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1인 딸을 처음으로 과외를 시켜려고 하는 엄마입니다.
적극적이지 못한 딸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피는 못 속인다고 딱 어릴 때의 제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엄마 닮았으니 하면서 냅둘 수는 없지요^^)
아직 과외 선생님을 구하지는 않았지만 몇몇 선생님들께서 연락을 주시네요.
다들 훌륭하신 선생님들이시고 아주 좋은 교수법을 가지고 계시겠지요.
그래도 미리 제가 원하는 교수법을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 제가 원하는 공부 방법은
선생님께서 일일이 설명하지 마시고 미리 일정 분량의 숙제를 내 준 후 울 딸에게 설명을 해 보아라.
이겁니다. 소극적인 울 딸에게는 효과적일 것 같아서요. 좁은 머리로 생각한게 겨우 이겁니다.
그 선생님들은 더욱 훌륭한 교수법을 갖고 계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