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너무 무섭네요.

아웅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2-07-06 02:53:13

아랫분도 쓰셨지만 너무 무서워요.

전 자다가 일어났어요.ㅠ

천둥번개도 심하게 치고. 뭔 비가 며칠째 세차게 내리는지.

겁나 죽겠네요.

거기에 전 집이 습한 집이라..ㅠㅠ

곰팡이 걱정에 정말 잠을 못자겠어요

이불이며. 방바닥도 축축.

보일러도 돌렸는데도 잠깐이고..

겨울보다 가스요금 많이 나오게 생겼거든요.

( 추운 겨울에도 참고 가스 거의 안돌리다 시피 했거든요.ㅠ)

제습제 돌리려니..

전기요금 걱정되고..

안돌리자니 곰팡이 걱정되고.

아무래도 오늘 한번은 돌려야 할듯한데.

비가 막 쏟아지는 소리 들리면 두려워져요..

밑분 말대로 요즘은 중간이 없네요.

조금씩 비가 내리다가.

그치다가.

햇빛도 한번 나주고 또 비가 내리고. 해주면 좋으려만

주구장창 비 오고..

천둥 번개에

아주 미친듯이 퍼붓다가...

비 안와서 가뭄 심하다가 또 실컷 오다가.

뭔가 기후가 이상해지는 느낌이랄까..

농작물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생육도 안좋고, 다 떨어진다고 하던데.

걱정이네요 이래저래. 걱정..

적당히좀 왔음 좋겠어요.ㅠ

 

다른지역도 이렇게 비가 많이 오나요?

여긴 서울이에요.ㅠ

IP : 218.232.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7.6 3:01 AM (112.144.xxx.68)

    서올 호우경보 내렸어요 시장님 이하 9462명 공뭔들 비상대기중 이라고 시장님이 트윗 하셨네요ㄷㄷㄷ

  • 2. 나거티브
    '12.7.6 3:03 AM (112.165.xxx.5)

    아직 일하느라 서울 경기 쪽에 비가 그리 많이 오는지 몰랐네요.
    저 사는 곳은 오다가 말았어요.
    가물어서 좀 더 왔으면 좋겠는데 속시원하게 안오네요.
    날씨가 이상하긴 이상해요. 한군데 몰아쳐서 쏟아지고... 걱정이네요.

  • 3. 스뎅
    '12.7.6 3:06 AM (112.144.xxx.68)

    몇 년만에 도림천이 넘칠지 모른다고 대피방송 나오는 이때 재난방송도 안해주는 병맛 방송사들..에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25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박수 2012/08/07 1,489
136324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651
136323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442
136322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618
136321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456
136320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062
136319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638
136318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770
136317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287
136316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00
136315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475
136314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765
136313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04
136312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440
136311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111
136310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226
136309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751
136308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520
136307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710
136306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391
136305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623
136304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359
136303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914
136302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209
136301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