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상에는 치밀유방정도 였고
동네병원에서 영상의학과샘께 초음파 검사를 받았어요.
가슴 한쪽에는 혹하나가 생겼다하고 양쪽 겨드랑이에
움직이기 불편해질 정도의 잡히는 멍울들 때문에 고민했는데
지방질로 보인다네요. 젊은 여자샘이셨구요.
6개월 후에 다시 초음파 찍기로 했습니다.
그대로 믿고 기다려도 될까요?
고민하던 신장쪽 이상으로 아프고 시달리다 대형병원에서 검사받고
겨우 숙제 이제야 끝났다 싶었는데 다시 겨드랑이 멍울들이 또 신경쓰게
하는게 참 다람쥐 쳇바퀴네요. 건강염려증처럼 자꾸 신경쓰이게 하는군요.
검사하다보니 척추가 휘고 변형이 왔었던거더라구요. 신장이상처럼 자꾸 울리고 아팠던거죠.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 나이 늘어날 수록
감해지면 좋으련만 뱃살부터 달리고 늘어지고 가슴 두개면 충분할걸 부유방 너는 대체 뭔지
유방추가 참나!.... 끝이 없네요.
몸을 열심히 움직이는게 답인가 생각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