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기도

재수생맘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2-07-05 20:15:14

제 아이가 재수하게 될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올해도 가슴조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네요.

성적은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아픈 시련을 겪으며 아이가 많이 성숙한 거 같아 그거하나 위안으로 삼고 있어요.

교회를 어릴적에 다녔지만 그간 이런저런 일들로 실망을 하면서 자연스레 안 다니게 되어 힘든일이 있어도 이제와 기도를 하는 것이 염치없게 느껴져서 다시 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꼭 예배시간 아니더라도 아무때나 가서 기도할 수 있는 교회는 없나요?

아이를 위해서 얼마남지 않은 기간 기도해주고 싶어요..

작년 수능날 느꼈던 불안감을 떨치고 올해는 평안해지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요..

 

IP : 121.190.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희맘
    '12.7.5 8:33 PM (175.119.xxx.91)

    교회에 가서 등록하시고 기도하시면 되요.
    저도 재수생 엄마라서 공감이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00 대문에 호칭글 보고... 전 도련님 기저귀도 갈아봤군요. 1 나거티브 2012/07/06 1,564
126099 신혼집을 전세로 얻는데.. 대출은 어느정도까지 괜찮을까요? 4 신혼집 2012/07/06 1,884
126098 날씨가 너무 무섭네요. 3 아웅 2012/07/06 1,862
126097 요즘 가격 엄청 내렸다고 들었는데..계란값도 거품이네요ㅜ 4 나만의쉐프 2012/07/06 1,620
126096 이런 미친 엄마도 봤네요. 28 .... 2012/07/06 13,010
126095 에어콘 냉매제 1년만에 빠지나요? 2 에어콘 2012/07/06 2,581
126094 지금, 잠 못 이룬 분들을 위해 - 쳐진 달팽이 [방구석 날나리.. 1 삐끗 2012/07/06 1,140
126093 감자 맛있게 굽는법 알려주세요~~ 1 .. 2012/07/06 2,093
126092 정말 이혼을 바랍니다.- 친정부모 등골빼는 오빠네.. 8 2012/07/06 4,985
126091 돈이 좋긴 좋군요 ㅋㅋ 4 .. 2012/07/06 3,097
126090 저도 백팩 좀 봐주세요(크로스백도 추가했어요~) 17 에잇 2012/07/06 3,555
126089 US4 사이즈는 우리나라옷 몇사이즈 정도되나요? 10 궁금 2012/07/06 11,189
126088 백팩 좀 골라주세요~ 7 ,,, 2012/07/06 1,722
126087 박근혜 빠 고성국의 실체 4 괜찮아쏠져 2012/07/06 2,192
126086 기여입학 몇년전엔 도입해야 하느니 마느니 말이 많았는데 1 ... 2012/07/06 630
126085 제습기 샀는데요 진짜 좋나요? 7 햄볶기 2012/07/06 2,814
126084 결혼식때 남들눈땜에 싫은 친척들 불러야할까요?? 18 .. 2012/07/06 5,345
126083 감자 먹으려다 냄비 다탔어요. 5 페로로 2012/07/06 1,732
126082 저도 연가시 보고 왔어요. 5 ^^ 2012/07/06 2,833
126081 만약 로또 40억 당첨되면 돈 어떻게 쓰실 거에요? 37 로또 2012/07/06 14,842
126080 캠핑이요... 5 앵두 2012/07/06 1,236
126079 12시 30분 ebs 보세요! 3 낙랑 2012/07/06 2,888
126078 바르면 광택이나는 선크림은 1 나잇 2012/07/06 1,505
126077 부모님이 연금을 받으시는데 매달 용돈을 드려야할지요? 12 ... 2012/07/06 3,663
126076 일산에 맛있는 묵밥집 알려주세요 제발 4 묵묵묵 2012/07/06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