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남자아이 성장좀 봐주세요.

성장 조회수 : 4,886
작성일 : 2012-07-05 09:54:31
1.키-152
2.몸무게-43정도
3. 2차 성징- 음모는 많이,겨드랑이털은 몇가닥 보임.
4. 콧수염- 제가 원래 여자치고는 콧수염이 많은편인데 저를 닮았는지 콧수염이 다른아이들보다 많은편이었는데 최근 더 진해짐.
5. 어깨 이런쪽으로 근육이 발달. 배구선수들 축소해놓은것 연상하심 될거예요.

겨드랑이 털이 자라기시작하면 남자아이들은 성장 멈춘거라고 봐야한다고 이웃엄마 말이 생각나 걱정스러워 올려봅니다.

열심히 줄넘기시키고, 여러가지 잘 먹이려고 노력중인데...
어휴~~~ 160도 안되면 어떡해요.ㅠㅠㅠ

겨드랑이털이랑 성관없이 계속 자랄까요?
선배맘님들 아이들은 어땠는지 좀 들려주세요~

비도내리는데 우울해요..ㅠㅠ
IP : 110.7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9:58 AM (124.199.xxx.189)

    제 아이랑 나이, 키, 몸무게는 같은데..
    음모랑 겨텰이 벌써 났나요?
    ....
    부모의 유전자, 후천적인 노력 둘다 중요하겠죠..
    저도 남편도 아랫공기 먹고 사는 사람이라서 걱정되긴 하는데...
    저녁에 줄넘기 하고 재우려고 하는데..그것도 늘...작심삼일..ㅎㅎ
    암튼...
    키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려구요..--

  • 2. ghkrtlfgks
    '12.7.5 10:12 AM (112.150.xxx.65)

    확실한 이차성징이네요
    우리애도 초5이고 키도 151인데, 음모 하나도 없고 털 없어요
    이제 사춘기이니,
    제일 중요한건,
    잠이에요
    잠 안자면 이차성징때 잠 안자면 키가 절대로 안커요

    지금 무조건 목숨걸고 재우세요
    변성기때 잠 안잔거, 중학생 남자애들이 엄청 후회해요
    지금 15센티정도 자랄거에요.
    그리고 그 다음해에 5센치정도
    그게 마지막이에요

  • 3. 헐헐....
    '12.7.5 10:17 AM (121.130.xxx.57)

    어쩐대요........우리 애는............
    2001년 12월1일생인데,
    이제 키 겨우145에 몸무게는 45.
    딱 통통한 유아몸매예요.
    아직도 우유냄새 나고,
    겨털은 커녕, 솜털만 잔뜩...........아기펭귄같아요.ㅜㅜ
    콧수염은 안났나 싶어 매일 쳐다봐도 맨송맨송......
    우리 애는 넘 안크는거죠??
    먹는 것도 잘 안먹어요..

    전에 여기에서 글 봤는데, 초5가 어른 두배 가량 먹는다던데,
    얘는 딱 초등 저학년 수준으로만 먹어요.
    와.....................이 글 읽고 원글님 못지 않게 저도 고민이네요...

  • 4. 원글이요.
    '12.7.5 10:25 AM (110.70.xxx.241)

    으~~~~~ 진심 괴로워요.ㅠㅠㅠ

    잠 잘 재우고,줄넘기 시키고,제대로 잘 먹이고...
    이것말고 제가 할 수 있는게 뭘까요?
    키성장 한의원에가서 한약이라도 먹여볼까요?

  • 5. ...
    '12.7.5 10:33 AM (110.14.xxx.164)

    이차 성징 맞긴한데..
    우선은 부모님 키가 젤 중요하고요
    작으면 .. 뭐든 다 해보세요 약간은 효과가 있을거에요
    남자애들은 보통 중학교때 많이 크던대요

  • 6. ...
    '12.7.5 11:36 AM (114.205.xxx.142)

    조심스래..
    이차 성징이 빨리 온 것 같아요.

    병원에 가셔서 피검사하시면 성호르몬 수치가 나와요.
    이기회에 성장판 엑스레이도 찍어보시고 갑상선호르몬이나 성호르몬 수치 알아보시게 검사한 번 하시고
    상담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7. 버파버파
    '12.7.5 1:12 PM (211.182.xxx.2)

    울 아들이랑 같은 나이네요....(같은 엄마심정으로, 기분은 나빠하지 마세요)
    윗님 말씀이 맞는 것같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털은 2차 성징의 과정중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알고 있어요.
    병원에 가셔서 정확하게 알아보셔야 할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22 연주회 때 신을 초4 여아 구두?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1 신발 2012/09/24 1,317
157921 추석선물 추천도서 부탁드립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 추천도서 2012/09/24 1,367
157920 러쉬 비누 가격대비 쓸만할까요? 14 애엄마 2012/09/24 9,092
157919 레디시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요? 1 레디 2012/09/24 1,718
157918 뭐가뭔지 혼란스럽네요. 1 2012/09/24 1,432
157917 82에 효녀분들 되게 많네요 17 82엔 2012/09/24 3,497
157916 대딩자녀 미국으로 인턴쉽 보내신 분 조언 부탁요** 1 대딩맘 2012/09/24 1,508
157915 혹시 분당 사시는 분들 1 중3 2012/09/24 1,949
157914 췌장암 징후? 9 친정엄마(도.. 2012/09/24 6,487
157913 쿨매트청소 어떻게하나요? 로즈마미 2012/09/24 1,958
157912 꽃다발 사본지 백만년 3 .. 2012/09/24 1,522
157911 아이들..이제 아파트 놀이터도 혼자는 못 보내겠어요. 7 ........ 2012/09/24 3,784
157910 민주 "박근혜, 유신헌법 무효화 협력해야" 3 세우실 2012/09/24 1,771
157909 옥수수 사고 싶어요 옥수수 2012/09/24 1,582
157908 허리 잘록해지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오오.ㅠ 13 2012/09/24 5,495
157907 올만에 이희호여사 웃은 모습 밝고 좋네요. 2 .. 2012/09/24 2,991
157906 쪽지로 광고글 받았는데요. 1 ^^ 2012/09/24 1,602
157905 양문형냉장고 5 오래된아파트.. 2012/09/24 2,019
157904 진로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3 진로고민 2012/09/24 1,425
157903 이런게 속상하고 야속한 마음이 들면 제가 이상한 걸까요? 22 제가 이상한.. 2012/09/24 5,024
157902 친구들 모임갔다 기분이 안좋네요 3 후리지아향기.. 2012/09/24 3,048
157901 만일 시어머니가 박근혜 스타일이라면...;;; 23 봄날 2012/09/24 3,197
157900 5세 남아 트랜스포머 가지고 놀수 있을까요? 13 바느질하는 .. 2012/09/24 1,630
157899 kt에서 우르르나오는 여성들 5 화이트스카이.. 2012/09/24 2,295
157898 숭실대 정도 들어가면 성공한 건가요 15 죄송 2012/09/24 7,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