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발아현미:백미=1:2 정도의 비율로 밥을 해먹었는데
아이가 의외로 잘먹길래 좀 늘려볼까 하고 현미:백미=5:1 정도로 확 늘렸더니
첫날은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둘째날부터 화장실 볼일을 마치면 날아갈 것 같아요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이 내 속을 텅~ 비워내면서도
기쁨과 시원함이 꽉 찬
텅 빈 충만...
변비 있으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아이(초4)는 밥이 맛있다고 더 잘 먹어요.
씹히는 맛이 좀 까끌거리긴 한데, 아이는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더 잘 먹네요.
발아현미는 일반 현미로 집에서 불려서 살짝 싹틔워서 먹어요
싹의 크기가 1mm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