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걱정이신분들.

파스타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2-07-05 14:51:47

 

집값 어떻게 될거같냐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떨어질거라고 할겁니다.

 

분위기가 그렇거든요.

 

주식도 마찮가지로 지수 좋을땐 3천 5천간다고 하지만, 지수 안좋을땐 계속 하락할거라고 떠들죠.

 

집값이요??? 올라갈지 떨어질지 아무도 몰라요.

 

가계부채 많아 졌다구요?? 그럼 금융자산 증가한건 왜 모를까요?

 

자산 1억중 부채 5천과 자산 2억중 부채5천은 급이 다른이야기죠.

 

 

집값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오르던 내리던 집한채 깔고있는 저와는 상관없는일...

 

괜히 이곳저곳 물어보고, 팔랑귀에 휩싸여 잘못된 판단 내리시지 마시고,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낫습니다.

 

분위기따라 팔랑귀 날리는게 가장 한심하고 쪽박차는 지름길입니다.

 

 

 

IP : 118.3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2:59 PM (125.128.xxx.145)

    원글님 말에 동의해요
    주식 집값 환율 이런건 신밖에 모르는것도 아니고
    신도 모릅니다가 아닐까요?

  • 2. 어느 정도 동의해요
    '12.7.5 3:13 PM (203.233.xxx.130)

    그런데 정말로 팔랑귀는 여기서 물어보고 그렇게 결정할수도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또 그렇게 얘기해주면 그런거 같기도 해요..그게 사람의 심리죠
    본인의 일을 정말 신중하게 신중하게 .. 조언도 많이 구하고 신중하게 해야 해요
    그리고 주식.. 부동산 이런 재테크 정말 다 어려워요..
    쉬우면 다 부자 되겠죠??

  • 3. 글쎄요..
    '12.7.5 3:18 PM (121.191.xxx.86)

    내돈 다 주고 살 집이라면 지금 사든 내려서 사든 상관 없겠지만
    대출 어느정도 끼고 사는 입장에서 고민 많이 되니까요..바로 윗님 말씀처럼 신중에 신중을
    기하다 보니 묻기도 하는 거죠 팔랑귀는 무슨..

  • 4. 떨어질지
    '12.7.5 3:29 PM (121.186.xxx.168)

    오를지는 모른다 하지만
    도박도 아니고 위험요소는 먼저 배제하고 투자하는게
    정석이죠
    내돈 다 가지고 집 사는거야 언제든
    집한채니까 큰 문제 안되지만
    대출 많이 받아 집사는건 떨어질경우
    쪽박도 깨는 경우니 당연히 신중해야지요

  • 5. ...
    '12.7.5 3:29 PM (117.110.xxx.131)

    정말 이런건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요...다같이 우르르 몰려서 뭔가가 이슈가 되면 꼭 그반대로 하는 사람이 이득을 취하더라고요. 집값 폭등하던 2006년도에 부동산 전문가란 사람들 2006년도 가을에 집사기 적기라고 했었어요...다들...그러다가 다들 우르르 몰려서 집값 폭등했죠...저도 그때 물린 사람 중 하나에요.
    이런건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요. 저 결혼하던 2000년도부터 부동산값 하락한다고 다들 막차 탄다고 하더니만 벌서 12년째 그때비하면 부동산 세네배는 다 올랐네요.그 때 살걸...전세에 이천만 보태면 집 사는거였는데 말이죠...

  • 6. ...
    '12.7.5 3:34 PM (211.36.xxx.125)

    자산증가요?
    글쎄요~ gdp는 올랐지만 개인소득은 물가상승률 발바닥에도 못미치고 있는 실정..
    부동산 가격하락의 의미는 은행이자도 안나오니 대출받아 집산사람은 앉아서 매달 월세내고 사는것과 똑같죠..먹거리 생필품 상승에 엎친데 덮친격

    저희집만해도 물가는 치솟는데 월급 몇년째 안오르니 살기 넘 힘드네요

    지인들도 아파트 이자땜에 급매내놓은 사람 많네요
    문제는 대출이죠~깡통전세타신분들도 걱정이고.

