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요즘 서울에도 방사능이 많이 올라온거 같아요

느낌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2-07-04 18:14:43

요사이 며칠동안 계속 느끼는건데..

창문은 거의 활짝 열어놓고 살기때문에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요즘 높은곳에 올려진 물건을 꺼내려한다던가..몸을 숙이고 뭘 찾거나 할때

갑자기 머리가 아주 핑 돌듯이 어지럽고 그렇거든요

제가 빈혈증상이 딱히 없어서 어지럼증 잘 안느끼는 편인데 요즘 그렇네요

방사능이 서울에도 많이 퍼져있는거 아닐까요?

이유없이 어지럽고 또 공기도 안좋은것 같이 느껴져요

IP : 121.130.xxx.2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4 6:23 PM (1.242.xxx.72)

    저도 요새 가금 핑 돌면서 어지러운 적이 있는데...

  • 2. 어제
    '12.7.4 6:24 PM (58.143.xxx.8)

    엘 백화점 지하에 일제 과자들을 그리 대대적으로 놓고 판매하는지
    젊은이들 엄마들 달려들어 사는데 걱정되더군요.
    지금은 그리따지면 먹을게 뭐있냐 할정도로 무신경해지는
    시대예요. 에구....

  • 3. ah...
    '12.7.4 6:33 PM (182.209.xxx.69)

    아...제발...
    이런 글은 정말 그만 보고 싶네요...

    방사능 수치가 올라간다고 해서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증상이 느껴지는 건 아닙니다.

    걱정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건 좋은데...
    이런 류의 글은
    82쿸 전체의 신뢰성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겁니다.

    제발...

  • 4. ..
    '12.7.4 6:48 PM (211.202.xxx.218)

    방사능을 몸으로 느낄 정도면 곧 죽을정도의 방사능 양이에요.

    그건 아마 요새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습도가 높아서 그러겠죠. 아니면 매연이거나요

  • 5. 요즘 주위에
    '12.7.4 7:09 PM (112.153.xxx.36)

    아픈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는건 사실이예요,
    퍽하면 폐렴에 걸리는 아이들도 많아지고 잘살던 양반이 갑자기 갑상선암이 걸리질 않나

  • 6. -_-
    '12.7.4 7:12 PM (211.109.xxx.19)

    이런 글 그만보고 싶다는 건 순전히 댓글 다신 분의 이기심 아닌가요?

    그만 보고 싶으면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감잡히니 클릭 안하시면 되잖아요.

    자기 취향에 맞는 글만 보고 싶으시면 커뮤니티 하나 개설해서 사람들 끌어 모으셔야지요.

  • 7. ㅡㅡㅡ
    '12.7.4 8:08 PM (125.187.xxx.175)

    5살 조카 석달전 백혈병 판정 받아 치료중.
    6살 둘째...한달쯤 전부터 간헐적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구역질, 구토, 설사, 입술 창백해짐...(무서워요ㅜㅠ)
    이웃 폐암 완치된 아이 엄마 암 재발

    이 모든 것이 우연이기를...

  • 8. 요즘 안 좋아요.
    '12.7.4 8:16 PM (112.150.xxx.40)

    작년 봄에 한참 안 좋아서 아이들도 코피 쏟고, 저도 속이 계속 울렁거려
    고생했었는데, 얼마 전부터 다시 그래요...............

  • 9. 지니
    '12.7.4 8:18 PM (220.100.xxx.85)

    아마 우연일 겁니다.
    전 북해도에 살고 있는데
    저희 주변은 별 문제 없거든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백혈병 걸렸다 나은 아이도 한 명 주변에 있는데 일년째 재발 안 했구요.

    그렇다고 일본이 안전하다는 간 아닙니다...

  • 10. ................
    '12.7.4 8:27 PM (112.148.xxx.242)

    솔직히 이런글 너무 창피합니다.
    방사능 조심하자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방사능때문에 어지럽고 그렇다니요...
    방사능을 조금만이라도 공부한 사람들이라면 절대 이런 말 못할텐데요...
    82쿡 주부들이 무식하다 소리 듣기싫으니 이런 소린 제발 안하셨으면 합니다.

  • 11. 방사능 공부한 사람요?
    '12.7.4 8:36 PM (112.153.xxx.36)

    원자력을 공부한 사람이겠죠?
    반사능의 폐해는 방사는이란 이름으로 다가오지 않아요,
    이건 방사능 폐해로 죽는게 아니예요, 그 폐해는 여러가지로 다가오죠,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모든 약한 부분을 파고 들어오죠 야금야금 시나브로 서서히...

