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회용 생리대가 정말 몸에 나쁜 것 같아요

dd 조회수 : 4,444
작성일 : 2012-07-06 12:51:07

출근하고 한번도 자리 못뜨고 겨우 화장실 갔다왔는데

확실히 생리대를 다섯시간 이상 착용하면 화학적이고 역한 냄새가 나요. 자고 일어나서두 그렇구요.

그나마 나트라케어 쓰면 낫긴 하던데 요새는 주문을 계속 깜박해서 그냥 아무거나 쓰다보니

생리통도 더한 것 같고 영 찜찜합니다. 그나마 자주자주 갈아주면 나은데 바쁠때는 그럴 여력이 없으니

문제에요. 그렇다고 안그래도 컨디션 나쁜 생리때 불안하고 빨기 힘든 면 생리대 챙겨다닐 수도 없고

여자의 몸이라는게 쉬운 게 아니네요ㅠㅠ

IP : 211.57.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6 12:54 PM (112.168.xxx.63)

    다섯시간 만에 교체를 하셨으니 더 그렇죠.

    두시간 좀 넘어도 냄새 좀 그런데..

    전 면생리대 하고 산지 7년 넘었는데요.
    저도 직장 다니다보니 100% 면생리대만 할 수 없어서
    일회용 생리대 위에 얇은 면 생리대 올려서 쓰고
    면 생리대만 교체를 해줘요.

    일회용 생리대는 하루에 한번 교체하고요.
    교체 안해도 될 정도로 아예 뭍지 않을때도 이는데 일회용은 그래도 풀어지고 헤지고
    그래서 냄새나고 그렇잖아요.

    면생리대 비싼 거 필요없고 집에서 그냥 네모나게 바느질만 해서
    일회용에 올려 쓰고 따로 모아 담아서 물 갈아주고 한꺼번에 세탁하고
    삶아서 말리는 터라 힘들지도 않아요.

    확실히 면생리대는 냄새도 안나고 가렵지도 않고 짓무르지도 않고 참 좋아요.ㅎㅎ

  • 2. ..
    '12.7.6 12:58 PM (203.100.xxx.141)

    다섯시간은 정말 긴 시간이네요.

    최고시간이...3시간 되면 교체 해 줘야 하는데....

  • 3. 에고고
    '12.7.6 1:00 PM (116.39.xxx.99)

    다섯 시간이나... 면생리대라도 그 정도면 안 좋을 것 같은데요.
    전 면생리대는 귀찮아서 못 쓰고, 그냥 일회용 쓰는데요
    일단 조금이라도 젖으면 바로 교체하는 편이에요.
    돈이 좀 아깝기도 하지만 다른 데서 아낀다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별다른 문제점은 없네요.

  • 4. 으@ 저
    '12.7.6 1:02 PM (61.33.xxx.122)

    저도 님과 똑같았어요 더운 여름엔 더 역한 냄세가@크억~ 면 생리대로 바꾼 후 넘 좋아요 인터넷에 파는 곳 많아요 단추로 팬티에 똑딱 끼워서 고정시킬 수 있어서 일회용 보다 더 안전하고 나중에도 단추로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어서 넘 편해요 세척 방법은 구매하시는 곳에 설명 자세히 나와 있어서 잘 알게되요 꼭 면으로 바꾸세요~

  • 5. 나비
    '12.7.6 1:05 PM (210.220.xxx.133)

    저도 면 강추에요~~ 왜 진작몰랐나싶네요...세탁이 좀 귀찮지만요..

  • 6. 으@ 저
    '12.7.6 1:09 PM (61.33.xxx.122)

    단추로 끼우면 약간 동그랗게 되는데 고걸 파우치에 두개 정도 넣고 출근하셔서 중간에 한번 갈아 끼우시고 젖은 것은 다시 안쪽으로(뭍은 쪽 )말아서 똑딱이를 눌러 주면 완벽~

  • 7. 면생리대
    '12.7.6 2:11 PM (112.168.xxx.63)

    보관용 파우치를 따로 챙기면 돼죠.

    그리고 냄새 안나요.

  • 8. ...........
    '12.7.6 2:15 PM (218.146.xxx.80)

    파우치에 잘 접어 넣고 다니면 냄새도 안나고 가방이 쏟아진다해도 파우치가 보이지
    지퍼안의 생리대가 나오는게 아니니 전혀 문제 없어요.
    그리고 생리가 지저분하지 않아요. 일회용을 사용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면생리대 쓰고부터는 지저분하다란 생각이 거의 안들더라구요.
    손빨래도 한 2개월 지나고 나니까 적응도 되고 이젠 맨손으로도 잘 빨아 씁니다.^^

  • 9. 우리나라
    '12.7.6 2:17 PM (203.238.xxx.24)

    여자들 생리대 가는 주기가 g20중에 가장 길대요.
    선진국으로 갈수록 짧다는 거
    진짜 몸에 해로운 거예요.
    무엇보다 자주 갈아주세요
    그리고 탐폰형태는 빨리 안갈아주면 쇼크까지 올 수 있답니다.

