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재에 대해 여쭙니다.

49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2-07-06 14:14:44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절에서 49재(막재만)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절에 드리는 비용 말고 또 다른 비용이 들어가는지?

예산을 잡으려고 하는데 스님께 돈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여쭙기가 어려워서 사전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경험있으신분의 조언 부탁 합니다.

 

IP : 64.180.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아지매
    '12.7.6 2:35 PM (121.175.xxx.249)

    큰돈은 아니구 영가전에 잔을 올릴때 성의껏 돈을 올려노으시면 됩니다
    모르시면 스님께 말고 보조해주시는 보샬님께 여쭈어 보시면 말씀 해주시고요
    큰금액은 아니니 걱정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2. 예산
    '12.7.6 2:37 PM (116.37.xxx.141)

    금액대로 있어요
    하기 나름인듯
    막재때 춤추고 그러면 많이 비싸구요

    스님께 직접 묻기보다 그 절에 일봐주시는 보상이라도 부르는 분들 있잖아요
    그 분과 상의 하세요
    어차피 준비물? 도 있어서 이런 저런 얘기 하셔야 해요
    돈 문제는 확실히 얘기해 두는게 더 깔끔하고 좋아요

  • 3. 바다
    '12.7.6 2:59 PM (210.216.xxx.243)

    얼마전에 시어머니가돌아가셔서 저희도 절에 올렸어요 막재만하는데 최하삼백이라고하셨구요,일주일마다 갈때는 생전에 좋어하시던음식 상에놓고 절하고 먹거나 싸가지고 가라고하셨어요 마지막재에는 준비물(신발,비누,수건등등..) 가지고오라고 하시던대요

  • 4. 조계종
    '12.7.6 4:40 PM (122.128.xxx.184)

    작년에 했어요 7재 다하구 450 에 잔올릴때마다 조금씩 봉투에 넣어 올려놨구요
    막재만하면 150 이라했어요 서울에 있는 조계종 소속 사찰 입니다

    준비물은 하안속옷 비누 치약 칫솔 양말 한복 세숫대야 사갔구요

    끝나고나서 공양봐주시던 보살님께 성의표시도 조금 하구요

    스님께 묻지말고 종무소 일봐주시는 분께 알인보세요

  • 5. 대한민국당원
    '12.7.8 2:05 PM (58.239.xxx.73)

    잘 모르는 얘기하는 걸 썩 좋아하진 않지만 사찰마다 약간씩 차이가(금액) 있는 줄 압니다. 공짜(? =단체;; 정한 날짜)로 해주는 절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뭐냐면 집에서 49일간 정성을 다하시면 좋고, 덕높은 스님이 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부처님 제자중 신통재일이라는 목련존자께서 지옥에 떨어진 어머님을 구출해 내는 이야기가 경전에 나오지요. 옛말에 노는 입에 염불하라고 했습니다. 49일은 다음생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중요한 시간이고요. 계속(꾸준히) 하다보면 몸을 받은 이후에(안 좋은 생을 받았다면;;) 다시 죽어서(표현이 그렇지만) 더 좋은 곳에 가시는 얘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꾸벅 (__)
    극락왕생하시길~ 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00 원피스 하나만 좀 찾아주세요 궁금 2012/08/18 719
140599 잼있는 문제에요 7 2012/08/18 1,334
140598 아이에게 생선 먹이기...어렵네요. 정말.... 7 초보엄마 2012/08/18 1,472
140597 82님들 추천한 통영음식여행 39 통영 2012/08/18 3,639
140596 정우택... 도지사라 부르지 말고 사장님... 7 .. 2012/08/18 1,468
140595 방금 사랑과 전쟁 수지 엄마역 17 으아 궁금해.. 2012/08/18 7,562
140594 제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 ........ 2012/08/18 1,521
140593 이 시간에는 농협으로 인터넷 뱅킹 해서 돈 못보내나요? 2 ?? 2012/08/18 2,341
140592 오시코시 브랜드는 선물로 어떤가요? 6 고모 2012/08/18 2,038
140591 개똥에 대한 슬픈 기억 19 개똥 2012/08/18 1,946
140590 시댁과 친정이 돈문제로 얽히면 1 시월드 2012/08/18 1,991
140589 안철수에 대한 헛소문.... 나꼼수 1 .. 2012/08/18 2,036
140588 얼굴부종이 신장기능과 관련있을까요? 6 신장내과? 2012/08/18 8,164
140587 고쇼 재미있네요 3 올림픽특집 2012/08/18 2,039
140586 타겟이 언제부터 타깃이 됐죠? 2 ... 2012/08/18 876
140585 급하게 프린트 해야할 경우... 10 프린터 2012/08/18 3,401
140584 에어컨 겨울에 장만하면 많이싸나요? 3 ㅁㅁ 2012/08/18 1,534
140583 마음 다스리는 법 아시는 분 8 Alexan.. 2012/08/17 1,929
140582 허시퍼피 ..신발 어떤가요? 5 신어보신 분.. 2012/08/17 2,456
140581 논술가르치는 애 어머니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41 논술샘 2012/08/17 12,361
140580 뽀롯이 뭔가요? 4 아이가 2012/08/17 1,199
140579 코즈니 비즈쿠션 같은 거 만들고 싶어요. 초보재봉 2012/08/17 724
140578 남자가 말하는 '유머 있는 여자'의 진짜 의미 1 ^^ 2012/08/17 4,853
140577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1 케이 2012/08/17 911
140576 더운나라 사람들이 못사는이유가 10 ㅁㅁ 2012/08/17 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