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끼리 자전거접촉사고시 엄마의대처방안

현명하게 대처하자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2-07-04 17:46:12

초등2학년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직장맘이구요...

아이가 학교끝나고 공부방을 가려고 후문으로 나오는데

같은 2학년아이가 자전거로 "쿵"하고 부딪혔답니다.

전지금 직장이라 아이의상태를 보지 않았지만

전화로는 조금까진 정도 인듯 합니다.

내일되면 조금 아픈곳은 있겠지요

자전거를 탄아이가 몇반인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시엄니가 아이들 등하교를 시켜주시는데

지금 화가 몹시 나셨습니다.

내일 아침에 각반을 다돌아다니면서 그아이를 찾아낸다고

하십니다.

찾아내서 그아이 엄마전화번호를 받아서 이야기 하신다고 하시네요

전 그냥 담임선생님께 이야기 드리고

그아이 찾아서 그아이 담임선생님이 그아이 부모에게

조심을 시켜줬으면 하는데...

내아이가 크게 다친건 아니기에....

그냥 넘어가자니 화가 많이 나네요...제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어떤게 현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IP : 115.9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6:03 PM (119.192.xxx.80)

    집에 돌아가셔서 아이 상태보시고 크게 다친데 없으면
    학교내에서 애들끼리 일부러도 아니고 실수로 보딪힌거니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아이들 학교에 자전거 태워보내지 마세요..위험해요.-_-

  • 2. ...
    '12.7.4 6:03 PM (211.199.xxx.160)

    각반 돌아다니며 찾는건 아닌것 같아요..상관없는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 완전 민폐잖아요.등교길이나 하교길에 교문앞 지키고 있다가 찾는거면 몰라도..

  • 3.
    '12.7.4 6:48 PM (119.64.xxx.237)

    좀 과한반응인거같아요.
    저도 그또래 아이키워서 남의일같지않은데 저라면
    아이가 크게다친게 아니라면 앞으로 조심하라고하고 그냥 둡니다

  • 4. 현명하게 대처하자
    '12.7.5 8:25 AM (115.94.xxx.102)

    저희아이는 그냥 걸어가던중이었는데 뒤에서 자전거타고 가던 아이가 "쿵"하고 부딪혔데요...
    그래서 속상해요
    우리아이만 그냥 다치면 되는건지...
    그집아이엄마도 알아야 하는건 아닌지.....

    두분 말씀듣고 아이에게 더 조심하라고 했더니
    그냥 걸어 가다 그런걸 더 어찌 조심하냐고 해서
    많이 미안했어요
    댓글감사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68 왜 안철수를 이리 물어뜯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49 정도 2012/11/04 3,464
174867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 대박이었어요 7 ^^ 2012/11/04 2,588
174866 교복안에 입을 목폴라티 추천해 주세요 2 제발부탁 2012/11/04 2,358
174865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3 claudi.. 2012/11/04 2,632
174864 스킨-피지오겔만으로 기초끝내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4 궁금해요 2012/11/04 5,319
174863 어제 길상사에 처음 갔는데 찻값에 조금 놀랐어요. 55 ekstns.. 2012/11/04 21,165
174862 집에서 입을 면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2012/11/04 2,450
174861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요 20 손잠 2012/11/04 11,111
174860 뉴스타파 32회 - 내가 언제 그랬어 유채꽃 2012/11/04 1,581
174859 내가 할 말, 할 생각을 빼앗아 하시는 부모님 4 내 감정 2012/11/04 2,340
174858 인천분들~ 사무용중고가구..사야합니다. 1 어디서? 2012/11/04 1,795
174857 무쯔나미 LPP 트리트먼트 이거 괜찮나요? 아지아지 2012/11/04 2,582
174856 남자애들 몇학년 정도면 엄마없이 생활 잘할수 있을까요? 4 고민 2012/11/04 2,567
174855 제주도 왔는데 비오네요 ㅠㅠ 8 비야비야 2012/11/04 2,118
174854 기자들이 줌 카메라로 국회의원들 문자까지 활영하는건가요? 카메라.. 3 한선교 2012/11/04 2,655
174853 내년 경로당 난방비 국비 지원 전액 삭감 2 노인분들 2012/11/04 2,632
174852 간만에 소개팅 하려는데..피부가 개떡이네요 4 ㅜㅜ 2012/11/04 3,571
174851 심상정이 정책 검증 3자 토론을 제안 했네요 7 3자 토론 2012/11/04 1,513
174850 문재인이 요즘 하는 공약대로 복지하면 무려 7 ... 2012/11/04 1,870
174849 영어질문 2 rrr 2012/11/04 1,504
174848 한선교 부인 하지연 사진 5 발견 2012/11/04 22,917
174847 노대통령 추모곡에 어쩌다가 이승철 노래가 쓰이게(?) 되었나요?.. 2 문득 궁금 2012/11/04 2,176
174846 오르다 교사어때요? 3 ㄴㅁ 2012/11/04 2,705
174845 유통기한 2개월지난 버터 먹어도될까요..? 6 버터 2012/11/04 2,568
174844 청계천 서울 등 축제.. 볼거 많고 예쁘다고 생각하세요? 어제 .. 10 등축제 2012/11/04 3,948