  • 12. 글쎄요
    '12.7.4 8:52 PM (125.187.xxx.175)

    방사능에 대해 전공자는 아니지만 피폭 증상을 보면
    코피, 탈모, 수포, 구역, 구토, 기침 등 다양한데요.
    방사능 치료 받는 환자들도 이와 비슷한 증상을 느끼지 않나요?
    방사능을 공부하면 이런 것이 뭐 달라지나요?

  • 13. 요즘
    '12.7.4 9:20 PM (180.71.xxx.36)

    방사능 수치가 많이 올라가긴 했더라구요.

  • 14. 서울
    '12.7.4 10:04 P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공기 워낙 안좋아서..

  • 15. 아이고
    '12.7.4 10:09 PM (14.52.xxx.59)

    무슨 코가 매캐해요 ㅠㅠ
    방사능이 공해 매연인가요 ㅠ
    핑 도는건 여름이라 입맛없어서 잘 안 먹어서 그런거구요

  • 16. ....................
    '12.7.4 10:48 PM (112.148.xxx.242)

    치료받는 환자들이 피폭되는 수준으로 생활방사선을 말씀하시면 안되는 겁니다.
    환자들이 피폭되는 양은 일반 생활방사선양과는 어마어마하게 다른 많은 양입니다. 그정도 피폭 되어야 글쎄요님이 나열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겁니다.

  • 17. 그러니
    '12.7.4 11:11 PM (125.187.xxx.175)

    ............님, 바로 옆나라 일본에서 방사능 물질을 일년 넘게 계속 뿜어내고 버리고 있으니 우리의 생활방사선량이 정상 이상일 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요.
    물 공기 흙 외에도 우리가 먹는 생선 등 해산물 등을 통한 내부피폭 우려도 있고요.
    일본 원전 사고 이전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지 않을까요?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계속되고 있으니 축적되는 양도 있을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55 4세 아이 델고 설악 워터피아 가는데요. 종일권 끊지 않아도 되.. 6 설악 쏘라노.. 2012/08/14 1,599
139254 대출 소득공제요 .. 2012/08/14 697
139253 너겟류 조리 방법 1 오븐 2012/08/14 667
139252 13개월 아긴데요... 2 고민 2012/08/14 892
139251 호우주의보 속 캠핑 취소 해야 할까요? 8 중랑숲 2012/08/14 2,516
139250 녹조, 홍수, 가뭄??????????? 2 조심스런 질.. 2012/08/14 663
139249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지지 철회 "혁신안 실현되지 않았.. 세우실 2012/08/14 874
139248 서울턱별시 패밀리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7 촌사람 2012/08/14 1,593
139247 저녁 뭐 해 드실거에요? 8 고민 2012/08/14 1,690
139246 많이 읽은 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동행 글) 16 ... 2012/08/14 1,675
139245 스위스 취리히, 생모리츠 아시는 분 4 ---- 2012/08/14 1,387
139244 [19금]간기남에서.. 19금 2012/08/14 3,088
139243 꼭 읽어보시고 답변부탁드려요!! 시댁되실분에대한거예요 3 풍경 2012/08/14 1,126
139242 남편 호칭 그러면 XX오빠는 좀 아닌가요? 지칭으로는 안 써요... 2 리즈 2012/08/14 1,433
139241 남편 친구 부친상 문상 궁금합니다 3 Keely 2012/08/14 1,754
139240 저희나라 저희나라.. 11 .. 2012/08/14 1,552
139239 야채다지기 추천해주세요~~ 4 이유식 2012/08/14 1,819
139238 예뻐서 노력안해도 남자들이 알아서 고백해주는 여자는 참 부럽네여.. 7 ^^ 2012/08/14 3,692
139237 남편이기는법 지혜를 나눠주세요 15 ... 2012/08/14 4,163
139236 요리 못해서 주말마다 우울해집니다. 79 유봉쓰 2012/08/14 11,174
139235 콩국수 비법좀 가르쳐주세요 5 가지도 2012/08/14 2,575
139234 공유 할수 있는 고등학생 싸이트 좀 ...... 냉수 2012/08/14 891
139233 옹알이 잘 안 하는 아기도 있나요? 3 아기 2012/08/14 5,040
139232 석면 이라는 것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8/14 1,183
139231 수술후 해외여행? 유정 2012/08/14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