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의 양봉 하시는 부부요~

목소리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2-07-05 10:10:31
남자의 자격에도 나오셨던 남편분이랑
아내분께서   인간극장에 나오시던데

그 아내분도 미인이서라고요.
헌데 목소리까지.

저는 그런 목소리가 부러워요
뭐랄까 차분하면서 얌전한 목소리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인간극장 나오셨던
장길연씨도 저런 목소리였죠
차분하고 얌전한.


그런 목소리가 듣기 참 좋더라고요.


저는 목소리 좋다,예쁘다는 소리는 듣는데
저런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는 아니에요.
그렇게 살고 싶은데

남편이 도와주지 않네요.


남편이 도와주지 않는다는건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로 살고 싶고 말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데
남편의 버릇이나 언행들에서 짜증이 날 때가 많아서요
양말을 아무렇게나 벗어 놓는다거나
방귀를 뿡뿡 껴대서 질식할 상황을 만든다거나
욕실을 쓰고 지저분하게 해놓고 나온다거나

뭐 그런류의 행동들을 할때

도저히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로 말할 인내심이 안생기더라고요..ㅠ.ㅠ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10:22 AM (180.228.xxx.121)

    ㅋㅋ
    본래 얌전하고 차분하고 교양있는 목소리는..
    아무리 남편분께서 양말을 아무렇게나 내던져도, 설령 밥상 위에 올려 놓아도
    목소리 톤 절대 절대 안 올라갑니다.
    그런 게 다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왜냐면 타고나니까요.

  • 2. 부탁&
    '12.7.5 10:23 AM (222.234.xxx.202)

    저도 그 주인공인 김성록님이 부르는
    "아름다운나라~~~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가사
    를 좀 알고 싶어서 아래에 글을 올렸는데,
    아직도 댓글이 없네요 -_-
    혹시 아세요 그 노래 가사요?

  • 3. ...님
    '12.7.5 10:29 AM (112.168.xxx.63)

    그러게나 말이에요.
    타고나야 하는 건데.

    그마나 가지고 있는 예쁜 목소리도
    남편 덕분에 헐크가 되기도 해요. ㅠ.ㅠ

    그런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 참 좋아요.

  • 4. 부탁님
    '12.7.5 10:31 AM (70.53.xxx.21)

    구글 돌렸더니 제목이 아름다운 나라인거 같은데요

    김성록씨가 부른 아름다운 나라가 있어요
    찾아서 들어보세요. 맞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28 잔치국수 정말 맛있는 집? 5 없다... 2012/08/16 2,910
140027 내일 아침이 또 올까요.. 5 내일이 올까.. 2012/08/16 1,285
140026 강아지용품 문의드려요~~ 2 ♥♥ 2012/08/16 692
140025 이번 대선은 친일파와의 전쟁이에요. 14 이번 대선은.. 2012/08/16 1,014
140024 전세집에서 형광등 안정기 교체는 주인집에서 부담해도 되나요? 6 형광등 2012/08/16 14,992
140023 (급)가로2미터20센티, 세로 80센티가 아파트방문이나 엘리베이.. 1 가능할까? 2012/08/16 1,518
140022 백일동안 마늘먹기! 4 백일동안 2012/08/16 1,573
140021 “지금도 사찰 불안에 떠는데 책임자는 금배지 달고…” 세우실 2012/08/16 595
140020 영문법 성문종합영어 어떤가요? 전 일제식이니 뭐니해도 괜찮은것 .. 12 성문종합영어.. 2012/08/16 6,041
140019 인생의 꿈이 남자친구가 되어버리면.. 안되는 거죠? 7 belle5.. 2012/08/16 1,738
140018 방송인 김태희, 19일 회계사와 결혼한다 2 호박덩쿨 2012/08/16 4,968
140017 게시판에서 실명을 사용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4 &*** 2012/08/16 747
140016 자주 먹는 즉석식품 있으세요? 12 탕탕탕 2012/08/16 4,509
140015 무단횡단 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 2 초보운전 2012/08/16 1,438
140014 신용카드 추천하실만한거 있으신지요 2 영선맘 2012/08/16 1,163
140013 전세 반환금 몇시쯤 주어야 할까요??? 6 별이별이 2012/08/16 1,008
140012 경기도 안산에 사시는분들 중국관 어떤가요? 2 중국관 2012/08/16 1,015
140011 하얀티에 겨드랑이땀때문에 생긴 얼룩 지워지나요? 1 ?? 2012/08/16 2,179
140010 시아버지께서 중풍 증상을 보이셔서 지금 병원에왔어요 10 도와주세요!.. 2012/08/16 2,236
140009 미역을 볶지 말고 끓여보세요 21 노모어쓴맛 2012/08/16 6,134
140008 출퇴근 간병인은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3 SOS 2012/08/16 1,741
140007 수시 논술전형 문의 드려요. 4 초록 2012/08/16 1,629
140006 검색해보니 한포진이라는데 5 한포진 2012/08/16 1,672
140005 성북구 종암동 근처에 사시는 분! 2 도움말 부탁.. 2012/08/16 1,436
140004 저도 82에 보답하는 의미로 팁 하나~ 15 초록거북이 2012/08/16 4,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