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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의 양봉 하시는 부부요~

목소리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12-07-05 10:10:31
남자의 자격에도 나오셨던 남편분이랑
아내분께서   인간극장에 나오시던데

그 아내분도 미인이서라고요.
헌데 목소리까지.

저는 그런 목소리가 부러워요
뭐랄까 차분하면서 얌전한 목소리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인간극장 나오셨던
장길연씨도 저런 목소리였죠
차분하고 얌전한.


그런 목소리가 듣기 참 좋더라고요.


저는 목소리 좋다,예쁘다는 소리는 듣는데
저런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는 아니에요.
그렇게 살고 싶은데

남편이 도와주지 않네요.


남편이 도와주지 않는다는건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로 살고 싶고 말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데
남편의 버릇이나 언행들에서 짜증이 날 때가 많아서요
양말을 아무렇게나 벗어 놓는다거나
방귀를 뿡뿡 껴대서 질식할 상황을 만든다거나
욕실을 쓰고 지저분하게 해놓고 나온다거나

뭐 그런류의 행동들을 할때

도저히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로 말할 인내심이 안생기더라고요..ㅠ.ㅠ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10:22 AM (180.228.xxx.121)

    ㅋㅋ
    본래 얌전하고 차분하고 교양있는 목소리는..
    아무리 남편분께서 양말을 아무렇게나 내던져도, 설령 밥상 위에 올려 놓아도
    목소리 톤 절대 절대 안 올라갑니다.
    그런 게 다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왜냐면 타고나니까요.

  • 2. 부탁&
    '12.7.5 10:23 AM (222.234.xxx.202)

    저도 그 주인공인 김성록님이 부르는
    "아름다운나라~~~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가사
    를 좀 알고 싶어서 아래에 글을 올렸는데,
    아직도 댓글이 없네요 -_-
    혹시 아세요 그 노래 가사요?

  • 3. ...님
    '12.7.5 10:29 AM (112.168.xxx.63)

    그러게나 말이에요.
    타고나야 하는 건데.

    그마나 가지고 있는 예쁜 목소리도
    남편 덕분에 헐크가 되기도 해요. ㅠ.ㅠ

    그런 차분하고 얌전한 목소리 참 좋아요.

  • 4. 부탁님
    '12.7.5 10:31 AM (70.53.xxx.21)

    구글 돌렸더니 제목이 아름다운 나라인거 같은데요

    김성록씨가 부른 아름다운 나라가 있어요
    찾아서 들어보세요.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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