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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이 두 간식에 중독됐어요.

다이어트 천적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12-07-05 16:36:25
<하나>
지난 주 장을 못 봐서 군것질거리가 똑 떨어졌어요.

막 뒤져 보니, 잔뜩 만들어 둔 마른 누룽지랑 액상(?)치즈가 있더군요.

처음엔 누룽지를 튀겨서 설탕 뿌려 먹을까 했는데...
어쩌다가 그 액상 치즈에 누룽지를 찍어 먹어 봤어요.

와...이거슨 리얼 신세계...
간식없다고 칭얼대던 아이도 잘 먹고 있습니다.

액상치즈 매운맛도 있어 이거에도 찍어 먹어 봤는데, 역시 너무너무 맛있어요.

이 액상치즈가 여행 가서 사 온 거라 떨어지면 어쩌나 싶네요.
보통 크림치즈도 괜찮을 듯 싶어요.

<두울>
여름인데 시원한 간식거리도 없어 또 시험공부하던 아이가 징징거리길래...
커피 흐리게 타서+우유+꿀+소금 약간 이렇게 해서 하드통에 넣어 얼려 먹는데, 이거 역시 중독 되네요.
소금을 약간 넣은 게 맛을 확 올리는 듯 싶어요.

첨가물 많이 안 든 간식이라 조금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다이어트엔 적이겠죠.ㅜ.ㅜ
IP : 58.76.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12.7.5 4:40 PM (80.203.xxx.154)

    한국에도 나오던데요 뿌려먹는 치즈던가. 치즈 함량은 튜브치즈보다 훨 적겠지만요

  • 2.
    '12.7.5 4:45 PM (203.244.xxx.254)

    액상치즈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마트가시면 나쵸에 찍어 먹으라고 나온 치즈 있어요. 질척질척한 상태..
    할라피뇨 맛도 있어서 매콤해요.

  • 3. 원글이
    '12.7.5 4:53 PM (58.76.xxx.224)

    액상치즈는 첫댓글님 말씀하신 튜브치즈같은 거예요.
    정확히는 스프레드 치즈라고 적혀 있네요.

    우리나라에도 팔겠지만, 제가 치즈같은 유제품을 별로 안 좋아해서 눈여겨 본 적이 없었는데, 저거 떨어지면 찾아다닐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ㅎㅎ

    음님, 아닌 게 아니라, 누룽지를 치즈에 찍어 먹으면 그 나쵸 소스에 나쵸칩 찍어먹는 것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조금 덜 자극적이고 더 담백하지요.

    나초칩 옥수수 가루가 어떤 걸로 만들어졌는지 모른다던데, 누룽지 나쵸 강추입니다. ^^

  • 4. 까망베르
    '12.7.5 5:00 PM (183.98.xxx.90)

    우리나라도 짜먹는 까망베르 뭐 그런거 있어요... 뚜껑이 아래로 되어있는걸루요~

  • 5. 두번째
    '12.7.5 5:07 PM (211.196.xxx.174)

    커피 맛있죠 여름에 먹으면 정말 기분좋은
    저는 흐리게는 아니고 우유에 타서 진하게.
    얼마전 희망수첩에도 올라온 적 있는 커피에요
    겨울이는 홍차로 밀크티
    여름에는 커피로 냉커피우유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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