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이요...

앵두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2-07-06 00:31:04

 처음인데요. 요새 워낙 유행이다 보니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아이들한테도 맛보여주고 싶고...

 근데 저흰 아무것도 없네요.

 주변 지인도 캠핑가는 분이 없어서 껴서 가기도 그렇고요.

  남편도 해외에 있어서 이번 휴가때 오면 하룻밤 정도는 캠핑 어떨까...

 구상중인데요.

 티몬 (이렇게 밝혀도 될까요?) 에 보니 캠핑도 공동구매가 되나보더라구요.

 취사도구 텐트등도 다 빌려주던데 5만원 안짝이던데..( 주중)

 괜찮다 싶기도 하고...

 남편은 오랜만에 가족이랑 놀러가는데 좀 편하고 좋은데로 가고 싶다고 하고....

 근데 비싸잖아요.. ㅠ.ㅠ

 이렇게 다 빌려서 캠핑가시는 분도 있나요?

 좀 찝찝하긴 하구요..
IP : 121.168.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7.6 1:44 AM (119.204.xxx.201)

    일단 처음엔 장비 사지말고 하루 빌려서 체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부부중에 한분이라도 캠핑이 취향에 안맞고 편한 숙박시설 좋아하면,, 캠핑못다닐 확률이 많아요

    이번엔 남편분이 해외에서 와서 하루휴가시니까

    텐트캠핑보다는 휴양림캐빈이나 캠핑카캠핑이 나을듯싶어요

    첨인데 무리하지 않게요 처음이 좋으면 계속 다니고 싶어하거든요

    아이들한테는 백프로 좋다고 장담해요

  • 2. 더워요..
    '12.7.6 2:08 AM (116.34.xxx.146)

    처음 캠핑 하시는거면 요즘 너무더워서 힘드실겁니다.
    저희도 아이때문에 캠핑 시작했는데 저는 적응하기전까진 여름엔 더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낮에 혼자서 차타고 돌아다녔어요.
    요즘엔 그늘막도 크게 잘 나오드라구요..
    가까운 근교 오후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잠깐 놀다가 오시는 것부터 해보세요..
    6월초에 궁평항 캠핑장 다녀왔는데 가깝고 깨끗했어요..

  • 3. 캠핑카
    '12.7.6 2:32 AM (14.39.xxx.180)

    얼마전에 강원도 망상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엘 갔었어요

    캠핑카 안에 콘도 시설같이 다되있구요 고기랑 밥해먹을거 준비해가면

    거기서 그릴을 갔다줘요

    매점에서 숫이랑 불판사다 고기 구워먹으면 되구요

    얼른 망상 검색해 보세요

    저희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최근에 가장 좋았던 곳이예요

    지금은 성수기라 비쌀수 있어요

    그래도 텐트 빌리느니 캠핑카 빌려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 4. 맞아요
    '12.7.6 4:17 AM (121.133.xxx.82)

    요즘 더워서 왠만한곳은 다 힘들어요. 텐트 치실려면 남편이 주로 힘쓰셔야 하는데 남편분은 캠핑 별로 가고 싶지 않아 하신다면서요. 100% 싸움납니다. 글구 차에다 캠핑용품 옮기는것도 만만치가 않아요--;;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캠핑다니기 좀 힘들어요.
    이번에는 남편분 말대로 편하게 노시고 좀 시원해지면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계속 캠핑 다니실 생각아니면 장비는 사지 마세요. 첨에 그냥 싼거 사면 나중에 계속 캠핑하시게 됬을대 좋은걸로 바꾸게 되서 돈낭비구요, 첨부터 좋은거 샀는데 캠핑을 안하게 되면ㅠㅠ

  • 5. 일단 가까운곳부터
    '12.7.6 9:38 AM (124.80.xxx.22)

    용인 원삼쪽에 청룡인가 하는 캠프장 있어요. 풀셋으로 임대하는 텐트가 있어서 구경해봤는데 조그만 전기밥솥에 식기등등 잘 수있게 매트도 깔끔하게 깔려 있었어요. 깔끔해서 좋던데요. 음식만 챙겨가면 편하긴하겠더라구요. 저번에 놀러갔더니 주인장께서 7월엔가 수영장인가도 오픈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카약체험인가도 하는데 애들이 좋아했어요. 비 그치고 날 더우면 애들 데리고 한번 더 가볼려구요. 애들 물놀이도 하고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으러 가야겠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59 5세 아들의 손 버릇(?) 1 엄마 2012/07/06 865
126158 필립스 스팀 다리미 어떤가요? 3 해방 2012/07/06 2,691
126157 경주특급호텔 추천부탁드려요 5 여름나기 2012/07/06 2,857
126156 기자남편감과 의사와 동경제대 5 배나온기마민.. 2012/07/06 2,540
126155 요즘 어린이 프로에는,,, 별달별 2012/07/06 543
126154 고양 비 많이 오나요? 2 2012/07/06 934
126153 갤럭시 엘티이 올레로 바꿨는데 2 갤럭시 2012/07/06 825
126152 라섹하려고 하는데,,안티라섹까페글보니 맘음 싹 달아나네요. 7 dd 2012/07/06 6,097
12615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들.. 15 사인회 2012/07/06 2,632
126150 7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6 613
126149 담임샘 경조사 참가하는거 어찌 생각하시나요? 15 학부모 2012/07/06 2,073
126148 개념 기본 심화 이게 무슨말인가요? 1 궁금합니다 2012/07/06 875
126147 약국에서 전화번호 적는 이유가 뭔가요? 5 띵동 2012/07/06 2,950
126146 서유럽 상품좀 봐주세요.. 6 코피루왁 2012/07/06 1,429
126145 미국정부도 "MB, 포경 즉각 철회하라" 9 샬랄라 2012/07/06 1,352
126144 4학년이 아빠랑 둘이서 갈만한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초등 2012/07/06 1,271
126143 저도 노래 한곡 찾아주세요 12 나나나 2012/07/06 1,111
126142 이 연예인이 누굴까요?^^;;;; 27 ^^;; 2012/07/06 21,440
126141 입맛 잃은 여섯살 아이, 무슨 반찬이 좋을까요? 4 냠냠 2012/07/06 1,426
126140 베이비플러스 써보신분 몽이 2012/07/06 759
126139 하룻만에 어지럼증 나오나요? 제가 아침에 일어나는데 어질어질해.. 1 반식 하시는.. 2012/07/06 1,277
126138 동향집 관련 질문드려요...(무플절망) 9 고민 2012/07/06 2,495
126137 서울대 물리학과 박사 백수도 있어요 10 인생몰라 2012/07/06 13,822
126136 이마트 영국산 처칠 그릇세트 갖고 계신분 ???? 2 궁금 2012/07/06 4,767
126135 제습기 어떤가요? 21 아오~~ 2012/07/06 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