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유명 레스토랑에 지인들과 갔다가 저녁식사하러온 박경림씨를 봤어요..
지인과 아는 사인지 반갑게 인사하면서 같이온 우리 두 명에게도 깍듯하게 인사하더군요..
근데 어쩜 그렇게 피부가 하얗고 고운지.. 옆에 있던 첨본 지인도 깜놀하더군요..
그 분은 미용계 계신 분이라 웬만한 연예인들 많이 보는 분인데도..^^
제가 '어쩜..! 경림씨 정말 예쁘시네요..'했더니
그녀 왈, '기대치가 전혀 없으셔서 그래요..호호..'하며 재치 있게 대답하더군요..
눈썹은 붙인 티가 났지만 자연스런 메이크업에 얼굴도 그리 크지 않고,,
암튼 피부가 백옥같이 맑더군요.. 정말 부러웠음..철저한 관리를 하는가보다 싶었어요..
숀리씨도 와이프와 어머니, 구여운 아기와 와서 식사하던데.. 아주 자그마한 와이프였어요..
숀리가 결혼해서 아기 있는줄 첨 알았네요.. 화목한 분위기 참 좋았구요..
아~! 나도 관리 좀 하며 살아야겠다..! 처절한 반성의 시간이었음다..ㅎㅎ
생각보다 못난이는 아니더라구요.ㅎㅎ 그냥 평범
피부는 좋더라구요
연예인이니 관리도 많이 할테고..
여자는 피부가 가장 큰 재산이에요.... 나이 40 넘어서 깨달은 진리임
어릴때 정말 한미모했던 친구가 있는데,,, 나이들어 살찌고 피부망가지니 미모는 온데간데 없더이다
근데,,, 또 한친구 정말 별볼일없는 외모였는데,,, 피부좋으니 나이들어 미인소리 듣고 다닙니다
경림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맞아요. 탤런트가 진짜 이쁜거 같아요..
천하의 이효리도 연기하니까 주름하며 그대로 드러나고 소시의 윤아도 무대에선 천사같더니 연기할때보면 그냥 밍숭밍숭해보이는거 보면 연기자가 진짜 이쁜거죠..
3달전에 김포공항에서 현숙씨를 봤는데 횡단보도에서 잠깐 스치듯 봤지만 정말 화면보다 늘씬하고, 얼굴도
작고, 화면보다 젊어보이고(?) 말라서 놀랐습니다.
역시 연예인은 다르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
박경림씨보고 옆사람한테 진짜~박경림닮았다 했는데...박경림이였다는... 걍똑같아요 티비에시는 미남미녀옆에있어서 그렇죠~
연예인 되면 못난이들도 이뻐질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회면빨 잘 받게 표 안나게 교정이나 수술을 하고
피부 관리 몸매관리는 기본이고
화장도 전문가의 손길을 받다보니 화장술도 발전할거고 옷입는것도 세련되지고 등등
똑같이 말했는데
사회생활 할줄 안다고 했나..
이랬는데 ㅋㅋ
피부 완전 좋던데요.
일반인이라면 중상정도는 되보여요.^^
저도 목소릴 듣고 알았는데
그냥 티비에서 보는 거 하고 똑같았어요
목쉰소리 하는 그 개그우먼이죠?
...
아..실물이 훨씬 낫구나..
그럴것 같았어요..
화면으로 봐도 피부 좋잖아요.
실제로 봤는데요. 티비랑 똑같던데요.. 이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정말 티비 그대로..
그냥 방송에서 보는 얼굴과 똑같아요
이쁘다는 느낌 없구요 뭔가 다르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박경림씨 솔직히 이쁘진 않아요
사람들이 이쁘게 봐줄려고 하는거지
객관적으로 이쁘진 않아요
같은 사람을 보고도 이렇게 느낌이 다양하네요~
저도 예전에 조인성이랑 같이 있는 걸 봤는데..
좀 놀랐어요~~경림씨 말대로 정말 기대가 없어서 그런건지..ㅎㅎㅎ
늘 놀림당하는 '사각공주'가 아니더라구요..
