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조심하세요.
1. ...
'12.7.5 7:57 AM (211.244.xxx.167)보글보글 끓인다음 손안대고 놔두면 한여름이라도 담날 잘안쉬던데요?
혹 침묻은 수저나 국자로 저어두신건 아닌지?2. paran5
'12.7.5 8:00 AM (152.149.xxx.115)냉장고에 넣었다 아침에 덜어서 뚝배기에 다시 끓여먹어야
3. ...
'12.7.5 8:04 AM (14.55.xxx.168)소고기국, 콩나물국 등등 여름엔 밤새 쉬어요
그냥 더운날보다 습도 높으면 빨리 쉬는듯!!!4. espii
'12.7.5 8:08 AM (14.42.xxx.226)그러게요..
점점 더워지니 냉장고가 꽉차고 밤에 끓였던 국이 담날에도 괜찮았길래 놔둔건데 쉬어 버렸네요.
혹 딸이 맛있다고 밤에 몇술 퍼먹었나?
어쨌든 이미 상한 음식은 할 수 없고 다가오는 장마철 음식 조심해야겠어요.ㅠㅠ5. 방심하기쉬운데
'12.7.5 8:40 AM (203.226.xxx.122)정말 그런때네요
덕분에 여름철 음식 보관에 신경쓰게되었어요
무심했는데 감사하네요~6. 그게
'12.7.5 8:47 AM (114.207.xxx.35)콩나물때문에 쉰듯하네요.
아파트에서는 하룻밤사이에 콩나물이 쉬거든요. 저녁에 끓여놓은거라도.
콩나물이 없었다면 괜찮았을거에요.7. ㅎㅎ
'12.7.5 8:49 AM (121.161.xxx.37)딸이 맛있다고 밤에 몇술 퍼먹었나에서
한바탕 웃고갑니다^^8. 냄비가
'12.7.5 9:03 AM (121.200.xxx.173)두꺼은 통3-5중 이런 두꺼운 냄비가 특히 심해요
온도가 내려가야하는데 두꺼운 냄비는 빨리식지안으니 온도에 따라 상하는거지요
그래서 저는 저녁에 국 끓이면 배란다 큰 다라이에 물담아 거기에 담구어 식힙니다
그럼 아침까지는 괘안아요9. ,,
'12.7.5 9:10 AM (121.160.xxx.196)뚜껑을 덮어놓지 말고 망 같은거 올려놓으라고도 했어요.
국 같은것은 식자마자 냉장고로 보내야 되겠더라구요10. 저도
'12.7.5 10:20 PM (119.204.xxx.201)뭐에 홀렸는지 평소 2인분만 끓이던 해물탕을 한 6인분정도 만들었다가
저녁에 한번먹고 끓여놔서 괜찮을줄 알았더니 담날 먹으려니 이상해서 다 버렸다능~
피눈물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