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bnn
'12.7.5 2:50 PM
(121.101.xxx.244)
홀앞에 사진 안놓는 사람많아요..전 사진 안찍고 당일만 찍었는데 너무 좋아요..저도 사진 찍어도 2-3번도 안보는 스탈이고 1번 보고 던져놓는 스탈이라서요..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안찍었어요...사는데 아무 상관없어용ㅋㅋ
2. 안해도 되요
'12.7.5 2:50 PM
(110.14.xxx.164)
저는 협찬으로 무료로 했는데 ..
솔직히 찍을때 기분이고 몇달 구경할까 돈 버리는거 같아요
동생은 200인가 주고 찍었는데 이쁘긴 한데 그것도 창고에 있지요
결혼식날 식장앞에 장식하는 사진 꼭 해야 하는것도 아니고요
3. 무지개1
'12.7.5 2:51 PM
(211.181.xxx.55)
요즘 안찍는 사람 많더라구요.
본식날 사진 없어도 아무 상관없음.
근데 저 개인적으로는 찍었고,(사진찍는거좋아함)
하루종일 공주놀이 너무나 재밌었네요
사진도 두고두고봐요.
내 평생 이렇게 이쁘진않을거같네요 앞으로...
4. 전 아직 미혼인데
'12.7.5 2:51 PM
(121.145.xxx.84)
안찍을거에요..
그것도 남기고 싶은 얼굴이어야 찍는거지..ㅎㅎ저는 사진빨 정말 안받는 타입이라서요
그리고..드레스 갈아입으면서 6~7시간 웃고있기 싫어요..ㅠㅠ
5. bbnn
'12.7.5 2:52 PM
(121.101.xxx.244)
제 여동생은 결혼사진 집에 1년정도 걸어 놓더니 촌스럽다고 그 뒤로 치워서 지금 어디 박혀있는지도 모르던데
6. ..
'12.7.5 2:54 PM
(175.202.xxx.94)
저도 찍었고 윗님처럼 하루종일 공주놀이 하는거 너무 재밌었어요ㅋㅋ
다시 하라면 절대 안할거지만..
결혼하면서 한번쯤은 해볼만 하다 생각해요.
하지만 그까이꺼 안한다고 땅을치고 후회할 것도 아니죠.
요샌 안하는 사람 많아요.
사실 저도 리허설 촬영은 제끼고 본식 스냅촬영을 할까 생각했는데
식장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리허설촬영하는걸로 마음을 달랬네요 ㅎㅎ
7. ;;;
'12.7.5 2:54 PM
(125.181.xxx.2)
지난 주에 간 결혼식 사진 없던데요.
8. 사진
'12.7.5 2:56 PM
(175.192.xxx.118)
얼마전 결혼했고 웨딩촬영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안찍을려했는데 신랑이 하자 해서 했지만
한번보고 끝이네요 ^^;
전 솔직히 안찍는데 한표에요.
결혼식장에 사진들 장식하잖아요? 그때는 평소에 잘나온
커플 스냅사진 같은거 인쇄해서 작은액자에 넣어 진열하심 될듯해요
9. 본식사진은
'12.7.5 2:56 PM
(121.162.xxx.130)
리허설보다 훨씬 사진이 촌스럽게 나와요..그 어떤 결혼식 사진도 장소 시간을 통털어 세련되게 나온 사진이 거의 없는듯해요..
2012년에도 1980년대 버전으로 나오는듯...촌스럽고 어눌한 분위기요..
하지만 리허설은 신부 신랑의 모든 표정, 행동하나하나 사진각도 조명등이 모두 설정이라서..나름 이쁘게 나와요..
어찌보면 원래 내모습보다 나아보이는?????ㅋㅋ
저도 원래 사진 찍는거 무지 싫었는데요..결혼식사진과 리허설을 비교해보면 둘은 비교불가예요.
10. 솔이
'12.7.5 2:57 PM
(211.207.xxx.199)
사진 찍는 거 무척 싫어하지만 좋았어요.
앨범 하나에 액자도 모던 스타일로 하니 오래 되어도 촌스럽지 않고 자리차지도 안 해요.
11. 솔이
'12.7.5 2:58 PM
(211.207.xxx.199)
맞아요 윗님.
저는 결혼식 사진 앨범이 짐이에요.
갖다 버리고 싶어요.
12. ㅁㅁ
'12.7.5 2:59 PM
(210.216.xxx.198)
그거 다섯번이상 본사람 있나요? 장농속에 처박혀
먼지만 쓰고 있지... 윗님처럼 공주놀이는 재미있더만요
13. 수수엄마
'12.7.5 3:00 PM
(125.186.xxx.165)
안했어요 아무 생각 없어요
남들 말에 휘둘리는 성격 아니면...별 신경 안쓰이실거에요
찍어야 할 당사자 두분 모두가 아니다...싶은거면 그냥 안하시면 되지요
14. 저는
'12.7.5 3:00 PM
(128.103.xxx.216)
8년전에 결혼했는데, 안했어요. 귀찮고, 나중에 짐될 것 같아서요.
안하면 어때요....
15. 전 10년전이라
'12.7.5 3:00 P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요새는 잘 모르겠는데요.
본식때 사진촬영만 하고 비디오촬영이나 스튜디오 촬영 안했어요.
지금은 앨범 딱 한권 있고 아주 잘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주위사람이랑 이야기하면 저같이 안한 사람이 드물긴 해요.
