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채영 60억호화빌리 경매 들어가자 그만.....

비오는 날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12-07-05 13:39:38
한채영, 60억 호화빌라 경매 들어가자 `그만`
집 경매 논란에 해명 "경매 취하 예정"
기사입력 2012.07.05 09:37:49 | 최종수정 2012.07.05 11:32:00
기사 나도 한마디 +4

한채영 부부의 60억대 초호화 청담동 빌라가 경매 위기 해프닝을 빚었다.

남편 최동준씨와 공동명의로 된 청담동 빌라가 이자 미납 등의 이유로 경매 위기에 처했으나, 한채영 측이 4일 “보증을 잘못 섰다가 생긴 일이다. 다 해결됐다”고 해명하면서 사태가 일단락 됐다.

한채영이 거주하고 있는 청담동 빌라는 최근 채권금융기관인 국민은행이 해당 빌라에 대해 경매를 신청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는 듯 했다. 경매 신청 이유는 뜻밖에도 이자 미납이었다.

한채영 측은 즉각 “한채영이 빌라를 담보로 약 25억원 가량을 대출 받았으나 대출이자를 내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한 경매 위기 보도가 계속되자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한채영 측은 “외국계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투자사의 임원인 한채영 남편 최동준씨가 지난해 말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지인 부탁으로 한채영 부부 공동명의로 된 집을 담보로 설정해 오르투스모터스라는 회사가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해줬으나 최근 그 회사가 부도가 나며 최동준씨가 오르투스모터스의 대출 원금과 이자까지 변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고 경매 처지에 놓이게 된 경위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특히 한채영 측은 “3일 국민은행에서 담보 설정이 된 집을 경매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지인에 대한 믿음 때문에 집까지 담보설정을 했다. 경매 위기까지 맞은 것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 지인의 말만 믿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최동준씨가 담보 설정의 책임을 지고 변제를 하는 것으로 4일 오전 정리를 끝낸 상황”이라고 밝혔다.

2007년 5월 4살 연상의 재미교포 금융전문가 최동준씨와 결혼한 한채영은 청담동 카일룸 3차 15층 158평에 거주 중이다. 최근 몇 년간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연예인 집값 중 2위(1위 조영남)를 차지할만큼 화제를 모은 빌라다. 당초 40억 수준이던 분양가가 최근 70억원을 호가한다는 소식도 들렸다.

배우 최지우와 대상그룹 맏딸 임세령씨도 이 빌라에 거주 중이며, 탁 트인 조망권에 럭셔리 한 편의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꿈의 주택’이라 불리는 곳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IP : 175.194.xxx.18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56 가장 담구기 쉬운 김치가 뭘까요? 18 자취생 2012/09/25 3,103
    158255 맛있는 깁밥 ? 4 코코 2012/09/25 2,295
    158254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대한 궁금증!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 ... 2012/09/25 2,771
    158253 (19)오선생 오실때... 40 ..... 2012/09/25 29,275
    158252 건고추 다섯근이면 고추가루로 빻으면 몇근인가요? 2 고추장 2012/09/25 3,303
    158251 번지점프를 하다에 나오는 목소리 ost 는 제목이 뭐죠? 3 착한이들 2012/09/25 1,831
    158250 미국쌀을 외식에서 먹을 일이 있을까요? 9 ... 2012/09/25 2,730
    158249 워킹 홀리데이 3 아이들 셋 .. 2012/09/25 1,707
    158248 싸이 한국에 입국햇네요 10 싸이언 2012/09/25 4,095
    158247 아이패드 쓰다가 갤럭시 쓰니까 적응안돼 죽겄네요. 2 울렁 2012/09/25 2,511
    158246 그 좋다던 거영 전기매트가 없어진 뒤 뭐 쓰세요? 3 ㅇ.ㅇ 2012/09/25 4,283
    158245 보스톤에서의 강남스타일 인기 2 보스톤 2012/09/25 3,448
    158244 제가 좋아하는 엄청 슬픈가요들.. 9 가을새벽.... 2012/09/25 3,222
    158243 남자 양복 바지 프레스(전용 다리미) 구입하면 잘 쓸까요? 1 양복 2012/09/25 2,882
    158242 기력이 바닥일때 뭘 먹이면 좋을까요.. 10 곧쓰러짐. 2012/09/25 5,249
    158241 ◆ 자율형사립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현황 36 자사고 2012/09/25 8,275
    158240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2 ........ 2012/09/25 3,679
    158239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캐나다 2012/09/25 11,798
    158238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베리떼 2012/09/25 2,710
    158237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안그러고 싶.. 2012/09/25 4,671
    158236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2012/09/25 11,172
    158235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푸른새싹 2012/09/25 2,913
    158234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울엄마 2012/09/25 7,608
    158233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2012/09/25 3,393
    158232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왜남자를 2012/09/25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