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음같이 술술 넘길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ㅜㅜ

보호자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2-07-05 12:10:31

아이가 편도선 비대증이로 편도선 절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2주간 미음같이 완전 갈아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아직 어리다 보니 미음은 지겨워서 먹기 싫어 해요....ㅜㅜ

오늘 아침엔 계란찜을 보드랍게 해서 주니 그건 조금씩 넘겼다고 하네요....지혜 좀 나눠주세요....

IP : 222.104.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12:16 PM (119.197.xxx.71)

    아이니까, 스프같은거 어떨까요? 여러가지 많이 나오잖아요.

  • 2. ..
    '12.7.5 12:19 PM (1.225.xxx.126)

    자극없이 목을 넘길 수 있으면 된거니 오늘같이 계란찜, 묽은죽, 스프, 아이스크림도 먹고, 푸딩도 먹고 그럼 되겠네요.

  • 3. 두부
    '12.7.5 12:20 PM (183.98.xxx.90)

    몽글몽글한 순두부요....

  • 4. .......
    '12.7.5 12:21 PM (123.199.xxx.86)

    타락죽이 잘넘어 가고 맛있더군요....우유에 쌀가루를 넣어서.....미음처럼 끊이면 되요..
    미음이나 죽보다도 고소하고 영양도 좋으니.........

  • 5. ......
    '12.7.5 12:37 PM (203.142.xxx.231)

    단호박 삶아서 갈고 우유랑 끓여서 스프만들며 어떨까요...

  • 6. ......
    '12.7.5 12:38 PM (203.142.xxx.231)

    브로컬리 안싫어하면 브로컬리도 갈아서 같이 넣어도 되구요....

  • 7. 에고
    '12.7.5 12:42 PM (112.148.xxx.143)

    남일 같지 않아요... 울아들도 편도선 절제수술 했었거든요...
    얼마나 아플까요...

  • 8. 싱글이
    '12.7.5 1:20 PM (175.120.xxx.123)

    감자스프요.
    1. 감자 껍질까서 편으로 썰어 치킨스톡 반개넣은 (치킨스톡없음 그냥 물)물에 바글바글 끓여 잘익히고
    (물양은 감자를 익히기에 자작하게 잠길 정도)
    2. 익은 감자덩어리들이랑 같이 끓인물이랑 그대로 믹서에 윙~~~곱게 갈려요 익혔기땜에
    3.다시 냄비에 부어 우유+생크림 반반 가미해서 끓여서
    4. 소금간 약간

    너무 맛있어요 고소하고 크리미하고.
    아이들 당연히 잘먹는답니다~^^

  • 9. 보호자..
    '12.7.5 1:58 PM (222.104.xxx.80)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하나씩 적어 해줄께요..

  • 10. 이유식
    '12.7.5 5:22 PM (120.73.xxx.119)

    이유식으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응용법이 있었어요.
    저도 환자식으로 활용했구요.
    타락죽은 인기만점이었어요

  • 11. ...
    '12.7.5 8:23 PM (119.201.xxx.143)

    미음같이 술술 넘길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미수가루 어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89 일본 냉장고 살 수 있는 루트있나요? 3 ... 2012/07/23 2,355
131288 여기 용인인데요.. 헬리콥터 소음으로 신고했어요 ㅠㅠ 10 소음스트레스.. 2012/07/23 3,256
131287 비자금 모았는데... 1 경기댁 2012/07/23 1,389
131286 쉬폰 원피스 하나 사고 싶어요 쉬폰 2012/07/23 1,162
131285 와..진짜 덥네요 4 아벤트 2012/07/23 2,077
131284 기름비 여쭤요~ 3 에휴 2012/07/23 1,038
131283 결혼하고 나니 남자 집 해오는거 연연하는게 이해됨 61 ... 2012/07/23 19,324
131282 엄마 우울증 어쩌면 좋죠.... 5 우울 2012/07/23 2,122
131281 맘붙일곳이ᆢ 1 2012/07/23 810
131280 실외기 소리가 원래 이리 큰가요? 3 윙윙윙 2012/07/23 1,454
131279 바르는 모기약 샀는데 효과 없어 짜증 만땅이에요.ㅠ 10 모기약추천 2012/07/23 2,231
131278 특목고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면? 6 유로 2012/07/23 2,415
131277 갈수록 힘들어지는 시집살이 6 현명이 2012/07/23 2,618
131276 다음은 어느 은행차례인가? yawol 2012/07/23 943
131275 왜 성폭행범들의 화학적 거세를 반대하는걸까요? 14 .. 2012/07/23 2,402
131274 멘붕. !!!옷에 애벌레가 고치를 틀고 있어요 2 핫써머 2012/07/23 3,043
131273 에어컨아 고맙다 살려줘 2012/07/23 883
131272 피부 뒤집어지셨던 분들, 회복 후 어떤 화장품 쓰시나요? 15 님들 도와주.. 2012/07/23 4,223
131271 눈운동기구란거 아세요? 쓰시는분 계실까요? 2 남편이 2012/07/23 1,699
131270 동서들과의 관계 어떻하시나요 4 맏며눌 2012/07/23 2,633
131269 가사도우미 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4 ... 2012/07/23 1,897
131268 휜다리 교정해보신 분 있나요? 9 zzz 2012/07/23 4,127
131267 연륜이 녹아든 담임쌤의 왕따 대응법 ㅎㅎ 2012/07/23 2,340
131266 팔꿈치 통증 3 통증 2012/07/23 1,959
131265 옆집에서 또 싸우네요... 2 ... 2012/07/23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