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비가오니 마음도 스산해지고 그러는 와중에 어제오늘 82에 들어와
이런저런 글들읽고 참 슬프네요.
어제밤에 읽은글중엔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을땐...
엄마생각하고 잔다고...그럼 꿈에 나온다고...
아..정말 마음이 아팠어요...거기에 달린 댓글들..
같은처지의 분들이 다신글들 읽으니 더더욱....
그중에 하나. 엄마가 일찍 어릴때 돌아가셔서 엄마랑 같이 지낸시간보다
없이지낸 시간이 더길어졌다고...그말 읽는데..
너무너무 가슴이 먹먹하여 보고있던 휴대폰을 내려놓고
치밀어오르는 슬픈감정을 누른채 한참있었어요.
오늘도 그런글들이 있네요..친구의 어머니 돌아가신글...
읽다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퍼요..
엄마라는이름...오늘같은날은 살아계시든 돌아가셨든...누구에게나
참 와닿는 말일것같아요..
갑자기 병선고 받으신분도 계시구요.
저도 항상 그런일이 생기지않을까 걱정하며 지레겁먹고 사는사람이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꼭꼭 완쾌하시길 기도할께요.
모두가 행복한 일만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