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이요...

앵두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2-07-06 00:31:04

 처음인데요. 요새 워낙 유행이다 보니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아이들한테도 맛보여주고 싶고...

 근데 저흰 아무것도 없네요.

 주변 지인도 캠핑가는 분이 없어서 껴서 가기도 그렇고요.

  남편도 해외에 있어서 이번 휴가때 오면 하룻밤 정도는 캠핑 어떨까...

 구상중인데요.

 티몬 (이렇게 밝혀도 될까요?) 에 보니 캠핑도 공동구매가 되나보더라구요.

 취사도구 텐트등도 다 빌려주던데 5만원 안짝이던데..( 주중)

 괜찮다 싶기도 하고...

 남편은 오랜만에 가족이랑 놀러가는데 좀 편하고 좋은데로 가고 싶다고 하고....

 근데 비싸잖아요.. ㅠ.ㅠ

 이렇게 다 빌려서 캠핑가시는 분도 있나요?

 좀 찝찝하긴 하구요..
IP : 121.168.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7.6 1:44 AM (119.204.xxx.201)

    일단 처음엔 장비 사지말고 하루 빌려서 체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부부중에 한분이라도 캠핑이 취향에 안맞고 편한 숙박시설 좋아하면,, 캠핑못다닐 확률이 많아요

    이번엔 남편분이 해외에서 와서 하루휴가시니까

    텐트캠핑보다는 휴양림캐빈이나 캠핑카캠핑이 나을듯싶어요

    첨인데 무리하지 않게요 처음이 좋으면 계속 다니고 싶어하거든요

    아이들한테는 백프로 좋다고 장담해요

  • 2. 더워요..
    '12.7.6 2:08 AM (116.34.xxx.146)

    처음 캠핑 하시는거면 요즘 너무더워서 힘드실겁니다.
    저희도 아이때문에 캠핑 시작했는데 저는 적응하기전까진 여름엔 더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낮에 혼자서 차타고 돌아다녔어요.
    요즘엔 그늘막도 크게 잘 나오드라구요..
    가까운 근교 오후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잠깐 놀다가 오시는 것부터 해보세요..
    6월초에 궁평항 캠핑장 다녀왔는데 가깝고 깨끗했어요..

  • 3. 캠핑카
    '12.7.6 2:32 AM (14.39.xxx.180)

    얼마전에 강원도 망상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엘 갔었어요

    캠핑카 안에 콘도 시설같이 다되있구요 고기랑 밥해먹을거 준비해가면

    거기서 그릴을 갔다줘요

    매점에서 숫이랑 불판사다 고기 구워먹으면 되구요

    얼른 망상 검색해 보세요

    저희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최근에 가장 좋았던 곳이예요

    지금은 성수기라 비쌀수 있어요

    그래도 텐트 빌리느니 캠핑카 빌려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 4. 맞아요
    '12.7.6 4:17 AM (121.133.xxx.82)

    요즘 더워서 왠만한곳은 다 힘들어요. 텐트 치실려면 남편이 주로 힘쓰셔야 하는데 남편분은 캠핑 별로 가고 싶지 않아 하신다면서요. 100% 싸움납니다. 글구 차에다 캠핑용품 옮기는것도 만만치가 않아요--;;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캠핑다니기 좀 힘들어요.
    이번에는 남편분 말대로 편하게 노시고 좀 시원해지면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계속 캠핑 다니실 생각아니면 장비는 사지 마세요. 첨에 그냥 싼거 사면 나중에 계속 캠핑하시게 됬을대 좋은걸로 바꾸게 되서 돈낭비구요, 첨부터 좋은거 샀는데 캠핑을 안하게 되면ㅠㅠ

  • 5. 일단 가까운곳부터
    '12.7.6 9:38 AM (124.80.xxx.22)

    용인 원삼쪽에 청룡인가 하는 캠프장 있어요. 풀셋으로 임대하는 텐트가 있어서 구경해봤는데 조그만 전기밥솥에 식기등등 잘 수있게 매트도 깔끔하게 깔려 있었어요. 깔끔해서 좋던데요. 음식만 챙겨가면 편하긴하겠더라구요. 저번에 놀러갔더니 주인장께서 7월엔가 수영장인가도 오픈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카약체험인가도 하는데 애들이 좋아했어요. 비 그치고 날 더우면 애들 데리고 한번 더 가볼려구요. 애들 물놀이도 하고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으러 가야겠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61 어제 사랑과 전쟁 보셨나요? 20 어쩌다 봤더.. 2012/07/07 6,179
125260 무지한 부모가 사람들 인생에서 슬픔의 근원 이긴 한데 3 .... .. 2012/07/07 2,291
125259 오빠의 월권인가요? 3 어찌 해야 .. 2012/07/07 1,578
125258 전세 관련해서 여쭈어요(세입자) 3 선미 2012/07/07 1,412
125257 분비물이 갑자기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2 민망하지만 2012/07/07 3,988
125256 쪼그라든 이불은 답이 없나요? 1 .. 2012/07/07 1,039
125255 블루베리 쥬스 좋네요. ^^ 만삭 임산부.. 2012/07/07 2,348
125254 고2인데 학교 수학은 내신 일등급인데... 10 ... 2012/07/07 3,231
125253 저도 엄마 생각만 하면 가끔 너무너무 슬플 떄가 있어요 ㅜㅜ 2 ... 2012/07/07 1,532
125252 이럴 때.. 이런 생각 안하시나욤.. 11 나속물이다 2012/07/07 3,432
125251 텃밭에 비트를 갈았어요 4 비트 2012/07/07 1,857
125250 보톡스 맞을려고 알아보니...... 15 jk 2012/07/07 6,752
125249 인천 근처 섬. 덕적도, 승봉도, 이작도 중 어디가... 7 섬섬 2012/07/07 3,272
125248 씽크대 배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잘 안내려가요 ㅠㅠ 1 혜혜맘 2012/07/07 2,913
125247 4인가족 세수수건 몇 장 갖고 쓰세요?? 깔맞춤도 하셨나요. 16 몇 장???.. 2012/07/07 3,149
125246 한심한 부모한테 태어나는 애들이 25 희망사항 2012/07/07 12,871
125245 남해펜션 좋은데 아시는 분? 5 경훈조아 2012/07/07 2,712
125244 키작은 남자 vs 노처녀 6 ㅋㅋㅋ 2012/07/07 3,873
125243 어제 스마트폰을 분실했어요 1 스마트 2012/07/07 853
125242 영어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1 도움 2012/07/07 1,233
125241 박원순 “뉴타운 MB도 책임지라” 1 굿모닝 2012/07/07 2,236
125240 국민연금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 4 nora 2012/07/07 1,666
125239 갯벌체험..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 10 나무 2012/07/07 1,999
125238 롯데 파주 아울렛, 몇시에 오픈하나요?? 말이달라요 2012/07/07 1,709
125237 조중동 종편 적자가 눈덩이처럼 3 나루터 2012/07/07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