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분양시 확장형 과감히 안해도 될까요?

선택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12-07-06 15:10:05

이번에 아파트 분양을 받게 되었는데요..  아파트 분양시 요즘은  대부분 확장형을 선택하더라구요.

근데.. 거실 확장된 집 여러군데 가봐도... 거실베란다 공간을  딱히  확장을 해서 더 넓어보인다거나,

확장을 해서 깔끔하게 해놓는다거나.. 그런집이 없네요. 그냥.. 확장만 되었다뿐이지  확장안된 베란다 집이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지금 사는 아파트도 확장안된 거실베란다지만..  동네 인테리어 가게 가서  앞베란다, 뒷베란다 보조주방쪽에

거실 마루 색깔이랑 비슷한 장판을 깔았는데... 아랫집 확장된 집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요.

아랫집 엄마도 그렇게 얘기를 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아파트 평수가 작게 빠져서  확장을 안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앞베란다 확장안하면  구성품? 같은것도 빠지는게 많나요?

아직 젊은데.. 베란다는 베란다의 역할이 있다 생각해서 확장이 크게 와닿지 않네요.

 

IP : 58.122.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3:14 PM (110.14.xxx.164)

    요즘 아파트들은 확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서 그런지 안하면 방이 넘 작아요

  • 2. 저도 베란다가
    '12.7.6 3:17 PM (211.201.xxx.188)

    필요하다 주의자 이지만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확장 안하면 너무 좁고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확장하는게 후회안할것 같은데요

  • 3. 부분확장
    '12.7.6 3:20 PM (125.131.xxx.117)

    부분확장 .. 내가 선택해서 하고 싶은 곳만 하고 싶어요..

  • 4.
    '12.7.6 3:24 PM (119.70.xxx.201)

    확장하고 너무 만족하고 살아요.

    확장한 쪽에 운동기구 놔두고 잘 써요 (기역자 소파로 가려서 운동기구는 잘 안보여요)
    베란다 였다면 이쁜 화초 가꾸고 살았을 거 같긴 한데...
    게으르면 청소도 잘 안하게 되고 물건 쌓아놓는 곳으로 전락하는거 같아서
    확장했더니 늘 집이 깔끔하고 넓고 좋아요.
    특히 거실이 넓으니 너무 좋네요~

  • 5. ...
    '12.7.6 3:25 PM (61.79.xxx.201)

    확장하면 금액은 얼마이고 뭐뭐 설치해주나요?
    그리고 몇평인지요?

  • 6. 평수
    '12.7.6 3:40 PM (59.7.xxx.28)

    20 30평대면 그냥 확장하시라고 권하고싶어요
    특히 시공사에서 처음지을때부터하면 하자가 적어요 나중에 뜯고 다시하고 그러는것보다..
    거실이 넓어지면서 집전체가 넓어보이는 효과가있죠
    40평대 이상이면 하든 안하든 선택이구요

  • 7. 안하시는게
    '12.7.6 4:11 PM (210.120.xxx.129)

    확장 하시면 겨울에는 창호 샷시가 좋아서 춥지 않은데
    여름이 햇볕이 바로 들어와서 덥더라구요.

    화분 키우시면 베란다 없음 너무 불편하고 그래요
    여러모로 베란다 쓰임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부분 확장 선택이 좋구요.

  • 8. 유령재밌다
    '12.7.6 4:16 PM (223.33.xxx.228) - 삭제된댓글

    저흰 확장안했는데 베란다가 물청소가 안되다보니 청소할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확장안하니 거실 사이즈가 예전 28평이랑 큰 차이도 없구요
    크기나 청소방법때문에 거실 확장안한거 후회해요

  • 9. 게다가
    '12.7.6 7:02 PM (39.117.xxx.216)

    요즘 아파트들은 확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서 그런지 안하면 방이 넘 작아요2222
    게다가
    원글님네가 확장안하신다면 이웃하는 옆가구가 단차발생이 생겨 내부구조가 이상하게 빠지더라구요.
    나중에 모델하우스 카다로그 보시면 거의 그런 내용이 설명되어있어요..

  • 10. 짱구엄마
    '12.7.6 11:28 PM (124.199.xxx.71)

    일부러 비확장형받았어요
    그리고 거실쪽하고 주방쪽에 마루깔고요
    베란다는 겨울철 단열층 역할을 해줘 따뜻하게 해주고요
    여름철에 문열어놓으면 비올때도 걱정없죠
    또 먼지가 마루까지 들어오는정도가 적은거같아요
    확장은 단자 넓어보인다는것외에 메리트가 없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99 아이에게 생선 먹이기...어렵네요. 정말.... 7 초보엄마 2012/08/18 1,468
140598 82님들 추천한 통영음식여행 39 통영 2012/08/18 3,631
140597 정우택... 도지사라 부르지 말고 사장님... 7 .. 2012/08/18 1,457
140596 방금 사랑과 전쟁 수지 엄마역 17 으아 궁금해.. 2012/08/18 7,554
140595 제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 ........ 2012/08/18 1,511
140594 이 시간에는 농협으로 인터넷 뱅킹 해서 돈 못보내나요? 2 ?? 2012/08/18 2,334
140593 오시코시 브랜드는 선물로 어떤가요? 6 고모 2012/08/18 2,030
140592 개똥에 대한 슬픈 기억 19 개똥 2012/08/18 1,940
140591 시댁과 친정이 돈문제로 얽히면 1 시월드 2012/08/18 1,983
140590 안철수에 대한 헛소문.... 나꼼수 1 .. 2012/08/18 2,026
140589 얼굴부종이 신장기능과 관련있을까요? 6 신장내과? 2012/08/18 8,156
140588 고쇼 재미있네요 3 올림픽특집 2012/08/18 2,031
140587 타겟이 언제부터 타깃이 됐죠? 2 ... 2012/08/18 869
140586 급하게 프린트 해야할 경우... 10 프린터 2012/08/18 3,396
140585 에어컨 겨울에 장만하면 많이싸나요? 3 ㅁㅁ 2012/08/18 1,530
140584 마음 다스리는 법 아시는 분 8 Alexan.. 2012/08/17 1,923
140583 허시퍼피 ..신발 어떤가요? 5 신어보신 분.. 2012/08/17 2,449
140582 논술가르치는 애 어머니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41 논술샘 2012/08/17 12,350
140581 뽀롯이 뭔가요? 4 아이가 2012/08/17 1,188
140580 코즈니 비즈쿠션 같은 거 만들고 싶어요. 초보재봉 2012/08/17 718
140579 남자가 말하는 '유머 있는 여자'의 진짜 의미 1 ^^ 2012/08/17 4,843
140578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1 케이 2012/08/17 900
140577 더운나라 사람들이 못사는이유가 10 ㅁㅁ 2012/08/17 4,742
140576 나이 먹을수록 굵은 다리 때문에 옷 입기가 힘들어요 1 RMdm 2012/08/17 1,373
140575 사람이 살다보니 많이 잊혀지는군요.... Time After T.. 1 시크릿매직 2012/08/1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