  • 10. 완전 신세계
    '12.7.6 2:18 PM (112.148.xxx.143)

    돌돌 말아 양 사이드 날개에 달린 똑딱이로 고정시켜 비닐로 된(안비치는) 파우치에 넣으면 됩니다... 결정적 단점은 세탁이 번거롭긴 하지만 냄새없고 생리통도 줄고 피부염증도 안생겨요...

  • 11. 오예
    '12.7.6 2:51 PM (220.116.xxx.187)

    일회용 제품이 안 좋긴 하죠 ㅠㅠ
    생식기는 화학 물질 침투가 더 쉽다고 하내요 ㅠ

    근데 , 얼마나 자주 가는 개 좋은 건가여 ???

  • 12. ..
    '12.7.6 3:25 PM (118.33.xxx.104)

    저는 양이 많고 날짜가 긴데..정말 새지 않을까요? 빨래야 뭐..샤워할때 하면 되니까 문제는 아닌데 샐까봐 걱정이라 선뜻 시도를 못하겠어요.

  • 13. ..
    '12.7.6 3:26 PM (118.33.xxx.104)

    그리고 면생리대는 그냥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되나요?? 탐폰이 제일 좋긴한데 쇼크사 이런것때문에 요즘 안쓰고 문컵은 안쓸까봐 시도 못하겠어요.. 생리대 가격도 비싸서 면생리대나 문컵 쓰고 싶은데..ㅠㅠ

  • 14. ,,,
    '12.7.6 3:56 PM (123.98.xxx.114)

    면생리대 쓰시는분~

    생리기간동안 몇개정도 쓰시나요?

    많을수록 좋은가요?

    매일 삶아 빨아야 할까요?

    저도 면생리대로 바꾸고 싶네요

    아마 부지런해야 되겠죠

  • 15. ...
    '12.7.6 10:35 PM (211.234.xxx.92)

    저는1시간30분정도요
    더길면냄새도냄새지만가려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96 오피스텔을 두달 정도 임대할수 있을까요? 3 ..... 2012/08/16 1,392
139795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 2 sean 2012/08/16 1,539
139794 초등학교 많이 중요한가요?아이들 장성하게 키궈보신분들 답변 부탁.. 6 초등학교 2012/08/16 1,789
139793 상속이나 조상땅찾기에 대해 아시는분...글 좀 읽어주세요. 6 도움좀..... 2012/08/16 1,464
139792 8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6 558
139791 넘사벽..이 뭔가요? 6 블루 2012/08/16 1,982
139790 야탑역 교복사는곳 알려주세요 1 고등 2012/08/16 895
139789 “주검 보자마자 ‘각본이다’ 생각 들었지만 공포감에 함구” 4 샬랄라 2012/08/16 1,791
139788 강남스타일을 캐나다남자가 부르는데 발음이 넘 좋네요. 8 ... 2012/08/16 2,533
139787 가입하고 처음 와봤는데...여기 남자사람도 있나요? 3 널보게될줄 2012/08/16 893
139786 2호선 지하철... 진짜 너무해요 3 오전10시 2012/08/16 2,013
139785 중고등 자녀..영어문법 엄마가 가르칠 수 있나요? 4 ? 2012/08/16 1,450
139784 타이밍 좀 늦은듯 하지만 구성작가 관련 경험담입니다.. 5 .... 2012/08/16 1,524
139783 이명박 일왕 발언은 좀 심한것 아님? 15 ㅎㅎ 2012/08/16 2,307
139782 야심차게 담은 매실장아찌 달아서 반찬으로 못먹겠어요 3 .. 2012/08/16 1,157
139781 미치도록 무서운 공포소설 추천해주세요 9 아기엄마 2012/08/16 3,008
139780 정말 이분은 to the core가 맞나봅니다. 5 mouse 2012/08/16 2,317
139779 남대문 아동복 새벽에 가도 소매로 살 수 있나요? 2 남대문 2012/08/16 1,900
139778 아이 교육 관심 없으신분은 패스 해주세요. 4 샬랄라 2012/08/16 1,049
139777 효소가 싸서 두통샀는데 어떻게 활용하나요? 1 맘마미아 2012/08/16 741
139776 홍차 드시는분들 도와주세요 6 홍차에 2012/08/16 1,284
139775 류승범보신분들..?? 23 ... 2012/08/16 7,866
139774 피부잘아시는 분(붉은피부) 1 ㄷㄷ 2012/08/16 1,088
139773 적금을 쪼개서 하는게 낫나요. 한번에 많이 넣는게 낫나요? 1 SJmom 2012/08/16 1,676
139772 럭셔리 블로거만 욕할게 아니네요..... 12 남자가 더해.. 2012/08/16 1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