다 안보면서도 그래도 그때는 해야할 것 같았다, 그러더군요.
16. ..
'12.7.5 3:00 PM
(180.71.xxx.53)
결혼 8년 비디오며 사진 집들이 이후 꺼내본적 없습니다.
그냥 저희 엄마아빠 세대처럼 본식 사진 몇장 있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앨범이 부담스러워요.
뽀샵은 원치도 않았는데 하도 해놔서 제 얼굴이 아니네요..
화장도 분장 수준이고.. 전 결혼식 사진 싫어요 그래서
17. 건강하자
'12.7.5 3:01 PM
(183.109.xxx.52)
저도 안찍은 1인!
저는 사진 찍기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그냥 바빠서 안했고,
결혼식을 시댁이 있는 시골까지 왔다갔다 준비하느라 힘도 들고,(일하면서 준비하니깐요)
제가 나이도 어린데다가 별생각 없이 그냥 안했는데요!!!
두분다 성향이 그러시면 별 문제 되지 않을껏 같은데요!!
한분만 고집이시면 문제가 되겠지만,, 뭐 두분다 같은생각이시면 그냥 생략 당연하다 싶구요.
신혼때는 어차피 결혼식사진 액자해두니 그걸로 괜찮았구요!!
아이들 어느정도 키우고 나니까
제 몸 상태가 아무래도 아이들낳고 처지고,, 등등
그땐 참 내가봐도 이뻤는데,, 그러면서 찍을껄그랬나? 살짝 그런생각도 들기는 했습니다.ㅎ
그런데 정말 큰액자들 부담이구요!
제가 주말 알바로 웨딩도우미? 비슷한걸 했는데요..
사실 찍으면 정말 예쁘긴 해요.. 그래서 자꾸 모두 액자로 권하고 아까우니 또 욕심에 자꾸 늘어나고
그러다보면 점점 비용도 사진도 커지고...
뭐가 한참 길었습니다만, 결론은 두분 의견이 가장 중요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ㅎ
18. ...
'12.7.5 3:02 PM
(61.255.xxx.80)
하기 싫으면 찍지 마세요.
라임에서 찍었지만 앨범 1장도 안들여다본 사람 여기 있어요.
19. ㅇㅇ
'12.7.5 3:05 PM
(122.38.xxx.27)
저도 본식만 찍은 사람이에요
근데 약간 후회스럽긴 했어요
다른집 가서보면 액자 걸어진거보면 부럽더라구요
20. ..
'12.7.5 3:06 PM
(59.150.xxx.24)
신혼여행까지 안간 사람인데요..정말 양가 도움 하나도 안받고 우리 둘 힘으로 하려니 힘들더이다~!!
본식만 예식장에서 했고요. 피부관리니 웨딩사진이니 암것도 안했지만 후회되는건 없어요.
근데 살다보니 신행못간건 좀 걸리네요..어디 다녀왔냐는 질문도 심심찮게 받고요..
그래도 우리 둘이서 일궈나간 가정이 제일 좋구요, 시어머니 간섭 없어서 젤 좋습니다!!!
21. ..
'12.7.5 3:08 PM
(58.141.xxx.6)
둘다 찍기 싫으시면 안찍어도 전혀 상관없죠
저도 고상하게 가만히 있는 사진은 모르겠는데
막 뛰는컨셉,안는컨셉 암튼 막 그런거 너무 오글거려서 싫어서
정적인 분위기로 찍긴했는데요
저도 사진 찍는거 너무 싫어해서 고역이긴했어요
근데 본식날 이쁘게 보이고싶잖아요
그걸 리허설해서 미리 해본다고 생각하는 의미로는 좋았어요
결국 리허설해서 화장한 곳이 맘에 안들어서 바꿨거든요
화장이랑 머리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미리해보는건 좋았네요
22. 음..
'12.7.5 3:09 PM
(220.88.xxx.148)
저는 동영상만 안했는데도 후회되네요..
오히려 당시에는 그 의미를 과소평가 했던 것 같아요. 3년차입니다.
23. 무지개1
'12.7.5 3:13 PM
(211.181.xxx.55)
근데말예요.. 짐된다는거 잘이해가안돼요~ 어차피 본식촬영하면 앨범1권은 있잖아요? 근데 리허설까지 앨범1권더해서 2권있는게 뭐가그리집이된다는건지~? 그냥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되지않나요? ㅎㅎ
저는 동영상도 했는데..동영상은 좀 고민했어요 할지말지..
근데 하길 정말 잘한거같구요. 고민하다가 사진에 비해선 좀 싼 업체에서 했는데..역시 좀 더 좋은데서 할걸 하고 후회가 되더라구요..... ㅠ
24. 안했어요
'12.7.5 3:15 PM
(112.168.xxx.63)
전 안했어요. 일부러 뺐고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결혼 본식 사진조차 걸어놓지도 않았고 잘 보지도 않아요.
그냥 이쁜 사진 한두개면 되지 굳이 스튜디오 사진이네 뭐네 할 거 없더라고요
짐만 되고.
주변 친구들 스튜디오 촬영 했는데 한번 보고 끝이래요.
25. 얼음동동감주
'12.7.5 3:17 PM
(219.240.xxx.110)
졸업앨범은 꼭있어야하지만 웨딩앨범은 필요없어요. 전 싸게 찍어서 했지만 비쌌으면 안찍었을거에요.
