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으로 이어진 코스로 한번 걸어보고 싶은데,
등산 안 해본 사람은 많이 힘들까요?
그리고 따로 등산화 준비해야 되는 구간인가요?
집에 워킹화는 많은데, 등산화는 없네요.
요즘 집안일로 머리가 복잡해서 좀 덥더라도
혼자서 비 안 온다는 주말에 걸어서 가보려구요.
서울에 다른 걷기 코스도 추천해주심 감사합니다.
인왕산으로 이어진 코스로 한번 걸어보고 싶은데,
등산 안 해본 사람은 많이 힘들까요?
그리고 따로 등산화 준비해야 되는 구간인가요?
집에 워킹화는 많은데, 등산화는 없네요.
요즘 집안일로 머리가 복잡해서 좀 덥더라도
혼자서 비 안 온다는 주말에 걸어서 가보려구요.
서울에 다른 걷기 코스도 추천해주심 감사합니다.
성균관대 후문에서 시작해서 부암동 창의문으로 나오는 코스 말씀하시는거죠?
험한코스 아니어서 미끄럼방지 신발만 있으면 괜찮아요
다만 딱 한군데 경사심한 계단코스 있어요
저는 그곳 때문에^^:
무릎에 상당히 부담이
신분증 꼭!!! 가져가세요
제 추천코스는
독립문역 세란병원에서 출발해서 아이파크 아파트 끼고 올라가서
인왕산길로 걷다가 윤동주 언덕-부암동에서 밥먹고-백사실계곡으로 내려오는코스에요
평탄한 길이어서 그냥 운동화로도 가능한 코스
그래도 성곽 느낌은 즐길수 있어요^^
울 부부 이번에 서울 성곽을 두어 달에 걸쳐( 일요일)
완전히 다 돌았어요.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곳이 인왕산이었는데
인왕산은 부암동 윤동주 언덕에서 시작해요. 특히나 경치가 좋았던 곳은
기차바위에요. 그동안 풍경화에서 자주 보았던 경치!^^
인터넷 검색해보면 많은 자료 있구요
인왕산 오를 땐 신분증 필요없고
인왕산 밑 창의문에서 북악산 오를 때만 신분증 필요해요.
그곳도 좋은데 계속 계단의 압박이...ㅠ
저도 저질체력이지만 인왕산은 천천히 오르면서
경치가 좋다보니 두어시간이면 올라간 듯.
꼭 얼음 생수, 간식 챙겨가시고!
앗, 전 편안한 여름 등산화 신었어요.
비만 오지 않으면 워킹화 신어도 괜찮을 거 같네요.
그리고 와룡공원에서 성북동, 낙산공원으로 걸어내려오는 길도
옛고향길을 걷는 듯 복고적인 곳이라
또 걷고 싶네요. ㅎ
계단이 많아요^^ 그래도 좋았던 기억만 있네요~~~
옆에 공익? 경찰? 들의 호위를 받으며 등산하는 재미도 있지요 ㅋㅋㅋㅋㅋ(사실은 호위가 아니고 감시)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비 안 온다는데,애들 떼놓고 혼자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