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 아기 너무 열이 자주 나는데요...

속상해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2-07-05 08:37:01
이제 만 14개월 막 지났습니다
저희 아기 10개월 즈음부터 시작해서 너무 열이 자주 나서요
지난 2월부터 매달 한번씩 나다가 5월엔 2번 났고 6월에도 2번...
지금 7월초인데 또 열이 나네요
지난주에 났으니 1주일만이에요ㅠㅠ

병원 가면 원인은 늘 같아요
목이 붓는대요 다른 증상은 전혀 없구요

다행스러운건 돌 지나니 심하게는 안나네요
돌 전에는 40도 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38.5까지 오르고는 약 한두번 먹으면 금세 떨어지기는해요

그래도 왜이렇게 열이 자주 나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애를 잘못 키워서 그런걸까요

비슷한 경우였던 분 계세요?
별이상 없는걸까요?
크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열날때마다 병원 가야할까요?
IP : 175.223.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8:56 AM (120.142.xxx.31)

    어른인 저두 열이나면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어쩔수없이 가보면, 목이 부어서이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사람몸을 아프게 하는줄 직접 경험해보고나서, 열만나면
    아이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유치원다니면서부터 절정으로 3-4 달동안 병원을 끊임없이 갔으니
    병원비도 무지하게 들었네요,
    아이들은 여름에도 감기 자주들어서, 한여름에두요, 열꽃도피고 나고 해요,
    커가는 과정인듯하네요,
    열나면 일단 병원부터 가는건 맞다고 봐요.

  • 2. 아기
    '12.7.5 12:37 PM (218.236.xxx.221)

    아픈거 얘기하자면... 넘 길고...
    둘째아이 7살이에요

    무엇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병이 없더라구요 제가 6년째 저와 아이들 해본 결론입니다
    가볍게 감기 지나가지만 큰 병 걸리거나 다른아이들 많이 아플때 안아프고 그냥 지나가요
    아이 친구도 아토피 넘 심해서 얘기해줬더니 지금 7개월째 음식조절하고 치료하는데 많이 좋아졌구요 그엄마도 몸이 늘 아팠었는데 음식 가려먹고 좋아지고 있어요

    생각지 못한 많은 아주 많은 병들이 음식에서 와요
    우리가 좋다고 알고 있는 많은 음식들이 다 내게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아니 많이 해로운 경우도 흔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선 원인 알 수 없는거 많구요

    단 한가지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먹는게 많이 어려워요
    그래도 아직 집에 있는아기는 엄마가 챙겨줄 수 있으니 괜찮겠네요 아이들 학교서 급식함 쉽지 않지만...
    8체질 한의원 가서 아기 체질 감별하시고 음식만 가려 먹임 아플일 없어요
    제가 다니는 곳 첨에 아인 제 아이가 거의 유일했는데 요즘엔 입소문 나서인지 가면 어린 아이들 많이 가더라구요

    전 두아이 다 아기 때 오랫동안 안좋아(병원 가도 차도 없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약을 먹음 더 안 좋아지는 체질이라..T.T)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었어요.. 그 맘 충분히 알아요

    아기 건강하게 자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70 이인강 보고 놀람~ zzali1.. 2012/10/18 1,663
167669 무료다운 스맛폰 2012/10/18 1,214
167668 누가 봐도 예쁜 얼굴인데 본인은 외모 컴플렉스 시달리는 3 2012/10/18 3,240
167667 문재인 후보님의 삶에 대해... 36 ... 2012/10/18 4,988
167666 시어머니 심리 5 며늘 2012/10/18 2,727
167665 gsw저압냄비 팔던 싸이트를 찾아요 1 82에 연결.. 2012/10/18 1,581
167664 학습지중에 유독 씽크빅이 ㄴㄴㄴ 2012/10/18 1,715
167663 내년 유치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4 4세딸 2012/10/18 1,586
167662 안철수의 따뜻함 1 하늘아래서2.. 2012/10/18 1,635
167661 저기..시스타 효린 매력있지 않나요? 15 넘 매력있어.. 2012/10/18 4,651
167660 지방은 회시키면 츠키다시 안나오나요? 5 질문 2012/10/18 1,675
167659 세돌 다 되어가는 아이,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괜찮을까요? 3 걱정 2012/10/18 1,488
167658 퍼왔습니다 힘드신분들께 31 ㄴㅁ 2012/10/18 4,091
167657 항상 50프로, 70프로 할인만 사는 나 3 예스라인 2012/10/18 2,243
167656 양모 내의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정우마미 2012/10/18 1,696
167655 남편과 큰 소리를 냈어요. 1 기분 2012/10/18 1,553
167654 늦은시간 인생의선배맘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2 ... 2012/10/18 1,814
167653 맛 있게 하는 비결 있으신 분 계신가요? 18 수제비 2012/10/18 4,334
167652 스마트폰으로 글 복사해서 1 ㄴㄴ 2012/10/18 1,176
167651 키 172에 63.5키로...빼긴 해야겠죠? 21 뺀다... 2012/10/18 6,399
167650 아랑사또전을 못 봤어요 ㅠㅠ 4 미소 2012/10/18 1,998
167649 지금 뭐 드시나요? 10 파란토마토 2012/10/18 1,991
167648 윗집 소음때문에. ㅠ ㅠ 1 ㅠㅠ 2012/10/18 1,484
167647 방문 경첩에서 끼익~ 소리나는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9 바ㅇ믄 2012/10/18 5,080
167646 늦은밤에 비빔국수 겨울싫어 2012/10/18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