그돈으로 여행가겠어요. 가까운곳으로..ㅎ
26. 저도
'12.7.5 3:24 PM
(125.191.xxx.39)
미혼이지만 안 찍을 거에요
27. 안한사람1인
'12.7.5 3:37 PM
(118.220.xxx.223)
2년전햇는데 안찍었어요~ 둘다 공주왕자놀이 이런거 안좋아해서요 ㅋㅋㅋ
제친구들중에 안찍은사람 저밖에 없는데... 막상 집에 액자같은거 다들 짐스러워해요 ㅋㅋ
안찍는다고 비용대폭절감도 아니었고요 다른데서 예산다 써지긴해요
근데 그냥 저흰 사진찍는거 싫어서 안했고요 후회도 안해요
식장에 사진놓는거 십년전만해도 없었어요 언젠가부터 생긴거지...
아무도 신경안씀 -_- .....
그냥 님이 어색돋게 사진찍는게 싫으면 하지마시고 평소에 하루쯤 공주놀이 해보고 싶었다면
찍으세요~
막상 준비하다보면 다들 순서하나 빼먹는거없이 다 하던데
그런 상술로 웨딩사업체들 돈벌어주지말고 내뜻대로 하는데 의미가 있죠^^
그나마 조금아낀돈으로 신행에 더 썼어요 ^^
사진을 찍으신다면 어색한 스튜디오 사진보다 평소보다 조금차려입고 자연스런스냅을
많이 많이 찍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중에 몇개건져서 액자하심되구요^^
웨딩업체들 바가지 장난아녜요 ~~~
같은휴양지 여행도 허니문으로 온사람과 일반커플여행으로 온사람이 같은코스 돌아도
비용이 많이 차이난다잖아요 소신껏 준비해서 이쁜결혼하세요^^
28. 지브란
'12.7.5 3:46 P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돌이켜보건데 결혼하면서 제일 안해도되는게 한복과 두루마기와 웨딩앨범이라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평생에처음이라고 몆백씩주고하기도하지만 잠깐기분뿐 살아보면 돈이아까워요 낭비같아요
29. 후회
'12.7.5 3:46 PM
(125.187.xxx.194)
정말 오래전에 찍었는데요..후회해요..돈아깝구요
남들 다하는거라 하긴했는데..그사진 지금은 베란다 어디에
처박혀있답니다..
지금저라면 안할것 같아요..결혼식때 사진만 예쁘게 나오면 되드라구요.
30. 공주놀이
'12.7.5 3:55 PM
(110.9.xxx.208)
공주놀이에요. 태어나서 첨으로 글케 옷 많이 갈아입고 공주놀이 해본적 없는거 같아요.
근데 필요없어요. 쪽팔려서 보게 되지도 않구요.
31. 제니
'12.7.5 4:03 PM
(222.99.xxx.161)
15년전 결혼할떄도 안찍었어요.
그떄는 엄청나게 붐이여서 야외에서..실내에서 안찍으면 이상한취급...
금방 이혼이라도하는거 아니냐..라는 어처구니없는 반응까지 ㅋㅋ
하지만 정말 정말 잘한짓이라고 지금도 신랑하고 말해요
앨범만드는 그 비용으로 저희는 시계좋은걸로 하나씩 더 샀어요.^^
32. 쓰잘데없다
'12.7.5 4:16 PM
(121.134.xxx.90)
처음 몇 번 반짝 보고 땡입니다~
사실 살면서 그거 꺼내서 들여다보고 살게되질 않아요
그리고 결혼사진 크게 액자해서 벽에 거는것도 어느 순간부터 촌스럽더라구요
차라리 테이블이나 탁자위에 자그마한 액자가 더 분위기 있구요
비싼 돈 들여 꼭 해야할 만한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33. 16년전
'12.7.5 4:20 PM
(14.52.xxx.140)
결혼할 때 남들 다 찍는거 안 찍어서 주위에서 이상하다고 했는데요,
지금까지 후회없어요.
본인 취향대로 하세요. 좋아하시면 찍고 아니면 말고요.
34. 저는
'12.7.5 4:26 PM
(211.201.xxx.174)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결혼할때 스튜디오촬영, 야외 촬영 안하려고 했었는데
결혼할 당시 (8년전) 남편이 한사코 하고 싶다고 해서 스튜디오촬영만 했었어요
후회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잘한것 같지도 않고..걍 그래요.
꼭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제 친한 친구 같은경우는 스튜디오 촬영 생략하고
결혼식 당일날 조금 일찍 준비해서 야외 촬영 몇컷 찍더라구요
35. 찬성!!
'12.7.5 4:43 PM
(112.148.xxx.242)
모든게 짐이지요. 저는 지금 어디있는지도 몰라요.
아예 그돈으로 좋은 카메라 하나 장만하던지...그돈 잘 뒀다가 아가 탄생할때쯤 카메라 하나 장만해서 찍어주고 그러세요. 요즘은 카메라도 동영상이 고화질로 되더군요.
36. 오드리82
'12.7.5 4:56 PM
(211.40.xxx.202)
작년에 결혼했는데 안찍었어요. 그돈아껴서 본식 스냅불러 자연스런컷을 더 남겼는데 아주 만족이에요. 근데..그 만족스런 사진마저도 정말 자리차지하고..고때뿐 보두 않는다는거...ㅎㅎ
그냥 사진관가서 십만원주고 커플사진찍어 예식때 입구에 놨네요.
