107.xxx.251)

    댓글 덕분에 저도 많이 알아갑니다^^ 꼭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식사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22. ^^
    '12.7.7 3:51 PM (121.88.xxx.95)

    저도 감사합니다~~~ ^^

  • 23. .....
    '12.7.7 4:05 PM (112.216.xxx.82)

    좋은시간보내세요~~

  • 24. ^^..
    '12.7.7 5:08 PM (59.20.xxx.153)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5. 부페가지는 마세요
    '12.7.7 5:26 PM (210.121.xxx.147)

    앉아 았으면 밥 가져다 주는 곳으로 가세요
    신라호텔 팔선은 어떨까요??

  • 26. ^^
    '12.7.7 5:34 PM (175.197.xxx.252)

    좋은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27. 밍키사랑
    '12.7.7 6:04 PM (180.68.xxx.108)

    ......

  • 28. ^^
    '12.7.7 6:10 PM (58.230.xxx.113)

    좋은시간 보내세요.
    그리고 부페는 가지 마세요.
    왔다갔다 하느라, 제대로 이야기도 못나누고 연세 있으신 분 힘들어하세요.

  • 29. ...
    '12.7.7 6:39 PM (124.56.xxx.77)

    저도 울컥..!
    저도 어르신들 부페는 비추에요.
    위에 좋은 곳 많으니 참고하셔서 즐건 시간되시길..^^
    울 엄니도 모시고 가고싶은데 워낙 자식에게 대접받는걸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셔서..
    한두번 하다 저도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 30. ....
    '12.7.7 6:56 PM (175.113.xxx.96)

    덕분에 제가 좋은 정보 얻었네요..

  • 31. 저도
    '12.7.7 7:02 PM (180.64.xxx.167)

    대접 받을 때 부페는 별로였어요. 자꾸 왔다갔다 하려니 귀찮고 눈치도 뵈고...
    한식처럼 한번에 다 차려놓는게 차라리 우리에겐 편하더라구요.
    사람들 자꾸 왔다갔다하며 먹을 것 갖다놓는 것도 신경 쓰이고요,
    편하고 조용한 곳이 좋아요.
    너무 럭셔리한 곳은 자식 입장에서는 뿌듯할지 몰라도 대접 받는 사람은 좀 불편해요.
    잘 먹었다는 느낌보다는 신경이 더 쓰여요.
    좀 낮추더라고 편한 곳이 좋고, 친근한 음식이 좋아요.
    너무 고급스러운 것은 어찌 먹어야할지 처음엔 난감하고 맛도 잘 모릅니다.
    단계를 높여갈 생각 하세요..

    부페는 자주 드나든 후에야 하세요.

  • 32. 놀자
    '12.7.7 7:06 PM (125.139.xxx.159)

    호텔로만 본다면
    롯데호텔-피에르 가니에르(양식) 무궁화(한식)
    신라-팔선(중식) 아리아케(일식)

    하얏트에서 숙박한다면 서승호도 괜찮구요
    서승호레스토랑 위층에 '합'이라고 다음 주에 가오픈 하는데
    증편 약과 주악파는 병과점인데 여기 팥빙수 맛있어요
    이태원 시장 구경도 시켜드리고
    이태원에 이스트빌리지라고 한식을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늦게 까지 영업해요.
    여기서 저녁에 가볍게 한잔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양식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룸 예약을 할 수 있으면 룸에서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먹는 방식도 이야기 하며 드시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33. 부러워요
    '12.7.7 7:51 PM (119.77.xxx.158)

    효도할 수 있는 엄마가 계셔서요...
    생전에 제 나름대로 후회없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못 해본 것들 얘기 나오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어요.
    잘 골라서 즐거운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 34. 저두
    '12.7.7 7:56 PM (125.177.xxx.4)

    메이필드 추천이요
    부모님들 아주 좋아하세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에
    정원에...아주 울창한 숲이라 숙박하시며 산책하시기 좋구요.
    한식당도 유명하구요.
    부페식당도 분위기있고 맛도 깔끔해요

  • 35. 마음이
    '12.7.7 8:17 PM (121.133.xxx.149)

    예쁘시네요.이글 저장 들어갑니다.

  • 36.
    '12.7.7 9:09 PM (122.128.xxx.49)

    저두 엄마랑 언니랑 투숙하고싶네요....
    엄마 미안해....

  • 37. 리마
    '12.7.7 9:23 PM (14.33.xxx.179)

    좋은 정보 얻고가네요

  • 38. 사다드
    '12.7.7 9:43 PM (121.167.xxx.48)

    이런 정보도 얻고 감사해요~

  • 39. ^^
    '12.7.7 9:54 PM (115.132.xxx.71)

    저장합니다.

