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주도 여행이 좋아서 올해도 가려구 극성수기에 많은 노력을 해서
항공권과 숙박을 다 잡았는데,남편이 회의가 잡혔다는 바람에 취소를 했습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짤리면 안되니 휴가 포기~~
그런데,남편이 오늘 전화와서 회의가 취소 되었다면서 제주도 가자네요
헉~~ 장난치는지?..
할수없이 다른곳을 찾아 봐야하는데,여행경험이 적어서 인터넷도 찾아봤지만 다들 홍보성이고, 멍하니 있다가
여기 회원님들이라면!~하는 생각에 염치없게도 맨입으로 좋은 경험과 여행지 추천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저: 그냥 무난한 여자입니다.
남편:고생하는 것도 싫다.쉬었다가 오고 싶다 맛집 찾으러 다니고 ..
여행때마다 까다롭습니다.맘같았으면 놓고 가고싶습니다
아들:9살로 걷는 건 싫어해도 무난한 편입니다.
출발지:대전 또는 분당이 될 것 같습니다!
일정:여행지에 따라 2박3일에서~4박5일까지 가능합니다.
제발 귀찮더라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주신 분은 7월에 많은 행운이 우르르 쏟아지셔서 정신 없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