신혼집에 결혼사진 걸린거 촌스럽게 생각해서 ..그림만 걸었지 신혼티 낸다고 사진액자 안하다가 요즘들어 본식스냅사진만 작은액자해서 몇장 걸고...생략하셔도 상관없어용.
37. dㅇ
'12.7.5 4:57 PM
(121.189.xxx.231)
로그인 안 하려고 했는데 님 때문 로그인
찍지 마삼
완전 돈 아까움 그 돈으로 신혼여행이나 좋은 곳 가십시요
진짜 후회
38. 쟈크라깡
'12.7.5 5:25 PM
(121.129.xxx.185)
저도 안찍었어요. 부자연스러운거 싫고 손발이....
지금 생각해도 잘 했다 싶어요.
액자며 앨범도 다 짐인데 없으니 홀가분하고 좋아요.
불필요하고 남 좋은 일이것 같아요.
39. 제 주위
'12.7.5 5:26 PM
(61.82.xxx.136)
제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워낙에 평소에도 사진 찍는 거 싫어라해서 스튜디오 촬영 안했어요. 불과 3개월 전에 결혼한 친구이고 얘가 어디가 못나거나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안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신행과 드레스에는 투자 꽤 했다는....근데 걔 친구 중에도 안 한 애들 몇 명 있다네요 ㅋㅋ
그리고 우리 시누이는 워낙 검소해서 촬영 생략했구요.
40. ...
'12.7.5 5:28 PM
(58.145.xxx.15)
IMF때라 심란하고 바뻐서 안찍었어요....별미모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해 두해 사그러가는 얼굴 보면서 그래도 한창 예쁠때 사진한장이라도 더 남겨둘껄 후회해요.
41. ^^
'12.7.5 5:55 PM
(203.248.xxx.229)
전 촬영했는데 좋았어요~ 드레스도 여러벌 입어보고.. 내 얼굴에 맞게 메이크업도 해주고..
친구들도 우르르 와서 같이 사진찍고.. 배경에서 친구들도 또 찍고.. (커플로도 많이 와서..)
원본 cd 받아서 잔뜩 인화해서 따로 앨범 만들어서 가지고 있어요.. 전 사진찍는거 원래 좋아해서.. ^^;
사진찍는거 안좋아하시면 안해도 전혀 상관없을듯.. 사실 재밌게 느끼지 않으면 5~6시간씩 꽉끼는 드레스 입고 웃는 표정 짓고.. 힘들죠.. ^^;
42. 결혼 15년차
'12.7.5 7:28 PM
(220.127.xxx.170)
전 그런거 안좋아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남편이랑 시어머니의 강요로
강남 모스투디오에서 비싼걸로 했어요. 결론은 다 쓸데없는 돈낭비 인거같아요.
신혼때나 사진걸어놓고 앨범 들여다보지 아이가 커가니 민망해서 앨범,액자 다 창고로 들어갔지요.
43. 아줌마
'12.7.5 7:40 PM
(58.227.xxx.188)
24년전 처음 야외촬영 있을땐데
서로 어리바리해서 식장에 좀 일찍가서(야외가 딸린 식장이었음) 찍어야 했는데
늦게 가는 바람에 본식만...;;;
근데 것두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결혼때 신혼여행때 찍은 비됴도... 아마 지금은 늘어져서 틀어지지도 않을꺼 같고...
보라고 해도 민망해서리...
아주 늙은 할아범 할멈 되면 볼라나?
44. 12년전
'12.7.5 7:42 PM
(211.176.xxx.244)
결혼했는데 저도 번거로워서 안했어요.
낯뜨거운 포즈로 찍은 사진 집안에 걸어놓기도 싫었구요.
양가에서 유난떤다고 한마디씩 들었지만 뭐 어때요...돈 굳고 몸 덜 피곤하고 후회없어요.
45. 두분다
'12.7.5 7:54 PM
(112.154.xxx.153)
안하고 싶으시다면서요 왜 물으세요...
안하시면 되죠...
결혼식장 사진 없다고 누가 뭐라 하나요??
그냥 두분이 캐주얼 사진 찍은거 확대해서 놔도 되고요
46. 꽃별
'12.7.5 8:06 PM
(59.2.xxx.79)
제 때도 하도 유행이라 찍을까 했는데
남편이 사진찍고 어색한것을 싫어해서 안찍었는데
십몇년지나도 후회안되네요.
젊을때 이쁜사진 찍어둔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막상 나이 먹으니 더 들여다 보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지나고 보니 아기돌사진도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은
아무리 잘나온 사진이라도 그때뿐이고
(남 보여주기용정도)
진짜로 추억하면서 보는 사진은
가족끼리 막 찍은 사진들이 얘기거리도 있고 재미있고 추억에 남는것 같아요.
47. 푸른연
'12.7.5 8:12 PM
(112.165.xxx.188)
저도 사진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해서, 하기 싫어요. 귀찮기도 하고요.
미혼~
결혼한다면, 결혼식도 귀찮기 땜에 스튜디오 촬영이고 뭐고 절대 할 생각 없어요
48. 키키
'12.7.5 8:22 PM
(123.109.xxx.42)
저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과감하게 스튜디오촬영 안했어요
저나 신랑이나 사진찍기 싫어해서요 크게 미련은 없어요
디비디는 제일 싼걸루 했는데 그건 잘했다 싶네요
49. ..
