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한솥 쪄서 집에 놀러온 아들내미 친구들이랑
다 나눠먹고 이 밤중에 또 한솥 찌고 있네요
예정에 없던 아들 친구녀석들이 들이닥쳐서
내감자 다 먹고 ㅠㅠ 맛있다고 난리난리ㅡㅡ;;
결국 저 감자 부스러기 조금 맛본걸로 너무 아쉬워서
또 쪄요 살들은 다 어쩔 ㅜㅜ
뜨건 감자도 맛있고 식은 감자도 맛있고..
우리집 낼 아침밥도 감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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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찐 감자.. 웰케 맛있는지 ㅜㅜ
ㅇㅇ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2-07-05 23:25:45
IP : 218.153.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맥주
'12.7.5 11:29 PM (1.238.xxx.41)저도 감자 너무 좋아해요~!
엄마가 감자 한 박스를 들여놓으셔서
이 야밤에 두 개 썰어서 구웠어요.
치즈얹어서 대강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2. ..
'12.7.5 11:29 PM (210.206.xxx.17)읽기만 해도 침이 고여요.
감자는 있는데,맛있게 찌는 법 좀 알려주세요^^3. ᆢ
'12.7.5 11:31 PM (1.245.xxx.89)감자 맛있게찌는 방법이 있나요
우리아이들은 감자를싫어해요
감자도많은데 잘먹지를않네요4. ...
'12.7.5 11:33 PM (1.247.xxx.142)저희집 애들도 감자를 안먹어서 저 혼자 먹어치워요
맛있게 쪄주면 좀 먹으려나
전 감자나 고구마 찔때 안 태운적이 없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5. 피쳐사랑
'12.7.5 11:57 PM (175.126.xxx.177)그죠. 달달한 고구마보다 포슬포슬 감자가 더 맛나요.
비법같은건 없고
감자 냄비에 넣고 물 붓고 소금과 설탕간 아주 살짝하거나 소금만 넣거나 해서 삶아요. 찌는거보다 삶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전..6. 전기 밥솥에
'12.7.6 12:06 AM (121.167.xxx.160)물을 아주 조금만 붓고 삶아서
내솥째로 흔들어 줍니다.
포슬포슬하라고.....7. ㅋㅋㅋ
'12.7.6 12:35 AM (59.5.xxx.90)ㅋㅋㅋ 저도 올해부턴 삶은감자가 그리 맛있네요. 그덕에 요새 감자가 훅훅 줄어요.
오늘저녁에도 낼아침용 감자 삶아놨는데 꺼내식히는데 냄새가 어찌나 맛나던지 하나 먹고픈 유혹 참느라 혼났어요ㅋ
찌는건 한번도 안해봤고 물조금에 소금 좀 넣고 압력솥에 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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