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절에서 49재(막재만)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절에 드리는 비용 말고 또 다른 비용이 들어가는지?
예산을 잡으려고 하는데 스님께 돈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여쭙기가 어려워서 사전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경험있으신분의 조언 부탁 합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절에서 49재(막재만)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절에 드리는 비용 말고 또 다른 비용이 들어가는지?
예산을 잡으려고 하는데 스님께 돈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여쭙기가 어려워서 사전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경험있으신분의 조언 부탁 합니다.
큰돈은 아니구 영가전에 잔을 올릴때 성의껏 돈을 올려노으시면 됩니다
모르시면 스님께 말고 보조해주시는 보샬님께 여쭈어 보시면 말씀 해주시고요
큰금액은 아니니 걱정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금액대로 있어요
하기 나름인듯
막재때 춤추고 그러면 많이 비싸구요
스님께 직접 묻기보다 그 절에 일봐주시는 보상이라도 부르는 분들 있잖아요
그 분과 상의 하세요
어차피 준비물? 도 있어서 이런 저런 얘기 하셔야 해요
돈 문제는 확실히 얘기해 두는게 더 깔끔하고 좋아요
얼마전에 시어머니가돌아가셔서 저희도 절에 올렸어요 막재만하는데 최하삼백이라고하셨구요,일주일마다 갈때는 생전에 좋어하시던음식 상에놓고 절하고 먹거나 싸가지고 가라고하셨어요 마지막재에는 준비물(신발,비누,수건등등..) 가지고오라고 하시던대요
작년에 했어요 7재 다하구 450 에 잔올릴때마다 조금씩 봉투에 넣어 올려놨구요
막재만하면 150 이라했어요 서울에 있는 조계종 소속 사찰 입니다
준비물은 하안속옷 비누 치약 칫솔 양말 한복 세숫대야 사갔구요
끝나고나서 공양봐주시던 보살님께 성의표시도 조금 하구요
스님께 묻지말고 종무소 일봐주시는 분께 알인보세요
잘 모르는 얘기하는 걸 썩 좋아하진 않지만 사찰마다 약간씩 차이가(금액) 있는 줄 압니다. 공짜(? =단체;; 정한 날짜)로 해주는 절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뭐냐면 집에서 49일간 정성을 다하시면 좋고, 덕높은 스님이 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부처님 제자중 신통재일이라는 목련존자께서 지옥에 떨어진 어머님을 구출해 내는 이야기가 경전에 나오지요. 옛말에 노는 입에 염불하라고 했습니다. 49일은 다음생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중요한 시간이고요. 계속(꾸준히) 하다보면 몸을 받은 이후에(안 좋은 생을 받았다면;;) 다시 죽어서(표현이 그렇지만) 더 좋은 곳에 가시는 얘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꾸벅 (__)
극락왕생하시길~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