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간 세 안나가서 미칠지경이에요ㅠㅠ 방법없을까요??
대출끼고 사서 원랜 내부공사해서 집으로 쓸랬는데 사정이 생겨 딴데서 살게돼 세로 내놨는데 일년째 안나가네요
이자는 계속 무는데 진짜 힘들고 미칠지경이에요ㅠㅠ
부동산은 여기저기 많이 내놨고
전화도 한번씩 돌리구요
가격도 이자감당할만큼만 집값에비해 안비싸게 내놨구요
세 빨리나갈 방법 뭐라도 없을까요??ㅠㅠ
1. ㅇㅇ
'12.7.5 9:15 PM (211.234.xxx.14)더 싸게내놓는방법밖엔..
얼마전 동생집보러다닐때 같이 다녔는데 정말 양심없는집주인들 많더라구요
같은동네 집을 몇군데만 봐도 대충나오는데 이건뭐 말도안되는집을 그가격에 올려놓으니 ..그런집은 당연히 빈집이에요
아무리 전세가 올랐대도 집상태를보고 올려야지 바보가아니고집이 세상에 그집밖에남지 않은 이상 쭉 공실일거에요
원글님집은 모르겠지만 안나가는이유는 가격이 절대 그집가격이 아니라는거에요
원글님이 보시기에 비싸지않더래도 일년씩이나 안나간다면 가격을 많이 다운시키는수밖에요2. 당연한건데요
'12.7.5 9:24 PM (1.226.xxx.153)님이 생각하는 안비싸다는건 그냥 님생각이고
일년이나 안나간거면 비싸게 내놓은 겁니다
가격은 모든걸 말해주니까요3.
'12.7.5 9:27 PM (211.208.xxx.75)주변 시세를 보시고 그 시세보다 5% 이상 싸게 내놓으셔야 해요.
현재 아파트, 상가건물 모두 정지상태라고 보시면 되요.4. dd
'12.7.5 9:42 PM (211.117.xxx.118)용도가 부정확해서 안나가는 거 같은데요. 용도는 세 사는 사람 마음이라는 건,
세 들어갈 사람이 내부 공사를 해서 들어가야 한다는 뜻인 거 같은데,
내부 수리까지 고려하면 주변 시세보다 싸다고 할 수 없어서 아닐까 싶습니다.
사무실이든 주거용이든 일단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내부 공사를 해서 다시 내놓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5. ..
'12.7.5 10:01 PM (211.246.xxx.10)비싸지 않다는건 제생각이 아니라
부동산들 얘기에요
애초에 집 내놓을때도 부동산들 얘기듣고 시세봐서 가격 정한거구요..
집가격에 비해서 세는 절대 안비싸다고 했어요..
저도 손해보지않는 선에서만(이자 감당할정도만) 받으려고 부동산에서 말한 주변시세로 그선서 정하고 게다가 추가로 가격도 더 싸게해준다고 조정도 가능하다 말했구요..
집 가격때문만은 아닌것 같아요ㅠㅠ
부적이라도 붙여놔야 할까요??6. ....
'12.7.5 10:29 PM (112.151.xxx.134)사람들은 세가 좀 더 비싸더라도 공사비 안 들어가는걸 선호해요
들어가서 페인트칠건 조명이건 화장실이건 손을 좀 봐야하는 상태면
원글님이 사람써서 깨끗하게 리모델링 한 다음에
세을 좀 더 올려서 내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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