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중학교 도서모임 주로 아이들에 관한 수다 학교 개인적인 수다등등... 끝에 정해서 읽은 책이야기 조금 그렇게 두시
간 그리고 점심 먹고 오후 4시까지 또 자리옮겨서 수다 이런 모임인데 제가 큰아이도 그학교 졸업생이라 작은아이랑 겹쳐
서 3년을 다녔네요 올해 5월부터 제가 개인 적으로 많이 힘들고 (가정사) 지쳐서 그모임에 나가서 표정관리하고 수다떨고
하는게 싫다라는 생각이 든니 자연히 소홀해지면서 3년간 그래도 서로 속깊은 애기(나만인가)도 하며 잘 지낸 엄마가 하
나 있는데 자연스래 안만나게 되면서 그엄마가 많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엄마랑 만나서 내 개인사정 이야기를
솔직히 이야기 하고 그모임 나가는게 싫었다 아이들도 이제 어느정도 커서 시간이 많이 남아 좀 생산적인 일을 찾아 봐야
겠다. 그래도 이엄마는 확실한 일이 생길때 까지는 나와라 ...... 그냥 애매하게 잘모르겠다 등등 그리고 헤어졌는데 다음
모임에 저녁 약속도 있고 계속 빠져서 그런지 나가기가 싫어서 그 엄마한테 저녁 야속도 있고해서 오늘도 참석 못하겠다
문자로 연락도 했고 모임장에게도 문자연락했는데 그후로 이엄마가 참 싫은 티를 팍팍 내네여 참고로 또같이 하는 모임이
있어요, 그모임은 그래도 졸업생 모임이고 나름 좋아서(?) 잘 참석해요 이 엄마가 계속 신경쓰이는데 모임에서 제가 다 빠
져야 할까요? 오늘 정식으로 도서모임은 탈퇴하겠다고 문자했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