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등산 가도 될까요?
1. 검은나비
'12.7.6 4:00 PM (125.7.xxx.25)비 온 다음 날 산에 가면 흙냄새 물냄새 나무냄새 죽입니다.
비만 완전히 그치면 무리하지 않게 살살 다녀오세요.
개울에 발도 담그시고요.
날이 가물어서 서울시내 모든 산의 계곡이 바닥을 드러냈는데 어제 오늘 내린 비로
계곡이 그득하겠네요.
전 일요일에 갑니다~~2. 원글이
'12.7.6 4:10 PM (114.203.xxx.76)아 가도 괜찮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3. **
'12.7.6 4:11 PM (203.226.xxx.55)위험해요. 흙이 물을 잔뜩 머금어서 지반이 약해 있어요. 큰 비가 왔는데 위험해요.
4. 저라면
'12.7.6 4:16 PM (218.232.xxx.226)장마 기간에는 갈 생각 안할듯해요..
언제 비올지도 모르고.. 폭우 쏟아질지도 모르고
뉴스 예보 틀린적이 많고.
등산이면 빵도 영 안좋을텐데..
솔직히 등산 하시다가 119 구조 되시는것 보면 참 이해 안가더라구요
장마인데 왜 갈 생각을 할까 왜저럴까 싶고요5. **
'12.7.6 4:19 PM (203.226.xxx.55)맞아요. 계곡물 불어나는거 예고도 없이 순식간이에요.
6. ^^
'12.7.6 4:24 PM (112.161.xxx.111)계곡쪽 말고 능선쪽으로 가시면 안전합니다.
잘 아는 자주다녔던 곳으로 가시면 되요..
저도 이번 토요일 산행 합니다..즐산하세요~7. 비 그친뒤
'12.7.6 4:29 PM (125.187.xxx.175)산에서 풍겨오는 청량한 나무내음 흙내음이 참 좋죠.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 곳으로 가볍게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경사 급한 흙 산길은 흙이 무너지거나 미끄러질 염려도 있고
계곡에서 쉬다가 갑자기 폭우 쏟아지면 위험하기도 하니까요.8. 원글입니다.
'12.7.6 4:34 PM (114.203.xxx.76)계곡쪽 아닌 곳으로 가면 되겠네요. 저도 위험할거라 생각해서 말리고 있는데 남편이 하도 고집을 써서 다른 경험 많은 분들께 여쭤본겁니다. 가더라도 가벼운 산보 정도로 다녀오라 해야겠어요. 답변들 감사드려요.
9. 그래두
'12.7.6 5:16 PM (14.45.xxx.45)제 생각에도 약간은 위험할것 같은데요... 혼자 가시는것 아니면 다녀오시라고 해도 될것 같아요...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르잖아요.10. 아궁~
'12.7.6 6:04 PM (218.238.xxx.235)괜히 바쁜 119 아저씨들 고생시키지 마시고, 완전히 장마 그친 다음 주쯤 가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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