  • 40. 안수연
    '12.7.7 10:17 PM (110.70.xxx.229)

    저두 감사해요

  • 41. ^^*
    '12.7.7 10:29 PM (211.177.xxx.216)

    착한 딸. 쓰담 쓰담^^

  • 42. 맞아요
    '12.7.7 10:32 PM (89.144.xxx.86)

    부페는 비추. 어르신들 일어섰다 앉았다 줄서서 기다리고 힘들고 귀찮아요

  • 43. ...
    '12.7.7 10:44 PM (180.70.xxx.131)

    급 반성합니다.
    저라면 호젓한 외곽 맛있는 한정식집 갈 거 같아요.
    앉아서 코스로 나오는음식들...
    아마 오히려 심적 부담이 적을거에요

  • 44. 감사
    '12.7.7 11:13 PM (119.67.xxx.235)

    좋은 식당 저장합니다

  • 45.
    '12.7.7 11:19 PM (14.52.xxx.59)

    호텔이나 레스토랑 서승호가 하는 한정석같은데는 어머님이 오히려 더 불편하실지도 몰라요
    독방 되어있는 한정식이나 일식 중식으로 하시구요
    호텔은 솔직히 가격대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기본은 하지만 기본을 뛰어넘기가 힘든 곳들이 호텔같아요
    레이니 블로그 같은데 가셔서 한식 중식 일식으로 보세요
    연세드시면 양식은 정말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ㅠ

  • 46. ㅇㅇ
    '12.7.7 11:32 PM (115.143.xxx.141)

    저도 맘이 찡...

  • 47. 부러워요
    '12.7.7 11:38 PM (122.32.xxx.129)

    울엄마는 밥한공기를 다 못드세요,한숟갈만 먹어도 가슴까지 그득하다고..검사해보면 아무 이상 없는데 고기류 드시면 바로 화장실 가셔야 하고 날것 안드셔서 회는 물론이고 젓갈도 안 드시고요.
    효도라고 해드릴 게 별로 없어요..ㅠ.ㅠ

  • 48. 행복한 주부
    '12.7.7 11:44 PM (114.207.xxx.86)

    저도 이제 곧 엄마생신인데..이렇게 해드려도 좋아하시겠네요.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 49. 반얀트리 서울이요
    '12.7.8 12:07 AM (112.150.xxx.76)

    제가 경험한바에 의하면 신라랑 하얏트도 괜찮지만 최고는 반얀트리 였어요.
    무엇보다 룸에서 리모콘으로 커텐을 자동으로 열고 닫을수가 있는데 전망이 최고예요.
    남산타워가 보이고 숲속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느낌이 정말 잊을수가 없을만큼 최고 감동이었어요.
    도심에 있으면서 휴양지에 있는 듯한 느낌이 묘한 감동을 줬거든요..
    신라나 하얏트 에서 저녁식사 하시고 호텔은 여기서 보내세요.조식도 식당이 크진 않지만
    한식메뉴 메인으로 하나 나오고 간단한 뷔페식으로 맛도 괜찮구요.
    객실에 작은 풀도 있어서 수영복 가져가셔서
    따뜻한 물에 담그고 도란도란 모녀분께서 얘기도 나누셔요.
    여유되시면 스파도 이용하시면 정말 좋으실거예요.스파패키지도 객실 이용객에는 할인되는걸로 알고있어요.
    금액이 다른곳에 비해 좀 비싸긴 해도 서울에서 가장 멋진곳이라면 반얀트리 추천드려요~^^

  • 50. 불효녀
    '12.7.8 12:14 AM (112.214.xxx.218)

    그냥 상상만해도 맘이 따뜻해지고 왠지 행복해집니다...좋은추억만드세요

  • 51. ^^
    '12.7.8 12:29 AM (175.193.xxx.48)

    저도 아이디어 얻고 갑니다
    엄마랑 호텔서 1박 해야겠어요^^

  • 52. 행운
    '12.7.8 12:40 AM (118.42.xxx.5)

    좋은정보네요~ 쌩유예요..

    따님 맘도 이뿌시구요~

  • 53. ㅎㅎ
    '12.7.8 12:45 AM (211.33.xxx.130)

    우왕 부럽고멋지다b

  • 54. 궁디
    '12.7.8 12:57 AM (183.96.xxx.17)

    맘이 이뻐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55. 미자씨
    '12.7.8 1:13 AM (115.137.xxx.6)

    좋은 따님이시네요~~~

  • 56. .ᆞ
    '12.7.8 1:14 AM (61.43.xxx.73)

    좋은 시간 보내세요

  • 57. ..
    '12.7.24 4:43 AM (61.74.xxx.158)

    댓글 덕분에 저도 많이 알아갑니다^^ 꼭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식사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58. 저도
    '13.6.24 4:46 PM (121.168.xxx.175)

    호텔에 대해 많이알아가네요. 특히 반얀트리는 처음 들어봤는데,,,감사

  • 59. .........
    '13.8.23 11:51 AM (211.114.xxx.105)

    맛있는 특급호텔 레스토랑

  • 60. ^^
    '13.10.15 6:15 PM (124.243.xxx.12)

    부모님과 함께하는 분위기좋은 레스토랑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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