'12.7.5 8:33 PM
(112.153.xxx.153)
안찍는거 대찬성이요.. 저희도 안찍고 대신 찍사(제 경우엔 친구랑 동생)가 결혼식날 메이크업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런 모습을 많이 담아줬어요.. 그 사진들이랑 신혼여행가서 찍은 사진들로 자체 앨범 만들었어요..
스튜디오 촬영 1/10금액으로요... 잘나온건 확대하고..암튼 전 정형화된거 싫어해서 후자쪽 선택했는데 아직도 잘했다 싶어요
50. 된다!!
'12.7.5 8:34 PM
(218.232.xxx.22)
찍으세요..
옛날하고는 달리 요즘 스튜디오 깔끔하고 괜찮아요.
저도 사진 찍는걸 너무싫어해서.. 연애 6년동안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요..
안찍는다고 노래를 부르고 남편하고 많이 다퉜어요..
남편은 사진 찍는거 싫어해도 다들 하는거 하자고 해서.ㅎㅎ
했는데..
뭐 그럭저럭괜찮더라구요.ㅎㅎ
가끔 꺼내보기도 하고 그래요 이럴때도 있었구나 하면서요..
평소에 못꾸며 그런가 화장 하고. 뭐 언제 그렇게 해보겠어요..
51. 경험자
'12.7.5 8:42 PM
(1.240.xxx.245)
강추!!!찍지 마시길!!!
52. ...
'12.7.5 8:45 PM
(121.165.xxx.175)
제가 그래서 안찍었습니다. 본식때 사진 찍은 거랑 DVD 만든 거 밖에 없어요. 저희는 둘다 사진 찍는 거 질색, 귀찮은 거 질색, 집에 짐 늘어나는 거 질색이라서 고민 전~혀 안하고 안찍는 걸로 했는데요. 1초도 생각 안해봤음 ㅋㅋㅋ
결혼한 지 5년 되어가는데 하나도 안아쉬워요. 차라리 나중에 리마인드 웨딩이나 결혼 몇주년 사진 예쁘게 찍는 게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
고민 마셔용~ 저보고 아무도 사진 왜 안찍냐고 안묻던데요 ㅋㅋㅋ
53. ㄹㄹㄹ
'12.7.5 8:48 PM
(218.52.xxx.33)
스튜디오 촬영 안했어요.
본식 때 찍은 사진으로 앨범 하나 만들고, 사진 하나씩 뽑아서 액자 만들어서 부모님들께 보내기는 했는데
집에는 그 사진도 없어요.
드레스 입은 사진 안걸어놓은 사람은 저밖에 없었지만 ;; 그렇다고 결혼 안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사진 봐도 '오~ 예쁘다~' 싶은건 하나도 없고, 1년만 지나도 촌티 나요.
아기 태어난 다음에도 자기 결혼 사진을 걸어둔 집 보면 좀 안쓰러워요.
그런 집일수록 아내의 외모와 몸매가 못알아볼 정도로 변한 집들이라 정말 안쓰러워요.
제가 평소에 사진 찍는거 좋아해서 스튜디오 사진도 찍을줄 알았다던데,
신혼 여행가서 시원한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 현상해서 뒀고,
살면서 찍는 예쁜 사진들 현상해서 작은 액자에 두고 인테리어에 어울리게 배치하는게 제게는 더 맞아요.
54. ㅎㅎ
'12.7.5 9:16 PM
(110.8.xxx.109)
저도 사진 찍는게 되게 어색해하고 공주놀이도 영 관심없고- 그래서 안찍을까 하다가 나도 평생 잘나온 사진 하나는 있음 좋겠다 싶어서 찍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안찍었으면 저같은 경운 완전 후회할 뻔했어요. 왜냐하면 본식날 사진을 완전 망쳤거든요. 본식날 미용실에서 문제생겨서 울어가지고 화장 다시고치고 머리도 완전 맘에 안들고... 본식날 사진은 진짜 보기 싫은데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은 저치고 너무 예쁘게 나와서....ㅋㅋㅋㅋ 그냥 나중에 애기 낳으면 보여주려구요. 엄마가 이렇게 이뻤다고..ㅎㅎㅎㅎ
55. 저도 안찍었어요
'12.7.5 9:33 PM
(36.39.xxx.97)
*
전 제가 사진을 좀 찍는다는 평을 들어 친구들 스튜디오촬영 스냅 다섯번 넘게 찍어줬는데요. 제가할때 안했어요. 몇년이 지나도 스튜디오는 드레스만 바뀌지 배경이나 포즈도 크게 안바뀌고 같은 곳에서 찍은 친구들 사진보면 그냥 얼굴만 다를뿐 포즈도 표정도 똑같아요.
그리고 유행도있어서 시간지나면 걸기 부끄러운 곳도 있고요.
가서 다섯시간이상 웃느라 찍히는거 좋아하지않는다면 힘들고 고문이예요. 더군다나 신부가 주인공이라 신랑은 힘들기만하고 그렇죠. 윗분들 말씀처럼 공주놀이하고싶으시면 적절한 예산내에서 하셔도 좋지만 크게 신경안쓰시면 안하셔도 좋아요.
저흰 그 돈 아껴서 본식스냅 좋은 곳에서하고 신혼여행에 아낌없이 쓰고왔어요.
