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살이지만

23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2-07-05 21:50:25

남들이 모르는 병을 안고 살아가요.

 

겉으로 막 드러나는 증상은 없지만,

가끔씩 자신감도 없어지고 평생 이 짐을 안고살아간다는 걸 생각하면 슬퍼요.

약도 꾸준히 먹어야하고 몸도 점점 약해지고..

 

겉으론 밝고, 사실 마음도 밝아요.ㅎㅎ 사람들은 아마 생각도 못할거예요.

 

결혼은 할 수있을까 이런생각도 하구요 ㅎㅎ

 

그러다보니 나이는 어리지만 어느정도 뭐든 가볍게 넘길 강한 힘은 길러지고 있음을 느껴요.

 

정말 때때로 생각지못한 불행은 갑자기 찾아오는 거같아요

IP : 1.244.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7.5 9:51 PM (112.186.xxx.17)

    저도 그래요
    님 보다는 나이 많지만 아직 미혼
    겉으로 봐서는 튼튼해 보이지만..몸이 자꾸 힘이 드네요
    병이 악화 되네요...
    아직은 젊어서 젊음으로 버틴다고는 하는데..한살 한살 나이 먹을수록 두려워요..
    그래도 우리 힘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116 조선족 범죄 두둔질, 조선족 무조건 혐오질 하는 남자 회원님들은.. 4 건너 마을 .. 2012/07/14 2,986
129115 여자 판사글 저만 유치한가요? 5 ㅎㅎㅎ 2012/07/14 2,654
129114 쓰레기봉투 5리터짜리가 법적으로 안 나오나요? 16 아짜증나 2012/07/14 7,048
129113 공무원퇴직하고 공인중개사 차리면 연금못받나요? 4 공무원퇴직 2012/07/14 3,660
129112 야구장...컵라면 들고가나요? 10 비야오지마라.. 2012/07/14 3,141
129111 밥차의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5 점두개 2012/07/14 3,577
129110 오이지무침이 너무 짠데 구제방법 없을까요? 5 ㅠㅠ 2012/07/14 1,881
129109 오피스텔 임대수입 얻고계신분 계시나요 2 임대 2012/07/14 2,363
129108 감자만두 1.5키로 7,900원이예요. 7 제제 2012/07/14 2,623
129107 싱가폴 여행 5 안개꽃 2012/07/14 2,057
129106 오이지요 2 게으름뱅이 2012/07/14 1,186
129105 윤여정씨 53 고쇼에서 2012/07/14 22,846
129104 한국이 북한이랑 통일하면 안되는이유(북한주민들 넘 비참해짐) 76 jk 2012/07/14 9,495
129103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 근처 좋은 학교 6 텍사스 2012/07/14 2,417
129102 등산복 어디서 사야 싸게 살 수 있을까요?? 13 등산복 2012/07/14 7,929
129101 라미네이트 하신 분들...처음에 딱 마음에 드셨나요? 1 라미네이트 2012/07/14 1,772
129100 이주 여성들아 한국에서 사는게 목숨이 위태롭다면 너희 나라로 돌.. 5 히솝 2012/07/14 2,168
129099 제니스가 헤어 볼륨 주는 제품 괜찮은 가요 그라시아 2012/07/14 1,931
129098 초등생 유치원생과 지하철 타려구요. 3 .. 2012/07/14 1,704
129097 힐링캠프 보면서....푸념... 4 ㅇㅇ 2012/07/14 3,723
129096 트레이더스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 있으신가요? 6 ... 2012/07/14 3,585
129095 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선물이요 12 초등아이들 2012/07/14 24,473
129094 엄마 앞에서 세 딸을… 일가족 유린한 가짜 목사 22 호박덩쿨 2012/07/14 13,247
129093 한국경제 생각보다 ‘깜깜’ 6 참맛 2012/07/14 1,956
129092 암수술한 부위가 단단해지고 결리고 아프시다는데.. 4 유방암 2012/07/14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