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어컨이 원래 있었고요
제습기능도 있는 에어컨이에요
에어컨 제습기능은 시원하면서 뽀송뽀송해지는 장점이 있는데
금방 또 습해진다는 특징이 있잖아요? ;;
암튼,
남편이 제습기를 사자고해서 반신반의하며
구매를 했는데요 디자인은 깔끔하고 마음에 들고,
소음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방의 온도가 약간 올라가는 것 같아서
에어컨을 켜고 싶은 충동(?)이 일더라고요 ;;
원래 약간 더운 거 감수하면서 제습기 사용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방법을 모르는 건가요?
장마시작이라 오늘부터 사용중인데 제대로 효과를 좀 보고 싶어요
아이들이 열이 많은 애들인데 제습기 틀어주고 선풍기 틀어주면
자는데 오히려 더워서 불편함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