저도 찍히는거 싫어하는데 본식스냅은 도촬위주라 자연스럽고 우리부부뿐아니라.부모님 식구들 하객들도 담기고 그날.정신없어서 잘몰랐던 본식을 나중에 스냅으로 다시보니 좋더라구요.
본식날 웨딩사진없어도 그만이랍니다. 남자친구분이랑 잘 상의해보세요. 힘줄건 힘주고 생략하고 힘뺄건 힘빼고 느긋하게.준비하세요~
56. 저도저도
'12.7.5 10:44 PM
(116.37.xxx.5)
안찍었어요. 우리땐 (10년전) 야외+스튜디오 촬영도 많이 했었는데..
결혼식날 예식장에서 대기실에서 몇장 찍어서 결혼식 사진이랑 합쳐서 앨범 만들어 주던데, 그것도 괜찮던데요.. 너무 포샵 많이 해놓은 웨딩 사진 나중에 보면 어색하고.. (사실 그 결혼앨범도 안본지 오래.. ) 신혼때 집에도 웨딩 액자도 안걸었었어요.. 워낙 그런데 관심이 없어서..
나중에 오히려 남편이 찍고싶었는데 제가 안찍겠다 해서 안했다고.. 좀 아쉽다고 그러더라구요. ^^ (남편이 그런거 좀 좋아해요) 남편이 찍자고 했으면 찍었을텐데, 그냥 제말대로 하길래 별로 생각없는줄 알았거든요..그래도 전혀 후회 없어요.
요즘 주변에 좋은 카메라 가진 친구분들도 많을텐데, 결혼식날 대기실이나 식장에서 사진좀 찍어달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부탁하기 미안하면 사례를 약간 하고 부탁해도 좋을 거구요.
57. 십년차
'12.7.5 10:47 PM
(122.34.xxx.20)
결혼 십년차에요 전 스튜디오 촬영안했어요
하지만 후회안하고 ㅎㅎ 사실 별관심없어요 본식만 촬영했고 액자도 안했어요
가끔 다른아줌마들 집에서 사진볼때있는데 사실 촌스러워요ㅎㅎ 십년전이니
그쪽에 욕심있으시면 하시고요 별신경안쓰이면 안해도되요
사실 결혼준비로도 바쁜데 전 그게 좀 귀찮았거든요
58. 저도 안했는데
'12.7.5 11:35 PM
(114.205.xxx.206)
공주놀이, 사진찍는거 우리 부부 둘다 안좋아해서 그냥 패스했는데 (남자들은 사실 대부분 싫어하긴 하죠 ㅋㅋㅋ)
음... 저는 좀 반반의 마음.
일단 안찍는다고 해서 돈이 절약되는것도 아니고.
내 평생 그렇게 예쁘게 치장할 일이 죽을때까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하지만.
결혼식 사진 볼일.. 몇번 없다는거어~~ ㅋㅋㅋㅋ
안찍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다는거어~~~
하지만 결혼식 당일 DVD 는 찍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그것도 생략했었거든요.
그런데 결혼식 당일 매우 정신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떤 분위기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특히 신부는 신부대기실에 있어서 더더욱이 모르는 일들이 많잖아요.
1번을 보더라도 DVD 는 찍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59. 후회없음
'12.7.6 12:09 AM
(112.149.xxx.61)
저도 10년전에 했는데
야외, 스튜디오 촬영 망설일것도 없이 안했어요
저도저도님처럼 그날 대기실에서 찍고 친구들이랑 가까운 하객들이랑 찍은거
본식장면 이런거 모아서 한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것도 충분하던데요...것도 한 두어번 봤나...
돈낭비라는데 한표 더해요~^^
60. 음
'12.7.6 12:10 AM
(211.246.xxx.133)
두 분 마음이 그러시면 생략하세요.
저희도 억지 웃음 짓고 있는 게 싫어서 안했는데요
대신 카메라 좋은 거 마련해서 신혼여행가서 엄청 찍었어요.
그걸로 사진 인화해서 몰디브에서 사온 앨범에 우리 앨범 만들었고요.
스튜디오에서 남들이랑 똑같은 드레스에 똑같은 포즈로 찍는 사진, 별 의미가 없어 보여요.
아무리 좋은 데 가서 했다고 해도 아 연예인 @@@가 한 데구나..이렇게 되던데요.
참, 전 친구가 동영상 찍어주면서 가족 친구들 인터뷰 간단하게 따줬는데 나중에 보니 좋았어요.
결혼식 자체는 내가 봐도 따분하더이다 ㅎㅎㅎ
61. 예비신부
'12.7.6 12:41 AM
(112.150.xxx.35)
댓글 때문에 로긴했습니다.
전 10월에 결혼인데 저도 안찍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난리네요...ㅋ (참이상한 관심들....-_-)
62. 김신부
'12.7.6 1:01 AM
(58.239.xxx.244)
저도 같은고민했는데ㅋ 저도 과감히 생략! 친구들이 가장 이쁠때 사진 찍어놔야한다~ 정말 두고두고 본다~ 난리던데.. 정작 기혼인 친구들은 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 과감히 생략하겠다 하는부분이 스튜디오촬영, 한복, 다이아반지 라더라구요.. 신의 포토샵으로 다 보정해주는데 그거 안이쁠사람 있냐고.. 그러던데ㅋ
63. 바다
'12.7.6 1:47 AM
(124.51.xxx.165)
웨딩촬영은 저희도 안했어요..!!!
