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에 매실을 담궜어요. 예년엔 항상 씨를 뺐는데, 올해는 바쁜 일이 있어서 그냥 담궜어요.
그런데, 발효 중에 씨를 계속 두면 독성이 나온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6월 중순에 담궜으면 씨는 언제 빼야 하나요?
그냥 물렁물렁해진 매실을 꾹 눌러서 빼면 되는 건가요?
지금 생각으로는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 다 쏟아서 씨를 다 빼서 다시 담을 생각이에요.
눌러서 빼면 과육이 다 떨어져나갈까봐 걱정이긴 한데 독성이 나온다고 하니 걱정되서요.
씨를 정말 빼야 하는건지 어떻게 하면 좀 수월하게 뺄 수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