제 눈엔 이뻐 보였어요. 조인성이랑 같이 장난치고 노는데..너무 자연스럽고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한 2년전쯤 강남 모 식당에서 박경림씨 보았는데, 하나도 꾸미지 않고 집근처 마실나온 차림으로 어떤 여자분과 식사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TV에서 보는 것과 꼭같고 전혀 연예인같지 않았답니다.
좋아요
예쁘다고 하긴...
박경림은 화장전후 별루 차이안나서 완전 맨얼굴로도 텔레비젼에 가끔나오죠.
피부좋아서 부럽더라구요.그런데 목소리가. 여자로써 목소리도 한몫하는데
저는 피부가 안좋은데 목소리는 평범하고 그래도 목소리랑 피부랑 어떤것 가질래
하면 잘모르겠어요.둘다 중요해서.
전 실물 보고 헉... 했는데ㅜㅜ
화면이 낫구나 했었거든요.
게다가 피로해보이는 얼굴과 피부였어요
원글님 본 그날은 아주 이쁘게 화장한 날이었나 보네요
저는 미국에서 봤는데..그땐 처녀시절이었죠
그땐 전혀 안 이쁘던데요.
마니 이뻐졌나봐요 ㅎ
저도 실물봤는데 그리 이쁘지 않던데요? 자기 알아보는 사람한테 눈을 막 아래위로 훑고 그 야리는 모습이라니... 정말 허걱했습니다. 그 뒤로 티비에서 보면 채널돌려요.
저도 10여년전에 모 키즈랜드에서 박경림씨 봤는데,,,
사각턱도드라져 보이지 않고 일반인정도 턱에...
하나도 안뚱뚱 오히려 날씬 ...한48~50키로 정도 .....
얼굴은 걍 하얗고 보통얼굴....
그런데....정말로 말 많더군요.....계속 옆사람과 수다...
몇시간째 .....수다........
저 대학때 동기 남자애가 박경림과 소개팅했었어요.. - 치대-
동기 여자애들이 그 얘기 들으며, 깔깔거리고 비웃었더니 (- 당시 저희 과 선배들 중에는 나름 잘나간다는 연애인과 소개팅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후배는 김태*와 사귀고 있었죠..-)]
그 소개팅 한 남자애가 하던 말..
"야, 여기 니들 다 합친 것보다 진심으로 훨~ 이뻐!"
피부 좋은것도 이쁜거예요..
아무리 ㅣ목구비이뻐도 피부 그지같으면 안이뻐 보이던대요..
저는 박경림 실제본 사람들이야기 들으면 좋은평 많이 해주더라고요.
제가 본 연예인은 모두 TV가 나았어요
실물이 나은 연예인은..
변정수, 유호정.
유소정은 정말 예뿌더군요 작고
피부 좋은 건 방송에서 다른 연옌들이 계속 언급했지요
박경림씨 피부는 진짜 좋다고...
피부만큼은 타고 났나봐요^^
제가 본 연옌은 다 tv랑 똑같았어요
다만 사이즈가 작아서 예쁜줄 모르겠다는거.
황보는 진짜 예쁘더라구요 외국인인줄 알았음
갑자기 딴 이야기. 저도 지인이 충격먹고 해준 이야기에요. 자기네 집 근처에 연예인이 식당을 개업했나봐요.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해주러 왔는데, 이경실을 봤대요. 자기는 정말 충격이었다고. 너무 이쁘고 너무 날씬하고.. 지인이 당시 29세 처녀였고 얼굴도 이쁜 아가씨였는데 자기보다 이경실이 훨씬 이쁘고 처녀같더라 하면서.
배종옥씨... 여의도에서 봤는데... 정말 헉소리 나게 이뻐요. 30대 초반 아가씨로 보였어요.
그리고 김여진씨.. 홍대에서 봤는데.... 헉헉헉 소리나게 이쁘더라고요.
보통 투박한 이미지로 나왔는데... 이쁘게 풀 세팅 하고 다니는거 보고 침흘렸네여 ㅎㅎ
정말 죄송한데...
호호들들맘님....치과의사분이신 듯한데;;;;
연애인 ---> 연예인
수정 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후다닥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