    앞으로 내린다 안내린다 전에 하루하루가 힘든분들 많아요

  • 7. 자산 2억이
    '12.7.5 3:54 PM (118.91.xxx.85)

    아파트 호가 + 예금 일 경우가 문제라는 거죠. 순수하게 통장에 2억이 들어있는것과는 다르니까요.

  • 8. 백림댁
    '12.7.5 5:03 PM (87.152.xxx.221)

    저는 지금처럼 다들 내린다고 합창하는 게 더 이상해요. 강서송 과천 분당 용인 일산 빼고는 막 내려가지 않았거든요. 그 외 지역 아파트들은 재작년부터 반등해서 최고가에서 10~15% 빠진 정도고, 단독주택은 두 배 이상, 오피스텔은 1.7배 올라서 서울시 부동산은 사실 많이 올랐어요. 지방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번 5년 동안 수도권의 거주용 아파트 빼고 부동산이란 부동산은 다 올랐단 거죠.

    그런데도 이런 사실은 거의 보도가 되지 않고 강남구 초특급 물건 떨어진 얘기만 실리는 건 좀 의도성이 있지 않은가~ 생각하게 돼요.

  • 9. 조심해야돼요
    '12.7.5 8:02 PM (220.86.xxx.73)

    꼭 이렇게 강남 특구 외 몇 개 떨어진 곳들만 큰소리로 일제히 합창하는 시기가 더 꼼수가 있더라구요
    큰 손들이 이렇게 대세를 만들어놓고 날로 줏어먹는 부동산들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놓고 또 올리는 거지요

    저희 동네도 거의 안떨어졌어요. 예전처럼 내놓으면 바로 나가지는 않지만
    가격은 거의 변동 없네요. 도대체 뭐가 떨어졌고 어쨌단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63 빕스 좋아하세요? (정말 실망 ㅠㅠ) 18 초코송이 2012/08/06 4,159
135962 유치원생딸이 족발 껍데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괜찮을까요? 2 특이식성 2012/08/06 2,405
135961 8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6 511
135960 마트에서 파는 냉면 면발이 원래 이런 냄새가 나나요??? 19 궁금 2012/08/06 7,682
135959 조심스러운 질문 8 음식 2012/08/06 1,549
135958 여자의 감 6 . 2012/08/06 2,149
135957 치안센터가 문을 잠궜네요.. 3 qhrhtl.. 2012/08/06 793
135956 금메달선수들 국기 두르고 쇼하는거 진짜 꼴뵈기 싫네요 81 올림픽 2012/08/06 16,150
135955 냉장실에 일주일동안 놔둔 돼지양념불고기 버려야 할까요? 1 이런.. 2012/08/06 723
135954 한대 더 사야 할까봐요 ㅠㅠ 2 선풍기 2012/08/06 1,119
135953 에어컨 사는데 어떤걸? 1 드디어 2012/08/06 740
135952 냄새제거...치매환자 의류,침구 악취제거 방법은?? 5 치매환자.... 2012/08/06 3,407
135951 드디어 에어컨 구입했어요 2 아흑 2012/08/06 1,183
135950 이런 매트는 어디서 사요? 매트 2012/08/06 896
135949 아로마 오일 잘 쓰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1 향기 2012/08/06 1,271
135948 음파칫솔 칫솔모 코스트코, 인터넷 어디가 싼가요? 1 마이마이 2012/08/06 1,549
135947 팥 삶았는데... 5 헤르푸미 2012/08/06 912
135946 여고생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용 ~ 2 ^^ 2012/08/06 1,721
135945 아들네가 돈쓰는거는 당연하고..시어머니 친정식구들 돈쓰면 큰일나.. 8 시어머니 2012/08/06 2,710
135944 고대 세종 학술원이 조치원 분교 도서관 인가요???? 2 다시 질문 2012/08/06 913
135943 좋아하시는 분 지금 방송보세요 혜민스님 2012/08/06 766
135942 8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6 450
135941 오늘 이사하시는 선배를 좀 챙겨드리고 싶은데 뭘할까요? 7 반짝반짝 2012/08/06 876
135940 제주도 시댁에 뭘 사가면 좋을까요? 3 ^^ 2012/08/06 1,444
135939 오이 보관방법 알려주세요~ 2 오이 2012/08/06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