결혼 십년 지금...애들사진으로도 집에 걸어둘 벽이 없네요.
친구집가봐도 거의 창고행이던데요..ㅎ
64. 한마디
'12.7.6 7:49 AM
(110.9.xxx.119)
저 안찍었어요.직장땜에 시간도 없고 그런거 안좋아해서...애들액자만해도 귀찮네요.
65. 안해도 됩니다.
'12.7.6 8:10 AM
(118.91.xxx.85)
결혼 사진 두고두고 꺼내보는 분들 많지 않아요. 웨딩메이컵, 드레스 모두 유행흐름을 많이 타잖아요.
외국에서 결혼한 분 웨딩앨범 본적 있는데, 손바닥만한 미니앨범으로 만들어서 참 이쁘더군요.
제 동생도 별 생각없이 거금 들여 앨범 만들고 , 허니문은 그냥저냥 중급 정도의 여행으로
갔었는데 , 약간 후회된다고 그랬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66. 안찍었어요
'12.7.6 8:19 AM
(119.70.xxx.86)
돈여유가 없어서요.ㅜㅜ
하지만 후횐없어요.
결혼사진도 거의 안보는데요 뭘
지나고 생각해봄 다 허식인거 같은생각이
그돈으로 여행을 더 알차게 하세요
67. ..
'12.7.6 9:01 AM
(112.148.xxx.208)
저도 남편이랑 둘다 사진찍는 것 별로 안 좋아해서 안 했어요.
심지어 우린 본식사진도 아깝다고 안하고 싶어했던 사람들이라....
지금까지 본식앨범 두어번 펴본게 다에요.
애들도 사진 돌사진만 찍어줬어요.
요샌 성장앨범인가 뭔가 한다고 하던데 전 그냥 심플하게 액자 하나씩만
그래도 사진이 넘쳐나요. 다 보고 있으려면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할 듯
68. Irene
'12.7.6 9:27 AM
(203.241.xxx.40)
전 미혼인데
사진 찍고싶어요. 그렇지만 인화는 하고싶지 않아요.
기념으로 다양한 컨셉으로 찍어놓고 싶어요.
지갑에 넣을용이나 열쇠고리용으로 몇장 뽑고 나머지는 컴퓨터파일로 보관하고싶어요.
이렇게만 하는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69. 전 추첝
'12.7.6 9:38 AM
(124.56.xxx.147)
결혼5넌차입니다 요새 스튜디오 예전처럼 촌스럽게찍지않아요 지금봐도예뻐요 저는 강추합니다 본식때찍은사진은 스튜디오사진하고 비교안되구요머리스타일도 다르게하더라고요 본식때는 올림머리를 많이하는데 스튜디오때는 내릴수도있고요 자연스럽게이뻐요 원글님이원하심 액자크게안해도되고 여러컷넣을수있는 액자도있구요 그도짐되서싫으면액자 빼시고 앨범페이지추가하면 거의해줘요 머리여화장이며 요새정말잘해요 포즈도자연스럽구요 나중에 애낳고 돌사진찍어도 그 스타일안나와요 이미 몇년지난후라 늙어서요ㅜㅜ 저는 아직도 후회전혀없어요 본식사진은 버리고싶은데 스튜디오사진은 넘좋아요 대신 비디오안했구요 드레스도 심플하고 원단느낌좋은곳으로해서하세요 언제해보겠어요 예전처럼 가느다란눈썹 진한화장 촌스런머리 빤짝이 이런거절대없이 한듯안한듯 피부결살려주고 정말예뻐요 이런걸 왜안하시려고하는지요 그래봐짜 스드메같이하면 그리비싸지도않아요 청담동가서 사진들보세요 얼마나예쁜지~~본식은 예쁘게나오기힘듬 스튜디오라도건지셈
70. 카모마일
'12.7.6 9:42 AM
(124.136.xxx.22)
전 스튜디오 찍었지만
제 주변에 지인들 안 찍은 사람 많아요.
본식 스냅 괜찮은 업체에 맡기면 더 잘 나오던걸요..ㅋ
제가 생생한 사진을 조아해서 그런지 한껏 설정한 스튜디오 사진들보다 스냅이 훨씬 더 이뻐보였어요^^
전 스튜디오는 그냥저냥이었는데 스냅업체가 맘에 좀 안들어서 안타까웠어요ㅠ
71. 무지개1
'12.7.6 9:52 AM
(211.181.xxx.55)
아~~진짜 윗님말씀대로 요즘은 하나도 안촌스러운데!! 제 사진 보여드리고싶을지경^^
스튜디오 한군데 추천드려도될까요?????
비*바이진스라고.. 검색해보세용!!!
72. 지니파다
'12.7.6 10:00 AM
(1.226.xxx.148)
살면서 그거 들여다 볼거같아요?ㅋ
전 안찍었지만 후회없고
그시절로 돌아가서 공짜로 찍어준대도 싫어요
73. koyon
'12.7.6 10:38 AM
(119.64.xxx.226)
전 안했고 후회는 없어요 전 웨딩촬영대신 스냅했는데 만족해요
74. 꽃별
'12.7.6 10:42 AM
(59.2.xxx.79)
ㅎㅎ 윗님 여기 댓글이 스튜디오 사진 찍지 말라는게 아니라
하기싫은데 억지로 할필요없다는 거잖아요.
안찍어도 후회는 안한다....
