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좋았다 싫었다 하는게 당연한가요?

비비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2-07-06 10:55:13

남편이 좋을때(지금)는 막..회사에서도 빨리 퇴근만 기다려질정도로 애틋하게 보고싶어죽겠구요

이런 기분일때가 15% 정도..

그리고 보통으로 좋을때는 그냥 달달~하니 "우리 이쁜 남편~~" 하고 토닥토닥해주고싶고 문자라도 하고싶은 정도로 좋은데 이럴때가 80% 정도..

그리고 싫을때는 싸운 직후, 완전 짜증나고 미워서 얼굴도 보기싫을 때가 1% 정도..

그리고 그 담날..그정도로 밉진않지만 아직 미운 여운이 남아서 누가 남편얘기물으면 "남편?몰라잘있겠지 있든가말든가~" 하고 대답하고 싶은 .. 남편 생각하고싶지 않을때가 4% 정도..

전 이런데요

좋을때 너~~~무 좋고 싫을 때 너~~~무 싫어요. 싫을때가 짧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근데 싫을때 너무 싫은걸 경험하고나니까, 지금처럼 좋을때도 이러다가 싸우면 또 픽 싫어지겠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해요

지금 좋은것도 한때~허상~ 뭐 이런느낌? ㅎㅎ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싫을때도 금세 지나가고 다시 좋아질거야.. 하긴 하죠..

둘 다 허상 같기도 하고 둘 다 진짜 같기도 하고..

인생이 원래 이런가요~

비오니깐 잡생각이..-_- 죄송..

IP : 211.181.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11:00 AM (223.62.xxx.7)

    낮에는 보고싶다는거 보다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다가
    저녁엔 뵈기 싫어서 미치고 팔딱 뛰겠어요

    외출시.. 아이랑 가면 허전하고 불쌍타 느끼고
    동반외출 하면 출발 전 부터 왕짜증

    이상 12년차 아짐생각

  • 2. 지나모
    '12.7.6 11:04 AM (222.109.xxx.72)

    내 속으로 낳은 자식도 예뻤다 미웠다 하는데
    남남으로 만난 남편은 더욱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 갈등을 겪어 내고 때로는 이해 하면서 살다보면
    친구처럼 편안하게 내 곁에 있어주는
    남편을 느낄때가 있을거예요.

    오히려 요즘은 불쌍하고 안쓰러 보일때도 있네요.

    저는 결혼 27년차예요.

  • 3. 17년차는
    '12.7.6 11:05 AM (123.109.xxx.38)

    낮에 통화할때는 다정다감하게 하는데
    퇴근해서 얼굴보는순간부턴 쌩~
    우린 통화만하고 살아야하나봐하고
    신랑이 푸념하던데요

  • 4. 이뻤다가 미웠다가
    '12.7.6 11:16 AM (1.235.xxx.251)

    저두 그래요. 님이 이쁜것도 허상 미운것도 허상인가 하시니 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생각 나는지

    ㅋㅋ 도움도 안 돼는 뻘소리 죄송해요;;;

  • 5. 천년세월
    '20.2.2 1:36 PM (223.62.xxx.33)

    17년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00 아쿠아픽 어디서 살까요 아쿠아 2012/07/08 1,149
128899 미니 오븐 추천해주세요~ 3 쿠키굽기 2012/07/08 1,920
128898 남자들은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하나요? 23 사랑없이 2012/07/08 11,591
128897 이동식 에어컨 써 보신분 계신가요? 6 살까말까~ 2012/07/08 1,921
128896 고딩2영어가 넘못해요 4 애타는엄마 2012/07/08 2,884
128895 거참, 냉면 잘 먹고 기분 상하네요. 12 허허... 2012/07/08 4,864
128894 가스렌지는 사이즈가 다 같은가요? 6 소원 2012/07/08 6,640
128893 나일론 이불쓰면 진드기 안생기나요? 질문 2012/07/08 1,904
128892 폐백하고 구절판 그릇 같은거 버리셨나요? 6 그릇 2012/07/08 3,443
128891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 새로나온 책 관심 가져주세요.. 3 콜비츠 2012/07/08 1,685
128890 임산부 감기에 좋은 음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 민심은천심 2012/07/08 2,447
128889 10년이상 해리와 샐리가 만날때처럼 이어오는 인연 1 카페베네 2012/07/08 2,135
128888 후추가 위벽에 붙는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5 raise .. 2012/07/08 6,804
128887 코슷코 냉동 블루베리에서 쥐 나왔었나요? 4 궁금이 2012/07/08 3,415
128886 냉동된 복분자를 1 복분자 2012/07/08 2,231
128885 능력있는 여자들은 결혼 안하는게 나을듯 59 속았어 2012/07/08 15,402
128884 얼굴 피부톤 맑고 투명하게 하는 비법엔 뭐가 있나요... 47 ㅇㅇ 2012/07/08 16,773
128883 박근혜 대선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ㅋㅋㅋ 17 속마음을 너.. 2012/07/08 2,400
128882 친정식구들의 압박 250 내팔자야 2012/07/08 37,394
128881 신대철씨 멋있지 않나요? 5 2012/07/08 2,294
128880 중국 인육 생각하면 진짜 미쳐벌것같아요 5 ㅡㅜ 2012/07/08 4,427
128879 초2 수학 교과서 만든 사람 때려주고 싶네요 72 ㅎㅅ 2012/07/08 14,026
128878 블룸버그 처럼 미국 경제 방송 들을 수 있는 곳 있나요? gw 2012/07/08 1,047
128877 너무가까워진남편과 내친구..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84 ... 2012/07/08 35,800
128876 미국에서 도로주행 운전면허 시험 보신 분 6 으라차차 2012/07/08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