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 부모님 직업도 좋고 본인은 스카이 나온 기자, 선생, 피디들인데 남편들이 173 안 되는 사람 많아요.
키만 작은게 아니라 몸매도 여리여리 얼굴도 소년얼굴.
남성성 적은 남자가 아내와 조율이 쉽기는 한거 같아요, 열등감 덩어리인 사람 빼고요.
글쎄요..일부러 키작은 남잘 골라 만날 여자가 있나요.
그쵸. 한국에서 키큰 남자 대다수가 조인성 강동원과가 아니라 김수용이나 정준하같은과죠...
그런 남자보단 키 작고 소년같은 남자가 훨 나요
키만 선호했다는게 아니라요, 중성적인 남자를 좋아하다 보니
우연히 그들이 키가 작았던 더라는 말씀. 키보다 코드를 중시한 거네요.
제주변도 그렇고 학교 다닐때도 키크고 건장하고 유머러스한 사람 더 좋아했어요 키큰남자 여자들이 선호하는 건 맞아요
키 작아도 잘 생겼고 성격 좋으면 호감 가지만..
내 남자는 용서가 안 되는 게 인생사..
아는 동생은 남편 바지 다릴때마다 너무 짧아서 화가 치민대요.
못생긴 여자라 키큰 남자를 "포기"한거겠죠. 스스로 비참하니까 키작은 남자를 좋아하는 척 하는거고..
제 주위가 특이한 걸수도 있겠네요, 남성성이 넘치는 남자 별로로 생각한건요.
막 결혼하던 당시엔 친구 남편 보고 가끔 의아해 했는데,
중성적인 남자랑 결혼한 대학동기들이 제일 관계 변하지 않고 대화 잘 통하는 소울메이트로 잘 살기는 해요.
말씀 참 재밌게 하시는 분이네요 ^^
키작고 소년같은 소리하시네..... ㅎㅎㅎㅎㅎ
정신차리세효... 아니면 안경점가서 아주 높은 도수의 안경을 구매하십니다.
키작은데다가 배나오고 다리짧고 이러지만 않으면 다행임..
다시 말해서 키만 작으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능... 무슨 소년을 찾고 있음???????
한쿡 남자의 평균 미모가 얼마나 시궁창인지나 알고 씨부리는건지...
173cm 가 뭐가 작은 키인가요?
나이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30대 중반쯤이면 보통정도 되는 키입니다.
키 작다고 찌질해 보이지 않고, 체격이 딸리는 사람은 얼굴이 강점이예요, 담백해 보여요.
탁한 느낌이 덜 들어요.
님이 말씀하시는 키 작은 남자는 170초반대 아닌가요? 30대중반만 되어도 그게 울나라 평균키에요......
키작은 남자들이.보면 좋아하겠네요.. 그래도 현실은 여자들에게 175센치 미만인 남자들을.소개팅전에 미리 양해를 구해야한다는점..
그래도 키큰남자가 더 인기좋아요
전 제 키가 작아서 이상하게도 키 작은 남자는 안끌리더라구요.
나이는 동갑은 커녕 한두살도 우습게 여겨졌구요.
그래서... 키 180에 3살 많은 듬직한 남자랑 결혼해서 사는데요.
원글님 말씀이 수긍이 갑니다.
키 큰 사람들은 키 작은 사람에 비해 남성성이 강한 거 같아요.
100%는 아니겠지만 여지껏 본 사람들 비교해보면 그런 편이예요.
여자도 키 큰 사람보다 작은 사람이 여성적인 매력이 좀 더 있는 듯 하구요.
오늘 변정수 17주년 리마인드 웨딩 하는 거 보니
그 남편분이 아담하고 얼굴 귀여운 스타일인데
원글님이 말하는 키 작은 남편의 장점을 지닌 듯 해요.
남성미는 없지만 귀엽고 친구같은 짝꿍 느낌.
전 키 크고 절 강하게 리드할 수 있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니
그런 남자랑 살고는 있지만 소울 메이트 같은 느낌은 안들어요.
마음 맞는 여자친구와는 밤새 수다 떨며 이야기 할 수도 있는데
제 남편과는 보는 관점이나 정서가 참 다르거든요.
그렇다고 부부 사이 나쁜 건 아니고 서로의 다른 점에 끌리고
19년차인 지금도 이성으로서의 설레임 지니고 살지만...
성향은 참 다르네요.
남자는 외모보다는 능력이라는 말.
전문직 남자들 평균키보다 작아요. 공부하느라..
지금 미국에 있는데 여기 집안좋고 인물좋고 박사까지 한 사람들의 반이상은 키가 커요.
요새는 키도크고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인물도 좋네요.
부인은 거의 날씬하고 미인들이죠.
나머진 진짜 키가 작고 인물도 없고 공부만 잘하는 ㅠㅠ
다 자기주변이 비슷하게 돌아간다고 보죠.
전 180 이상인 남자 원했는데 우리남편이 모든조건이 다 좋았는데
키가 이상형보다 작은 176 인데 아주 만족하고 살아요.
이왕이면 키도 크고 능력있고 성격좋은 남자를 원하지요.
단 그런 남자를 찾기 힘드니까 주위에 인연닿는 남자를 만나는거지.
일부러 키 작은 남자 찾아다니는 여자는 ....음....살면서 본적 없네요.
일부러 키 큰 남자를 찾아다니는 여자는 간혹 본적 있네요.
물론 대부분은 어느 정도 되면 그냥 그닥 신경안쓴다 정도구요.
그리고 176 정도되는 남자는 키 작은 남자가 아니라 평균치 부근의 남자입니다.
키작은 남자라고 할 정도면 170 이하인 경우는 확실하게 작다고 말할수 있지요.
일부러 그런 남자 찾아다니는 친구는 사실 지금까지 단 한명도 본적 없어요.
그렇지만 뭐 인연이 되어서 170이하인 남자랑 결혼한 친구 물론 잘살고 있지만 애들 키는 엄청 신경쓰더군요.
키 작을까봐요.
친구들 얼굴요 ?
졸업 전에 이미 공중파 아나운서가 된 동기나 후배가 있었어요.
교사나 기자라도, 방송사 취업한 그 아이들보다 이쁜 친구들도 많았구요.
미국박사 부인보다 못하진 않을 거 같네요.
제 말은, 세상에는 다양한 취향과 스펙트럼을 가진 여자들이 있다는 거죠.
키 큰 남자와 결혼한 친구도 있구요, 유독 키 큰 남자만 찾는 친구도 있었어요,
한 과에 몇 명인데 다 키 작은 남자와 결혼하겠어요 ?
코드를 워낙 중요시하니 다른 건 별 상관안 하는애들이 주류였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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