75. 홈런
'12.7.6 10:48 AM
(210.95.xxx.19)
저도 안찍으려다 주위에서 액자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 해서 액자하나했네요~
그돈 아껴 신행 빵빵하게 다녀오고 좋았어요~
76. 저는 대찬성
'12.7.6 1:20 PM
(125.241.xxx.178)
저는 찍었지만, 결혼할때 식장앞에 전시?안했어요... 그냥 그런거 싫어서...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돈으로 다른거 살걸.. 후회...ㅋㅋㅋ
대신 본식 스냅사진을 꼭 하세요. 전 안했는데, 오히려 그걸 할걸 후회했습니다... 행복하세요~
77. 하궁
'12.7.6 2:06 PM
(203.234.xxx.81)
요즘 사진 후반작업이 너무 좋아서 완전 예쁘게 만들어주더군요. 다 드레스만 입고 찍어서 좀 그렇긴 해도 제 인생의 리즈시절있군 싶어 후회는 안해요
78. 안했어요
'12.7.6 2:09 PM
(211.253.xxx.65)
2007년에 결혼할때 전 스튜디오촬영 일부러 제외시키고 안했어요.
안할꺼라고 하니깐 신랑은 완전 좋아라~하고.ㅋㅋㅋ
저도 결혼식 당일날 사진 한장 안걸려있음 좀 그런가..?하는 생각은 했는데
막상 그런말 한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ㅋㅋㅋ
사진 찍기 싫어하시는 편이면 안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으실듯.
79. ..
'12.7.6 2:10 PM
(61.74.xxx.243)
전 안찍었어요..
대신 결혼정보관련 카페보면 이벤트성으로 사진 찍어주는 그런거 신청해서 딱한장 액자로 현상해서 방에 걸어놨는데요..
그래도 친구들 결혼할때마다 요란하게 스튜디오 촬영한거 보면 살짝 부럽긴한데.. 그것도 한때고
결혼한지 몇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전혀 후회 안해요..
오히려 결혼식때 식장에서 본식사진이랑 가족사진 냉장고 만하게 해준 액자는 버리지도 못하고 짐짝되서 볼때마다 짜증나요..(창고에 쳐박혀 있음)
80. ..
'12.7.6 2:13 PM
(112.156.xxx.5)
대형액자만 하지 마세요.
나중에 버리기도 곤란한 것을...
81. 하세요
'12.7.6 2:34 PM
(115.136.xxx.244)
살면서 연예인처럼 나오는 사진 몇장 갖고 있어야지요
나중에 들춰보며 왕년엔 내가 이렇게 이뻤다 착각도 하고...
저는 비싼데서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찍었고 실물과는 다르게 아주 작품이 나왔어요 ㅎㅎㅎ 흐뭇
82. relaxlife
'12.7.6 2:49 PM
(203.152.xxx.228)
생각없이 그냥 띡고 앨범 CD 액자 다 했는데요
안했으면 큰일날뻔
아이가 너무 자주 들여다봐여
엄마아빠 이쁘다고 ㅋㅋㅋ사이좋아보인다고 그거 보면서 뽀뽀하라 막 시킵니다
애 때문이라도 하길 잘했다싶어요
83. relaxlife
'12.7.6 2:50 PM
(203.152.xxx.228)
참고로 청담에서 했는데 제가 봐도 놀라워요
환상적으로 나왔어요 아이가 미스코리아 같다고 해요
근데 지금 왜이러냐구 푸헐 ㅠㅠ
84. 크레파스
'12.7.6 3:02 PM
(210.2.xxx.98)
6년 전에 결혼했는데 스튜디오 사진 안 찍었어요.
사진 찍는 걸 싫어하진 않는데 친구 스튜디오 사진 찍는 거 도와주러 갔다가 하루종일 고생하는 거 보고 찍고싶은 마음이 싹 없어져서 안 찍었죠
결혼식 스냅사진은 있으니 웨딩드레스 입고 있는 사진 하난 남겼고.
언젠가 나이들어 펴볼수있는 젊은 시절 예쁜 모습이 없다는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로선 안찍은거 후회한 적 없어요.
오히려 그 사진액자를 처치곤란으로 불편해하는 사람들 많이봤네요
내가 찍기싫음 안 찍음 그만이죠~~
안 찍고 넘어가는거 전 강추요!! ㅎㅎ
85. ....
'12.7.6 3:32 PM
(220.85.xxx.242)
저는 찍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새는 촌스럽지 않아요. 8년전에 결혼했어요. 정말 이렇게 예쁜 모습, 예쁜 화장, 예쁜 드레스,, 넘 만족스러웠어요. 액자사진은 안방에 걸려있구요.
그렇지만 본인들이 찍기 원하지 않으면 찍지마세요. 살다보면 그런것 별것도 아니에요. 안찍고 후회한 사람도 거의없구요, 찍고 후회한 사람도 거의없어요 요샌.
86. ㅎㅎ
'12.7.9 7:12 PM
(203.234.xxx.100)
사진찍기 싫어하는 저희 부부~
스튜디오 촬영 고민없이 pass했는데,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결혼식 당일 스냅 불러서 했는데, 이것도 하지 말걸 하고..
지금 보지도 않습니다 ㅋㅋ
동영상은 찍으세요~ 하객 누구 왔는지 기억도 안나고, 기념촬영 안하시는 분들 많아서
누구 왔나 보는데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