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아기 너무 열이 자주 나는데요...
작성일 : 2012-07-05 08:37:01
1303173
이제 만 14개월 막 지났습니다
저희 아기 10개월 즈음부터 시작해서 너무 열이 자주 나서요
지난 2월부터 매달 한번씩 나다가 5월엔 2번 났고 6월에도 2번...
지금 7월초인데 또 열이 나네요
지난주에 났으니 1주일만이에요ㅠㅠ
병원 가면 원인은 늘 같아요
목이 붓는대요 다른 증상은 전혀 없구요
다행스러운건 돌 지나니 심하게는 안나네요
돌 전에는 40도 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38.5까지 오르고는 약 한두번 먹으면 금세 떨어지기는해요
그래도 왜이렇게 열이 자주 나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애를 잘못 키워서 그런걸까요
비슷한 경우였던 분 계세요?
별이상 없는걸까요?
크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열날때마다 병원 가야할까요?
IP : 175.223.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7.5 8:56 AM
(120.142.xxx.31)
어른인 저두 열이나면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어쩔수없이 가보면, 목이 부어서이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사람몸을 아프게 하는줄 직접 경험해보고나서, 열만나면
아이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유치원다니면서부터 절정으로 3-4 달동안 병원을 끊임없이 갔으니
병원비도 무지하게 들었네요,
아이들은 여름에도 감기 자주들어서, 한여름에두요, 열꽃도피고 나고 해요,
커가는 과정인듯하네요,
열나면 일단 병원부터 가는건 맞다고 봐요.
2. 아기
'12.7.5 12:37 PM
(218.236.xxx.221)
아픈거 얘기하자면... 넘 길고...
둘째아이 7살이에요
무엇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병이 없더라구요 제가 6년째 저와 아이들 해본 결론입니다
가볍게 감기 지나가지만 큰 병 걸리거나 다른아이들 많이 아플때 안아프고 그냥 지나가요
아이 친구도 아토피 넘 심해서 얘기해줬더니 지금 7개월째 음식조절하고 치료하는데 많이 좋아졌구요 그엄마도 몸이 늘 아팠었는데 음식 가려먹고 좋아지고 있어요
생각지 못한 많은 아주 많은 병들이 음식에서 와요
우리가 좋다고 알고 있는 많은 음식들이 다 내게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아니 많이 해로운 경우도 흔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선 원인 알 수 없는거 많구요
단 한가지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먹는게 많이 어려워요
그래도 아직 집에 있는아기는 엄마가 챙겨줄 수 있으니 괜찮겠네요 아이들 학교서 급식함 쉽지 않지만...
8체질 한의원 가서 아기 체질 감별하시고 음식만 가려 먹임 아플일 없어요
제가 다니는 곳 첨에 아인 제 아이가 거의 유일했는데 요즘엔 입소문 나서인지 가면 어린 아이들 많이 가더라구요
전 두아이 다 아기 때 오랫동안 안좋아(병원 가도 차도 없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약을 먹음 더 안 좋아지는 체질이라..T.T)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었어요.. 그 맘 충분히 알아요
아기 건강하게 자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4869 |
다리미 옷다리다 태우신분 1 |
열음맘 |
2012/11/04 |
1,474 |
174868 |
작년 서강대논술 가보셨던분 7 |
... |
2012/11/04 |
2,397 |
174867 |
왜 안철수를 이리 물어뜯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49 |
정도 |
2012/11/04 |
3,464 |
174866 |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 대박이었어요 7 |
^^ |
2012/11/04 |
2,588 |
174865 |
교복안에 입을 목폴라티 추천해 주세요 2 |
제발부탁 |
2012/11/04 |
2,358 |
174864 |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3 |
claudi.. |
2012/11/04 |
2,632 |
174863 |
스킨-피지오겔만으로 기초끝내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4 |
궁금해요 |
2012/11/04 |
5,319 |
174862 |
어제 길상사에 처음 갔는데 찻값에 조금 놀랐어요. 55 |
ekstns.. |
2012/11/04 |
21,164 |
174861 |
집에서 입을 면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 |
2012/11/04 |
2,450 |
174860 |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요 20 |
손잠 |
2012/11/04 |
11,111 |
174859 |
뉴스타파 32회 - 내가 언제 그랬어 |
유채꽃 |
2012/11/04 |
1,581 |
174858 |
내가 할 말, 할 생각을 빼앗아 하시는 부모님 4 |
내 감정 |
2012/11/04 |
2,340 |
174857 |
인천분들~ 사무용중고가구..사야합니다. 1 |
어디서? |
2012/11/04 |
1,795 |
174856 |
무쯔나미 LPP 트리트먼트 이거 괜찮나요? |
아지아지 |
2012/11/04 |
2,582 |
174855 |
남자애들 몇학년 정도면 엄마없이 생활 잘할수 있을까요? 4 |
고민 |
2012/11/04 |
2,567 |
174854 |
제주도 왔는데 비오네요 ㅠㅠ 8 |
비야비야 |
2012/11/04 |
2,118 |
174853 |
기자들이 줌 카메라로 국회의원들 문자까지 활영하는건가요? 카메라.. 3 |
한선교 |
2012/11/04 |
2,655 |
174852 |
내년 경로당 난방비 국비 지원 전액 삭감 2 |
노인분들 |
2012/11/04 |
2,632 |
174851 |
간만에 소개팅 하려는데..피부가 개떡이네요 4 |
ㅜㅜ |
2012/11/04 |
3,571 |
174850 |
심상정이 정책 검증 3자 토론을 제안 했네요 7 |
3자 토론 |
2012/11/04 |
1,513 |
174849 |
문재인이 요즘 하는 공약대로 복지하면 무려 7 |
... |
2012/11/04 |
1,870 |
174848 |
영어질문 2 |
rrr |
2012/11/04 |
1,504 |
174847 |
한선교 부인 하지연 사진 5 |
발견 |
2012/11/04 |
22,917 |
174846 |
노대통령 추모곡에 어쩌다가 이승철 노래가 쓰이게(?) 되었나요?.. 2 |
문득 궁금 |
2012/11/04 |
2,176 |
174845 |
오르다 교사어때요? 3 |
ㄴㅁ |
2012/11/04 |
2,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